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4/26 09:58:39
Name 쀼레기
Link #1 https://sports.naver.com/news?oid=076&aid=0003999690
Subject [스포츠] [KBO] 김서현 : 선발로 던지고 싶다
출처 : https://sports.naver.com/news?oid=076&aid=0003999690

오늘 한화 김서현의 새로운 인터뷰가 떴습니다


처음 입단할때 구대성같은 마무리가 되고 싶다고 했었는데

고등학교시절 팀 상황상 불펜, 마무리로만 뛰었는데

프로와서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본인도 느끼는게 있는지

선발로 뛰어보고 싶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야구에 만약이란 없지만

1. 올해 장현석or황준서를 뽑고

2. 김서현이 올해부터 선발수업해서 내년에 선발로 뛰게 된다면

한화는 내년 문동주, 김서현, 장현석or황준서

가장 젊지만 강속구를 뿌리는 영건 트리오가 나올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장현석이온다면 3명다 25세 이하면서 160까지 뿌리는 광속구 트리오가 가능합니다


이 3명 토종 선발진에 류현진까지 복귀한다면

류현진 - 문동주 - 김서현 - 장현석이라는

한화팬은 행복회로가 터진 꿈의 토종 선발진 완성.... 정말 상상만해도 두근거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4/26 09:59
수정 아이콘
매년 외쳤던 올해는 다르다.

그 역사와 전통이 이제는 좀 깨졌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다르다고 하다가 안달랐었던게 몇년째였더라...
덴드로븀
23/04/26 10:01
수정 아이콘
역사와 전통은 이어지니까 역사와 전통이니 깨질리가 없...ㅜㅜ
23/04/26 10:09
수정 아이콘
FA로 누구 데려올때 올해는 다르다.
FA로 감독 온다고 할 때 올해는 다르다.....

18년이 오히려 기대를 바닥으로 깔았었던거 같은데..
23/04/26 10:03
수정 아이콘
올해는 많이 아쉬운게, 진짜로 다를 수 있었는데 외국인이 망했죠...
페디나 플럿코급 선발에 작년 터크먼 정도의 타자였다면 한화는 상위권 싸움 하고 있었을 겁니다.

...생각해보니 한화의 외국인 뽑는 수준은 진짜 문제가 있는데요; 최근 4~5년간 상태 보니까요.
캐러거
23/04/26 10:03
수정 아이콘
류 복귀하면 타자 용병 둘 써도 될듯 크
23/04/26 10:04
수정 아이콘
투수진이 아무리 굳세고 강해도
믿고 보는 빠따가 빛은성 노시환 두 명뿐이니 참 답답하네요.

그래도 저 정도 선발진이면 탈꼴찌는 가능...... 하겠죠?
덴드로븀
23/04/26 10:06
수정 아이콘
투수들이 점수를 틀어막아도 타자가 점수를 못내면 이길수가 없죠...ㅜㅜ
멀면 벙커링
23/04/26 10:06
수정 아이콘
시즌 시작하기 전 : 올해는 다르다!

시즌 시작하고 : 또 속냐?!

의 악순환을 과연 끊을 수 있을지...;;;;
덴드로븀
23/04/26 10:09
수정 아이콘
공 잘 던지는거 구경하는것에 만족해야지
팀 순위가 올라가길 기대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23/04/26 10:1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ㅠㅠ 넘나 슬프다 흑흑흑
내년엔아마독수리
23/04/26 10:17
수정 아이콘
우리는 그동안 승리만이 중요하다는 가스라이팅에 당해 왔던 거 아닐까요?
블레싱
23/04/26 10:29
수정 아이콘
승소수자가 또...
23/04/26 10:46
수정 아이콘
아하...
서린언니
23/04/26 14:28
수정 아이콘
야구는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윤석열
23/04/26 10:09
수정 아이콘
채은성 한명만 더있었어도....
raindraw
23/04/26 10:12
수정 아이콘
선발과 불펜이 먹어주는 이닝 차이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잘던지는 투수는 선발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세세하게 따져서 선발에 안어울리는 선수가 있을 수 있으니 그런 부분은 잘 따져서 해야겠죠.
qwerasdfzxcv
23/04/26 10:15
수정 아이콘
이제는 그래도 진짜 터질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거 같네요 류현진만 메이저에선 못 살아남는데 크보 정도에선 상위권으로 통할 만한 수준으로 재활 성공해서 돌아오면 그 해에 한번 우승 올인해볼 만 할 거 같습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3/04/26 10:18
수정 아이콘
잘 던지는 애는 많이 던지는 게 맞죠
이제 문동주처럼 선발용 관리 들어가려나...
순둥이
23/04/26 10:20
수정 아이콘
다 문제지만 수비도 좀
23/04/26 10:23
수정 아이콘
첫시즌이니 잘키워봐야죠
무리해서 투구이닝 많은 선발로 첨부터 갈필요가 있나싶음
파쿠만사
23/04/26 11:12
수정 아이콘
수베로가 그런부분에서는 잘하니까. 걱정은 안해도 될거 같긴합니다. 초반엔 2이닝정도 멀티이닝 던져보고 후반기쯤해서 4~5이닝 선에서 관리해주면서 선발 시키지 않을가 싶습니다.
디스커버리
23/04/26 10:24
수정 아이콘
외국인도 똥이고 투수가 방출이슈가 있어서 그렇지 타자도 방출해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고 수비도 심각한거 같아요 행복수비 하던 시절보다 심한듯
먼산바라기
23/04/26 10:24
수정 아이콘
류현진 복귀로 최강의 토종 4선발 체제 확보+ 외국인 초S급 선발진 합류로 kbo 역사에 길이 남을 5선발 로테이션체제를 가동! 올해는 다르다며 우승을 정조준.

