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4/25 23:00:38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gif (데이터) (수정됨)
230425%20KBO.gif

오지환의 9회말 끝내기로 LG가 SSG를 상대로 첫경기를 먼저 가져갑니다.

경기 스코어 양상도 꽤나 치열했다고 하더라구요.



Screenshot-2023-04-25-at-22-53-39

오늘자 순위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4/25 23:01
수정 아이콘
이긴 것과 무관하게 경기 자체는 발암 그 자체 ㅠ
역시 야구는 몸에 해로움 ㅠ
무적LG오지환
23/04/25 23:03
수정 아이콘
보경아 내일 라커룸 들어갈때 주장한테 그랜절 박고 들어가자...

그나저나 아까 5회인가 2사 1루에서 홍창기 걸려서 죽을 때 '2사 1루에서 저런 주루사는 나올만하지 않나?'라고 생각한 사람은 저뿐인가요?크크
이게 가스라이팅인가................................
도날드트럼프
23/04/25 23:15
수정 아이콘
이제 주자만 나가면 또 무슨 희한한 일이 벌어질까 두려운데
한편으로 주자가 가만히 있으면 그래도 좀 뛰어야 되지 않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문보경도 찬스 중에 한번은 스퀴즈 걸었어야 했습니다.
가만히 타자가 치기를 기다리는 야구를 한달만에 잊어버렸나봐요
도박 중독 같이 한탕 거하게 하는 꿈을 꾸게 됩니다 저는 가스라이팅되서 이제 가망 없습니다.
그냥 선수들만 부상 안 당하고 즐기는 야구했으면 합니다
이러다 도박 걸어야 되는 타이밍에 누적된 실패가 부담으로 다가오는게 더 최악이라서......
결국 오늘도 신민재 도루 성공했잖아요 아 난 가스라이팅 너무 당했다 ㅠㅠ
무적LG오지환
23/04/25 23:19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신민재 4구때도 스타트 안 끊어서 전전긍긍했...
저흰 이미 그른 것 같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
비상하는로그
23/04/25 23:3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저도 일요일 경기 보고
아 제발 작전 좀 그만 걸어!!! 생각하다
오늘 작전 없이 진행 될때는 심심(?) 하긴 하더라구요
아아 우리는 가망이 없나봐요
23/04/26 10:3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M7eMlTeqYnY?t=730

미리 절 박았네요. 크크
무적LG오지환
23/04/26 10:3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안 그래도 출근하면서 보다 빵 터졌습니다 크크
자가타이칸
23/04/25 23:06
수정 아이콘
한화 순위는 진짜 변함이 없군요.... 초지일관 그 자체
23/04/25 23:25
수정 아이콘
한화는 류현진수련법 쓰나요
abyssgem
23/04/25 23:25
수정 아이콘
치열하다기보단....그냥 '니가 해라 1위' 였어요
대한통운
23/04/25 23:37
수정 아이콘
그게 치열한거 아닌가요?크크
제로콜라
23/04/26 00:21
수정 아이콘
막하막하 크크
땅과자유
23/04/25 23:44
수정 아이콘
제가 야구를 안보니까 엘지가 1등도 하는 군요. 참. 그냥
올해는 안봐야겠어요. 1등 해보자.
에바 그린
23/04/26 08:16
수정 아이콘
안보고 1등하면 무슨의미입니까 얼른 보시죠
Casemiro
23/04/25 23:44
수정 아이콘
아 뭔가 이상한데 1위네?
더치커피
23/04/26 06:53
수정 아이콘
??? : 거봐 도루하니까 이기잖아!
근데 비디오판독까지 간거 보면 아슬아슬했었나봅니다 덜덜
LG우승
23/04/26 07:14
수정 아이콘
신민재 도루 말씀하시는거면 연장가면 1개 더 생기니까 써본 느낌이긴했습니다. 육안으로도 세이프같긴했어요 흐흐
무적LG오지환
23/04/26 08:33
수정 아이콘
신민재 스타트가 평소의 신민재처럼 아주 느리긴했는데 원바운드로 꽂힌 변화구때 뛴거라 넉넉하게 살긴했습니다.

