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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20 15:37:17
Name 花樣年華
Link #1 엠스플뉴스
Subject [스포츠] [야구][기아] 김주찬이 2군에 내려갑니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520143140582

이렇게 표현하면 좀 민망하긴하지만 '드디어' 내려가는 군요.
슬럼프를 탈출하기 위해 훈련량이 많아졌고 그에 따라 손목에 무리가 갔다고 하네요.
이게 핑계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만 일단 열흘간 '3주찬'은 안봐도 될 것 같습니다.

승패마진과 승차 모두 여유를 갖고 있으니만큼 마음 부담 다 털어버리고 2군에서 제대로 몸 만들어서 돌아와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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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12년차
17/05/20 15:40
수정 아이콘
몸이야 못 쉴 지 모르지만, 마음이라도 편하게 컨디션 끌어올리고 오길 바랍니다.
비익조
17/05/20 15:42
수정 아이콘
좀 늦은 감은 있지만 마음이랑 몸 잘 추스려서 오길 바랍니다. 비시즌 기간때 부상때문에 준비가 적었다고 하던데 최소 2주 이상은 여유가지고 멤버들 지칠때쯔음 올라와서 활력소가 되주길 바랍니다. 아직은 여유 있으니까요.
17/05/20 15:44
수정 아이콘
드디어!! 2군가서 몸 좀 다시 만들고 자신감 찾아서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17/05/20 15:56
수정 아이콘
선수에게나 팀에게나 다행이긴 한데 너무 늦었죠. 그동안 차라리 2군에서 잘 치는 어린친구들에게 기회를 주는게 나았을텐데....
illmatic
17/05/20 15:56
수정 아이콘
팀분위기도 좋고 클라스는 충분히 있는 선수라 후반기를 생각해서 기회를 계속 주는건 충분히 이해했는데 그노무 3주찬 -_-
바람숲
17/05/20 15:56
수정 아이콘
드디어...네요. 몸 만들고 돌아오면 마지막에 2할 후반은 치고 올거라 믿습니다. 어제 지고 야구 며칠 끊어야지 했는데 오늘 또 보고 있겠네요. 크크
tannenbaum
17/05/20 16:22
수정 아이콘
임창용도 같이 보내지...
라이징썬더
17/05/20 16:22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진작 좀 내리면 좋았을텐데요.
김주찬 본인도 경기전후 특타하면서 훈련하다 당한 부상이라는데..
차라리 2군에서 편하게 준비시켰다면 부상도 없고 좋았을거 같네요.
어제 창용극장 개봉할때도 그랬지만 김기태감독은 고집 좀 줄여야 되요.
컨디션 안좋은 투구내용이 보이면 배테랑이어도 내려야죠.
곧미남
17/05/20 16:29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결국은 어제 패배의 분위기 전환 및 선수 개인을 위해 부상이라는 이름으로 내려가는거 같네요
바카스
17/05/20 17:24
수정 아이콘
왜 3주찬인가요? 삼진을 많이 먹어서 그런건가..
비익조
17/05/20 17:26
수정 아이콘
저 컨디션임에도 불구하고 주구장창 3번타자를; 잠깐 하위가거나 1번가서 알바해도 다시 3번으로 회귀를ㅠㅠ
토이스토리G
17/05/20 22:35
수정 아이콘
인내심이 결국 바닥이 났네요.
10일후에는 좀 괜찮은 컨디션으로 올라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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