시즌이 시작되고 선발이 7회까지 QS+를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간 순간 불펜이 가동되고 마운드에 선 필승조 우완 사이드암이 공을 뿌리는데!!!!!(코즈 유 마이걸~)
산밑의왕
23/04/26 11:19
수정 아이콘
선발이 9이닝 퍼펙트 해줘도 1점이 안나면…ㅠ
23/04/26 10:28
수정 아이콘
레알 타자 FA한명 더 데려오고,
외국인 선수만 잘 뽑으면 윈나우 가능하다 봅니다.

두 조건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문제지만 ㅠ
일단 올해 끝나고 양석환 데려오고, 스카우트는 당장 타팀 스카우트 고액으로 데려와야..
오타니
23/04/26 10:29
수정 아이콘
장현석을 확정으로 뽑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Spike Spigell
23/04/26 10:34
수정 아이콘
장현석이 지금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 한국에 남겠다고 하면 됩니다. 1번픽은 이미 한화가 가지고 있어요.
오타니
23/04/26 10:49
수정 아이콘
2024 드래프트는 2022 성적으로 하나보네요?
23/04/26 10:55
수정 아이콘
네 23년 시즌중에 뽑으니까 전년도 시즌 성적으로 뽑기때문에 실질적으로 뛰는건 24년도지만 뽑는건 23년도기때문에
무적LG오지환
23/04/26 10:36
수정 아이콘
작년 심준석/김서현처럼 간단합니다.
그 친구가 미국만 안 가면 됩니다.
곧미남
23/04/26 23:06
수정 아이콘
한국에 남으면 이미 한화꺼!
윤석열
23/04/26 10:29
수정 아이콘
신발 게임 던지고싶다... 로 읽었네요
23/04/26 10:30
수정 아이콘
(아오 답답해서 내가) 선발로 던지고 싶다
마무리로 기대된다고 했는데 선발도 기대되긴 합니다 크크 선발부터 해봐야지
아스날
23/04/26 10:31
수정 아이콘
진짜 탱킹한 보람이 있겠군요..
수베로 욕도 먹지만 문동주 관리하는거 보면 좋은 감독이라고 봅니다.
혹사 시키는 감독이었으면 한기주처럼 안타깝게 은퇴할수도 있죠.
EK포에버
23/04/26 11:04
수정 아이콘
몇년 전 김민우 생각나네요.
파쿠만사
23/04/26 11:09
수정 아이콘
요즘 김민우 보면 너무 짠하더라구요... 올시즌 던지는거 봤는데 직구 구속이 130대후반에서 140초반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선발갔다 불펜갔다 투구폼도 수시로 바뀌고... 김민우가 신인때 관리받고 제대로된 코칭을 받았다면 어땠을가 하는맘이 항상들어서 볼때마나 아쉬워요
발적화
23/04/26 10:39
수정 아이콘
1인분 하는 외국인 선수 찾는게 이리 어렵나...ㅠㅠ
허저비
23/04/26 10:41
수정 아이콘
대신 2.2이닝 퇴출 용병투
수와 1할대 용병타자를 드
리겠습니다
파쿠만사
23/04/26 11:07
수정 아이콘
진짜 어디서 이런 용병만 줏어오는지 스카우터들도 레전드임....
태정태세비욘세
23/04/26 10:49
수정 아이콘
야만없 ㅠㅠ
이정후가 이렇게 못할줄 몰랐듯이..
23/04/26 1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발을 던지고 싶다'로 봤네요.

