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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16 15:32:27
Name 똥진국
File #1 다운로드.jpg (564.7 KB), Download : 96
Link #1 https://v.daum.net/v/20230416142101828
Link #2 https://v.daum.net/v/20230416142101828
Subject [스포츠] 김연경, 홍국생명과 재계약




김연경이 홍국생명과 1년 재계약했습니다
저는 다른거보다 저 그림이 좋아서 퍼왔습니다
과연 다음 시즌에는 우승을 할수있을지
여왕의 퇴장이 우아한 해피엔딩일지 아니면 슬픈 퇴장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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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파운더치즈
23/04/16 15:38
수정 아이콘
최대한 받았던데 잘했네요
흥국 라인업이 나쁘진 않고 여전히 좋은지라 대권 노려볼만하죠
니시노 나나세
23/04/16 15:40
수정 아이콘
1년 7억7500이면 받을 수 있는 최고금액같은데

괜히 페이컷얘기를 해서...

사실 20-21 흥국때 말고는 페이컷 한 적도 없는데
저땐 흥국말고는 갈 수 있는팀도 없을뿐더러
학폭둥이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상황이라...
kogang2001
23/04/16 15:44
수정 아이콘
아...드디어 fa였는데 흥국에 남다니...
흥국이 세터, 센터를 영입한다고 했는데 센터는 수지킴이 갈거 같긴한데 도장찍기 전까지 모르는거고...
현건썰이 돌았는데 현건으로 가면 셀캡때문에 현건 선수단 정리에 부담을 느껴서 안간건지...
이번 fa시장도 지난해처럼 노잼으로 끝날거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클레멘티아
23/04/16 15:46
수정 아이콘
아마.. 작년 감독 선임때부터 큰 그림이 아니었나 싶긴 합니다...
곧미남
23/04/16 15:49
수정 아이콘
와우
아롱이다롱이
23/04/16 15:54
수정 아이콘
흥국생명 배구단은 "FA 김연경과 7억 7500만원(연봉 4억 7500만원·옵션 3억원)에 1년 계약했다"고 16일 밝혔다.
-----------------------------------------------------------------------------------------------
옵션이 상당하네요
방과후티타임
23/04/16 16:09
수정 아이콘
저게 풀 금액이예요
팀 전체 샐러리캡 연봉 19억, 옵션 6억
1인 최대 연봉은 샐러리캡의 25퍼센트, 4.75, 옵션은 50퍼센트 최대 3억
저렇게 계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옵션자체도 아마 거의 받을수 있는 수준으로 계약했을것 같네요.
부스트 글라이드
23/04/16 16:01
수정 아이콘
작년 흥국이 권순찬감독 경질한게 리빌딩기조를 안가서 잘랐다고 하는 명분이었는데
걍 김연경이 우승할수있는 팀으로 가겠다고 한 말에서 이미 흥국상대로 경고한거라 보여지네요.
흥국은 뭐 폭로로 이미 여론 작살난 상황이라 국내감독 아무도 안오려고하고, 아본단자로 타계하려는데 아본단자로 리빌딩은 못하겠고 최대한 킴요구 들어주는 쪽으로 가려나봅니다.
23/04/16 16:17
수정 아이콘
들리는 수문에 김수지 데려 온 다는데 김수지 보강으로 우승이 될까요? 세터가 더 급한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kogang2001
23/04/16 16:27
수정 아이콘
지금 염혜선 세터가 fa라서 수지킴, 염혜선 둘다 노린다는 썰이 있긴한데...
인삼이 염혜선을 안잡는다면 우승은커녕 플옵도 생각없다고 봐야하는거라...
아니면 흥국이 아시아쿼터로 폰푼??인가 노린다는 썰도 있는데 흥국은 당췌 신뢰가 안가서...
부스트 글라이드
23/04/16 16:28
수정 아이콘
인삼이 배구 포기 하지않는 이상 이번 유일한 FA인 염혜선 놔줄리도 없고, 박혜진 세터가 재활하고 이원정이 성장하길 바래야죠. 아쿼는 너무 운빨이구요
스타나라
23/04/16 16:31
수정 아이콘
세터가 필요하긴 한데 김나희가 서있는 미들블로커 한자리도 보강을 하긴 해야합니다. 그냥 서있는 수준이라서...
뽐뽀미
23/04/16 16:29
수정 아이콘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은퇴를 미루고 플레이를 더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잘 준비해서 멋지게 마무리하길!
23/04/16 16:41
수정 아이콘
아이고 페퍼야ㅜ
노련한곰탱이
23/04/16 16:58
수정 아이콘
페이컷으로 어그로는 풀로 끌었는데 맥시멈을 받은건가요?

아니 도대체 왜 그런 짓을ㅠㅠ
환경미화
23/04/16 17:02
수정 아이콘
페이컷 말만 안꺼냈어도..좋은 선택인데..
비뢰신
23/04/16 18:40
수정 아이콘
그냥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두루뭉술 넘겨도 됐었는데
DownTeamisDown
23/04/16 18:50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페이컷 할 생각은 있을수도 있긴 했는데 페이컷 으로 현대 가서 우승한다 이런건 아니었던것 같아요
퍼피별
23/04/16 19:11
수정 아이콘
현건 간다면 페이컷도 생각했을겁니다. 그쪽이 셀캡 터져나가는 중이라서요. 아무리 페이컷 하더라도 그쪽 선수단 변동이 너무 커지게 되는게 큰 부담이 된거같네요. 이 과정에서 황민경이 썩 좋은 기분은 아니었을거같은데 fa 결과가 궁금하군요
무적LG오지환
23/04/16 19:40
수정 아이콘
예전에 현건이 한수지 잡겠다고 김세영 홀대했다 둘 다 놓친 그림이 겹쳐보이긴 하죠.
무적LG오지환
23/04/16 19:39
수정 아이콘
현건이나 ibk, gs처럼 ‘너만 오면 고’ 상태인 팀 가려면 페이컷밖에 방법이 없었죠.
반면 흥국에 잔류하면 맥시멈 받아도 남는 캡으로 보강이 가능했고요.
23/04/17 10:58
수정 아이콘
현대건설 오퍼를 받았다고 기사로 나왔으니까 아마도 오퍼 받고 고민하면서 페이컷 말을 한 번 꺼내 본 것 같은데
반응 안 좋을 건 알았어도 생각보다 훨씬 더 안 좋으니 재계약으로 굳힌 느낌입니다. 처음부터 재계약 밖에 생각 없었다면 말도 안 꺼냈겠죠.
흥국생명은 샐러리가 남는 팀이니까요.
포카칩은소금맛
23/04/16 23:22
수정 아이콘
맥시멈 안 받고 다른 팀 갈 수도 있으니 너네 잘 해라? 이런 협박이었을까요...... 허허
23/04/17 06:48
수정 아이콘
저는 김연경 영문 이름 볼 때마다 자꾸 눈에 거슬려서 ㅠㅠ
Kim yeon koung은 어떻게 읽어봐도 김연쿵이나 김연컹으로 읽혀서...

나무위키 보니까 아마 처음에 김연경이 여권만들면서 영문이름 적을 때 kyoung이라고 적어야되는걸 실수로 오타나면서
계속 저렇게 쓰는거 같은데 ㅠㅠ

김연아 영문이름이 김윤아로 읽히는것보다 더 눈에 거슬리네요 ㅠ
사바나
23/04/17 09:54
수정 아이콘
??? : 내가 유명해지면 너희들이 알아서 맞게 발음하겠지
StayAway
23/04/17 13:58
수정 아이콘
착한 페이컷 나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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