다만 SSG 입장에서 어차피 연장 가면 하나 더 생기는데 베이스에서 손이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으니 안 해볼 이유가 없었고요.
더치커피
23/04/26 09:45
수정 아이콘
신민재가 변화구 쿠세 읽고 뛴게 아닌이상, 직구 타이밍이었으면 아웃될 수도 있었겠네요 크크
대주자 전문으로 1군에 있으려면 그 옛날 강명구 정도는 되어야할텐데 신민재는 주루센스가 영 아닌듯해요; 뭐 개중에선 가장 나으니 쓰는 거겠지만..
무적LG오지환
23/04/26 09:47
수정 아이콘
신민재보다 확실히 나은 대주자감은 이주형 정도인데 이 친구는 다음 세대 코어 중 한명으로 보고 있으니 대주자로 서비스 타임 소모할 수도 없고 그저 신민재가 사고만 안 치길 바라야죠 뭐...
더치커피
23/04/26 09:52
수정 아이콘
이주형은 지금 센터인가요?
무적LG오지환
23/04/26 10:32
수정 아이콘
옙 본인이 외야수하고 싶다고해서요.
강동원
23/04/26 07:02
수정 아이콘
롯데 왜 자꾸 올라가는 건데~!
LG우승
23/04/26 07:14
수정 아이콘
어제 주심은 스트존부터 아웃 판정까지 참 최악이었습니다
맥도널드
23/04/26 07:45
수정 아이콘
보다가 답답하고 질 경기라 중간에 껐는데 이걸 이기네요?

양팀 팬 모두 깝깝했던 경기였어요
에바 그린
23/04/26 08:21
수정 아이콘
9회말 상황이 너무 웃겼습니다. LG팬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전형적인 염경업식 발야구로 이긴거라 LG팬들도 '어..?' 하는 크크크크

대주자 신민재->도루 성공 주자 2루->단타 홈 승부 위해서 외야 수비 전진-> 오지환이 그 전진된 수비 뒤로 쳐 넘기면서 끝내기

아마 정상수비였으면 잡혔을텐데 크크크


사실 요즘 피지알 타율 미친게

백정현퍼펙트 진행중->깨짐
정은원 성토글->다음날 맹활약
염경업 발야구 지적-> 발야구로 승리

크크크크크
23/04/26 09:00
수정 아이콘
엘지팬들 : 쉬익쉬익..... 두고보자.... 염경엽....
무적LG오지환
23/04/26 09:14
수정 아이콘
사실 어제 정도로만 뛰면 뭐 그러려니 할 수 있는 수준이였죠.
저런 타선 들고 출루율 리그 수위권을 달리는 타자가 1사 만루에 들어왔는데 스퀴즈 싸인 내고 이러니 환장하는거죠.
생각해보니깐 어제는 1루에 주자가 잘 없던 것 같기도 하고...
정답은 선수들이 장타를 더 늘려야 하는건가...크크
감전주의
23/04/26 09:28
수정 아이콘
직캠 보니까 대주자 교체할 때 관중들이 뛰지마를 연호하더라구요.
근데 도루 성공하니까 난리남 크크
무적LG오지환
23/04/26 09:41
수정 아이콘
사실 그건 감독 지분은 없고, 지난 몇년간 신민재가 쌓아온 수많은 주루사들의 지분이 대부분이죠 크크
더치커피
23/04/26 09:46
수정 아이콘
염경업 : 니들 자꾸 그러면 대주자 안쓰고 문성주한테 직접 도루싸인 낸다?
23/04/26 09:00
수정 아이콘
으응?? 왜 롯데????
23/04/26 09:52
수정 아이콘
신민재는 전형적인 쌕쌕이류인데
막상 도루하는거보면 드럽게 느린
크크크

