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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27 15:04:58
Name 그10번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NBA] 쿰보야 8번시드 업셋을 너무 슬퍼하지 말아라 (수정됨)


2007년 1번시드 댈러스 VS 8번시드 골든스테이트
4승 2패로 골스 업셋



2011년 1번시드 샌안토니오 VS 8번시드 멤피스
4승 2패로 멤피스 업셋


nba-g-mavs-1296x729

자고로 전설적인 파워 포워드라면 응당 거쳐야 하는 시련이로다.....



참고로 최초의 8번시드 업셋도 1994년 숀 캠프가 이끌던 시애틀이 당했습니다.

6번의 8번시드 업셋중 4번이 파포 에이스가 이끌던 팀이 당한 걸 보면 8번시드 업셋이랑 파포 에이스는 뭔가 악연이 있는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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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저글링
23/04/27 15:07
수정 아이콘
근데 쿤보가 오늘 자유투만 다 넣었어도....
시즌 막판부터 이상하게 밀워키가 잘하다 뒤집히는 경기 보면 쿤보 자유투가 고장난날...
23/04/27 15:09
수정 아이콘
오늘 쿰보는 자유투도 그렇고 막판 어처구니없는 3점파울도 그렇고 뭐 자기탓이죠...
자유투 반넘게 흘렸던데 그것만 평소대로 넣었어도 무난하게 이겼을겁니다.
의문의남자
23/04/27 15: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바틀러 플옵은 마이클 조던 급으로 인정할렵니다.... 미쳣어요. 단순 득점 뿐 아니라 수비 위기상황 대처 등등. 동료탓하지도 않고
공업저글링
23/04/27 15:39
수정 아이콘
버틀러 진짜 오늘 경기만 보면.. 조던 나와라 할만하죠..
보면서도 와 눈을 의심할 정도였네요.

원래 잘하는건 알았지만, 이정도로 잘할 줄은..
MC_윤선생
23/04/27 17:45
수정 아이콘
팔이 조금만!!!! ㅜ.ㅜ
네이버후드
23/04/27 15:19
수정 아이콘
핵어쿤보
23/04/27 15:21
수정 아이콘
쿤보도 평가가 좀 내려가긴하겠네요....
폰독수리
23/04/27 15:26
수정 아이콘
살아생전 눈으로 본 단일 시리즈 nba선수 퍼포먼스 중에 역대 최고네요
1라운드가지고 호들갑이라고 하기도 뭣한게 히트가 8번 시드라 상대가 전체 1위 밀워키거든요
2time mvp가 전성기 유지 중인 전체 1위팀 vs 시즌 커리어 하이가 올nba팀 서드팀 4회가 전부인 선수가 이끄는 플인 막차탄 팀
인데 거의 버틀러 vs 밀워키 느낌으로 버틀러가 이겨냈네요 그것도 4 대 1로
리그 최고수준 앞선수비수인 즈루가 맨마킹하고 리그 최고수준 프론트코트 수비를 갖춘 밀워키인데 버틀러 혼자 힘으로 이겼다시피 이겨버렸으니
23/04/27 15:55
수정 아이콘
풍전하지 못하면 우승하지 못 하는가
23/04/27 15:58
수정 아이콘
쿤보는 그래도 반지 하나는 따놓아서...
청춘불패
23/04/27 16:13
수정 아이콘
4쿼터 마지막 엘리웁은 정말
조던의 재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였죠
되는 놈은 뭘해도 되는 플레이였어요
23/04/27 16:29
수정 아이콘
마이애미는 두경기 더 뛰고왔는데 업셋이라니!!
23/04/27 17:26
수정 아이콘
반대로 말하면 파포가 에이스 라는게 팀 구성상 콜이 빡빡해지는 플옵에서는 약점이 많다는 말일 수도 있겠네요.
김연아
23/04/27 18:33
수정 아이콘
던리둥절?

던컨이 저 때 업셋 당하긴 했는데, 샌안 자체가 고른 기량의 팀원들의 엄청난 농구력으로 승부보던 때로 이미 바뀐 때라 파포에이스라 하기에 좀 뭐한 시절이고...

던컨이 파포 에이스이던 시절엔 플옵에서 찍은 무쌍이 어마어마하게 많죠
웸반야마
23/04/27 18:37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하기엔 저 위의 선수들은 역대급 활약으로 우승을 이뤄내본 선수들이죠
23/04/27 21:30
수정 아이콘
역대급 원맨 캐리 우승도 해내던 파포를 데리고도 1시드 업셋을 당하니 파포 중심의 팀이 그만큼 취약하다는걸 보여주는거 아닐까요?

저 결과가 실제로 파포 중심 팀이 약한건지 아닌건지를 보여주는건 아닙니다만, 마찬가지로 던컨이나 노비가 역대급 원맨 캐리로 우승을 시켰다는게 파포 중심 팀이 약점이 있다는걸 반증하는 것도 아니죠.
그10번
23/04/27 19: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골밑에서 포스트업 위주로 공격하는 빅맨은 페인트존에 자리 잡고 볼 핸들러에게 공을 건네받는 데 시간이 걸리고 더블팀 같은 집중 수비를 당하기 쉽기 때문에 클러치 타임에 활약이 제한적이라는 의견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던컨과 노비, 쿰보는 모두 에이스로서 플옵에서 큰 활약을 하며 우승을 했던 선수들인지라, 이번 건의 경우에는 그냥 우연의 일치, 알 수 없는 악연 같은 케이스라고 보는 게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
23/04/27 18:33
수정 아이콘
전 오늘 버틀러 하이라이트는 엘리웁보단 클러치때 엘보에서 스탭 한번 흔들고 쏜 점퍼 주고싶습니다 진짜 완전 더샷 조던이었음
의견제출통지서
23/04/27 19:05
수정 아이콘
즈루가 꼼짝도 못하던 그 샷 정말 멋졌습니다
무적LG오지환
23/04/28 00:04
수정 아이콘
가넷이 저 라인에 없는 이유-미네소타 시절 1번시드 딱 한 번 해봄 크크크크크크
23/04/28 10:03
수정 아이콘
전당포만 아니었음 파이널 가는 건데..
무적LG오지환
23/04/28 10:10
수정 아이콘
카셀이 다치지만 않았어도 몰랐다고 생각하는데 만약은 없으니깐요 흑흑
돼지뚱땡좌
23/04/28 04:38
수정 아이콘
4쿼터에 뱀한테 게임 조립시키는거 보고 스포엘스트라 정말 대단하다 느꼈네요. 그때부턴가 벅스가 아예 대응을 못하던데.
안아주기
23/04/28 08:23
수정 아이콘
버틀러에게는 진짜 보이지않는 무언가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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