아무리 팀이 못해도... 신발을 던지다니 했습니다.
한발더나아가
23/04/26 10:55
수정 아이콘
캠프때부터 계속해서 보여지는 모습이 본인에 대한 에고가 강해서 지켜보는 입장에서야 재미있겠지만 앞으로 말이 많이 나오겠구나 싶네요
파쿠만사
23/04/26 11:04
수정 아이콘
김서현 선수 입장에서도 잘한 결정이라봅니다. 아무래도 선수대우부분에 있어서도 불펜보다는 선발을 더 쳐주기도 하니...
잘준비해서 좋은투수 됬으면 좋겠네요.. 문동주와 함께 한화 암흑기도 끝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수베로 감독 모든부분이 맘에 안들긴 하지만 그나마 신인 선수들 특히 투수들 관리 해주는 건 잘하고 있어서 지금처럼 관리 잘해주었쓰면 합니다.
23/04/26 11:30
수정 아이콘
김원중처럼 선발 기회 넉넉하게 받다가 안되면 불펜전환할 수도 있으니, 일단 선발 해봐야죠.
천혜향
23/04/26 11:41
수정 아이콘
선발 가는게 맞습니다
어름사니
23/04/26 11:58
수정 아이콘
선발 가더라도 수베로면 절대로무리한 연투는 안 시킬 겁니다. 다만 팀 성적은...
에바 그린
23/04/26 12:25
수정 아이콘
도전은 해보는게 맞긴 하죠. 선발이 되려면 증명할 게 많지만 보기엔 재밌을거 같습니다.
23/04/26 12:26
수정 아이콘
선발이 꽉찼거나 실력이 안되서 못하는거면 몰라도 되면 일단 해보고 나중에 불펜 가는게 낫죠
23/04/26 12:34
수정 아이콘
류현진이 돌아와서 영건 트리오 신구 조화 하면 장난 아니긴 하겠네요
김첼시
23/04/26 15:04
수정 아이콘
류현진이 돌아온다는건 장현석한테도 문동주 김서현한테도 엄청난 메리트가 될듯 전부 메이저를 목표로하고있을거라 생생하게 겪고 갓 돌아온 레전드의 경험은 가치는 뭐 엄청나겠죠.
23/04/26 15:37
수정 아이콘
선발 하다가 안되면 마무리 돌려도 늦지 않지요.
환경미화
23/04/26 17:28
수정 아이콘
영건트리오라..
오클랜드 영건트리오 생각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412 [연예] 2023년 멜론 일간 1위 변화 현황.jpg [16] VictoryFood7255 23/05/28 7255 0
76411 [연예] [이채연] 역주행 성공했다는 KNOCK 챌린지 모음.ytb [22] VictoryFood8274 23/05/28 8274 0
76410 [스포츠] 제일교포 태경이 " 한국 대표선수 되고싶어요" [4] v.Serum8420 23/05/28 8420 0
76409 [연예] [트와이스] 둡탄절을 맞아 올라온 다현의 멜로디 프로젝트 [2] Davi4ever5412 23/05/28 5412 0
76408 [스포츠] [WWE/스포일러] 사우디에서 열린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결과 [17] TAEYEON6399 23/05/28 6399 0
76406 [스포츠] [NBA] 6차전 명경기가 나왔습니다! [50] TheZone8028 23/05/28 8028 0
76404 [스포츠] 이번엔 안 만난다는 한국 축구의 오래된 친구 [20] 우주전쟁7799 23/05/28 7799 0
76403 [스포츠] 이번시즌 1위였던 아스날의 눈물 [32] Heretic6800 23/05/27 6800 0
76402 [연예] ‘범죄도시3’ 석탄일 연휴 대규모 유료시사…변칙개봉 안해도 1위할 텐데 [95] 만찐두빵10765 23/05/28 10765 0
76401 [연예] [블랙핑크] Typa Girl 코첼라 공연이 공식 계정에 올라왔습니다 [2] 미원5118 23/05/28 5118 0
76399 [연예] 최고가 되려면 두번째 노래를 노려라 [25] VictoryFood10075 23/05/28 10075 0
76398 [스포츠] 분데스리가 종료 후 이어지는 새벽의 개꿀잼 축구 경기 [15] 남행자7573 23/05/28 7573 0
76397 [스포츠] [해축]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 그 마지막 순간.giphy [15] Davi4ever7693 23/05/28 7693 0
76396 [스포츠] 니가 해라 우승경쟁 [48] wish buRn8799 23/05/27 8799 0
76395 [연예] [(여자)아이들] 5일 연속 음방 1위 (+앵콜 직캠) / 경희대 축제 / 동네스타K [1] Davi4ever5013 23/05/27 5013 0
76394 [스포츠] [KBO] 양현종 통산 162승 역대 다승 단독 2위 [98] 니시노 나나세7882 23/05/27 7882 0
76393 [연예] 어제 고대축제 엄정화 노래에 떼창 신기하네요 [33] 평창동사모님11212 23/05/27 11212 0
76391 [스포츠] 미드필더 솔샤르와 함께 [10] 어강됴리8058 23/05/27 8058 0
76390 [연예] [르세라핌] 어제 중앙대학교 축제 직캠 모음 + 이프푸 입덕직캠 [5] Davi4ever5956 23/05/27 5956 0
76389 [연예] 모두가 주목했던 어제 고려대 입실렌티 라인업 (+직캠 모음) [8] Davi4ever8581 23/05/27 8581 0
76388 [스포츠] [탁구] 전지희-신유빈 여자복식 세계선구권대회 30년만에 결승진출!! [13] kogang20018726 23/05/27 8726 0
76387 [스포츠] [해축] 토트넘, 아르네 슬롯과 감독 협상 결렬 [24] 손금불산입7702 23/05/27 7702 0
76386 [연예] [혜미리예채파] 시즌2 암시 [14] Croove8014 23/05/27 80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