출력이 안나오나
무적LG오지환
23/04/26 10:34
수정 아이콘
스피드는 빠른데 스타트가 절망적이죠 크크
그래서 짧은 안타에 2루에서 홈 파고 들거나 2루타때 1루에서 홈까지 들어오는 목적의 대주자로는 그럭저럭 쓸만한데 어제처럼 상대도 알고 나도 아는 도루 타이밍의 도루 시킬 목적으로는 부적합하죠 크크
난키군
23/04/26 11:13
수정 아이콘
신민재는 1루 대주자론 별로고...2루 대주자가 딱 좋습니다.
아슬아슬할때 짧은 안타에도 들어올 사람으로;;;; 황목치승이 그리울 수듄
난키군
23/04/26 11:14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아직 시즌 초반이라 염감독 스타일이 어떻고 자시고 스런건 없지만...홈런이 많이 안터지는게 참 아쉽네요
막하막하 긴 했는데 그래도 뭐랄까...1, 2위 팀의 경기 스러웠다고 봅니다 재밌었어요 LG팬인 저로썬 씹던 치킨이 묵직해졌었지만요;;;
탑클라우드
23/04/26 11:27
수정 아이콘
롯데가 봄데 모드라는 가정 하에, KBO 순위도 참 일관성있네요 허허허
카즈하
23/04/26 15:27
수정 아이콘
롯데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712 [스포츠] 한국도로공사 박정아 보상선수로 이고은 지명 [45] insane7768 23/04/26 7768 0
75711 [스포츠] [해축]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포트트릭.gif (데이터) [13] 손금불산입4837 23/04/26 4837 0
75708 [스포츠] NBA 못들어가면 시즌 끝나는 자의 샷 셀렉션 [25] SKY927651 23/04/26 7651 0
75707 [스포츠] [KBO] 김서현 : 선발로 던지고 싶다 [52] 쀼레기9107 23/04/26 9107 0
75704 [스포츠] NBA 작년 3점왕의 몰락 [23] SAS Tony Parker 8590 23/04/25 8590 0
75702 [스포츠] [KBO]아직 초반이지만 미친 페이스의 안우진 [38] 니시노 나나세8777 23/04/25 8777 0
75699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gif (데이터) [38] 손금불산입7423 23/04/25 7423 0
75690 [스포츠] [NBA] 20년째 변함없는 필살기, 릅당탕탕 [46] 그10번8244 23/04/25 8244 0
75689 [스포츠] [해축] 나폴리 우승 세레머니 준비 on [53] 손금불산입8542 23/04/25 8542 0
75688 [스포츠] [해축] 유럽대항전 4강 진출 클럽 국가들 [5] 손금불산입4341 23/04/25 4341 0
75687 [스포츠] 머리심고 10년은 젊어진 선수.jpg [20] insane9800 23/04/25 9800 0
75686 [스포츠] [KBO] 역대급 세탁기 가동한 어제자 최강야구 이대은 [169] 갓기태13992 23/04/25 13992 0
75685 [스포츠] [NBA] 그의 윙스팬이 2,3인치만 길었어도 [19] 그10번7847 23/04/25 7847 0
75684 [스포츠] [WWE] 오늘 RAW에서 새로운 벨트가 공개됐습니다.gif [27] Davi4ever5032 23/04/25 5032 0
75681 [스포츠] 맨시티가 내한하는 이유 [28] 국수말은나라9943 23/04/25 9943 0
75678 [스포츠] 토트넘, 스텔리니 임시 감독 경질,라이언 메이슨 잔여시즌 지휘 [23] SAS Tony Parker 7990 23/04/25 7990 0
75671 [스포츠] 맨시티가 트레블을 한다면 홀vs음 [57] 실제상황입니다8488 23/04/24 8488 0
75669 [스포츠] [NBA] 미네소타의 마지막 희망 앤트맨 [20] 그10번5326 23/04/24 5326 0
75668 [스포츠] [PL] 이제 6위권 수성을 걱정해야 하는 토트넘.jpg [31] 낭천8890 23/04/24 8890 0
75664 [스포츠] [해축] ??? : 리그 좀 재밌게 해봐라.gif (데이터) [21] 손금불산입6945 23/04/24 6945 0
75663 [스포츠] [해축] 또르셀로나 또대영.gif (데이터) [10] 손금불산입6442 23/04/24 6442 0
75662 [스포츠] [해축] 이강인 라리가 첫 멀티골.gif (vs 헤타페) (데이터) [86] Davi4ever13347 23/04/24 13347 0
75658 [스포츠] [해축] 뉴캐슬-토트넘 패스맵 [22] 무도사7534 23/04/24 75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