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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4 11:25
내년에 제대하는 프라임타임에 돌입하는 허훈에 하윤기-이두원 면제트윈타워까지 설령 양홍석을 놓친다 하더라도 당분간 윈나우 달려야하는 시기에??? 감독 시장에 유재학-문경은 둘이나 있는데 송영진 선임이라니 대단하네요 역시 일 못하는 kt 스포츠단...
23/04/14 11:35
변거박이라는 리그 역사에 손꼽히는 삽질하고도 지금 뎁스죠. 요 몇년간 운빨이 말도 안되게 터져주는데도 일을 이렇게 하는걸 보고있으니 '모사재인 성사재천'이라 한탄했던 공명 생각밖에 안납니다 크크크
23/04/14 11:46
박준영이야 스불재고, 박지원은 당시엔 정배였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도 허-양 뽑고도 또 국내 트윈 타워 뽑은거만 해도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온건데 프런트가 참 아쉽습니다.
23/04/14 12:39
KT 프런트는 다른 종목도 다 이런식으로 일처리하는건가요? 서동철하고 대체 뭐가 다른건지 참 답답하네요 농구공부는 제대로나 했을까요
23/04/14 13:10
혹평 받는 이상민 삼성의 수석코치였어서 당분간은 감독 기회 잡기 어려울겁니다. 그래도 해설로 역대급을 찍고 있기 때문에 감독 풀이 좁디좁은 이판 특성상 한번은 기회가 갈거에요. 해설로 좋은 평가 받고 LG 감독 갔던 현주엽때처럼요. 이규섭 본인도 해설로 끝내려고 해설 들어온건 아닐겁니다.
23/04/14 13:21
인상 깊었던 게 세부 전술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더라고요. 이 팀의 특징, 지금 어떤 작전을 지시했으니 선수의 움직임이 어떨 것이다.
nba에 어떤 팀에서도 이런 식의 전술을 구사한다 등등. 그냥 슬쩍 들어도 이런 류의 해설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말씀하신대로 역대급 해설을 좀 더 듣는 것도 시청자 입장에서 나쁘지 않을 것도 같네요. 나중에 감독 맡으면 찾아서 볼 것 같습니다.
23/04/14 17:31
저랑 생각이 다르시네요. 저렇게 많이 아는 헛똑똑이 부류라(지도자로 성공하기만 하면 똑똑이로 번복하겠습니다) 선수시절에 이상민이랑 같이 당시 감독인 안준호한테 개겼다고 생각했어서 크크크
코칭스태프로서 이상민과 함께 실패하는거 보고 솔직히 쌤통이다 싶었습니다. 자기들이 무시했던 감독의 커리어 근처 조차 못 갔으니까요.
23/04/15 08:30
전체 1픽 신인.
용병과 맞짱뜨던 내국인 빅맨 후천적 노력에 의한 슛터 변신 모로봐도 에고가 강한 타입이었죠. 아마추어시절부터 30살즈음까지의 커리어를 보면 성공가도만 달렸거든요. 그게 바탕이 됐는지 현역시절 안준호감독에게 대드는 장면이 꽤 많이 잡혔었습니다.
23/04/14 14:01
물론 뛰어난 감독이 될 보장이 없긴 한 건 물론 맞습니다. 다만 저 같은 농알못에게도 알아먹기 쉽게 설명하니까 호기심을 갖게 되더라고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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