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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8 10:35
애초에 지금시기에 나오는 명단은 그냥 1군에 살짝이라도 발걸치고 있는 나이되는 선수들 다 집어넣은 명단이라 성의고 무성의고 평가할게 없어요
23/04/28 10:33
1군 주전급 선수들도 차출하고 와일드카드 포수와 투수에 쓴다고 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대표팀은 나올텐데 시기때문에 차출이 부담스럽긴 하겠네요.
23/04/28 10:40
신인들 더 추가된거 외에 작년에 나왔던 예비명단하고 다른 부분이 이번엔 아예 30대를 빼버렸네요
어차피 대회룰도 아니고 자진해서 나이제한해서 가는건데 혹시 모른다고 또 어른신도 몇명 끼어넣는게 모양새가 이상하긴 했는데 잘됐네요
23/04/28 10:49
아무리 예비라지만 명단 무슨생각하고 짠건지 모르겠네요. 올해 1군 한번도 안뛴선수도 있는가하면 1군 맛만 살짝 본 선수도 있고 진짜 대충 숫자만 맞춘건가. 아니면 뭐 구단에 예비후보명단인데 누락된 사람 있는지 체크해주세요 이건가 그거면 그냥 내부처리를 하라고 발표하지말고
이럴거면 왜 발표를 함
23/04/28 10:55
와일드카드 기준으로 보면 구창모는 부상 없으면 확정적, 남은 둘이 문제네요.
현 기준으로 문동주-나균안-곽빈-원태인 등등 선발진은 확실히 지난 10년에 비해서 엄청 탄탄해지긴 했네요. 아.. 이름을 쓸 수 없었던 키움 투수와 튼튼구창모까지하면 4+2체제는 그냥 완벽하다고 봐야...
23/04/28 14:33
이게 다 강민호가 쩔었기 때문이죠 크크크크
그냥 강민호처럼 20살짜리 고졸포수 1군에 박아놓고 출전 계속 시켜서 막 굴리면 알아서 성장할거란 이상한 생각 때문에, 나나랜드가 욕은 욕대로 먹고 진짜 개고생했죠... 최기문 덕도 있지만 그냥 야잘잘인것을..
23/04/28 11:33
지난시즌 기준이면 삼성의 김재성이 제일 윗급 같은데, 현재 부상 중이라 모르겠네요..
기아의 한승택은 타격이 너무 떨어져서 그렇지 수비 기본기는 그런대로 괜찮고 경험도 저 중에서는 많은 편이라 잘하면 승선할지도...
23/04/28 16:13
전반적으로 고만고만 한데 일반 선수 중엔 롯데 정보근이 1군 경험 가장 많을겁니다. 와일드카드 중엔 기아 한승택이 1군 주전으로 뛰고 있구요.
NC 김형준과 삼성 김재성은 부상에서 회복하는 단계라 경기에 출전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04/28 11:32
오늘 예비명단은 최종 발표까지 텀이 조금 있고, 또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연령대가 어리니까 최대한 최근 폼을 중시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그래서 전반기에 뭔가 보여줄만한 가능성이 손톱만큼이라도 있는 선수들은 죄다 집어넣은거라고 봐야죠. 올시즌 1군에 나온적도 없는데 왜 있냐에 해당되는 선수들도 아마 저 가능성 때문에 넣었을겁니다.
아마 쿼터야 큰 일 없으면 장현석이 갈거고, 사실 포수 두자리와 확정적인 구창모를 제외한 와카 두자리가 실질적인 관건이고 나머지는 대충 추려졌다고 봅니다. 저 네자리와 그로 인한 팀 인원제한 때문에 소소하게 몇자리가 바뀔수 있지만 큰 틀에서 대략적인 와꾸는 나와있을겁니다.
23/04/28 12:25
이번에는 고등학생 승선이 좀 더 유력할거 같다고는 합니다. 대학생 풀이 원채 안좋다고는 하는데... 뭐 아마 쿼터야 협의사항이니 지켜봐야죠.
23/04/28 11:55
원래 이렇게 러프하게 뽑고 지금 당장 성적 나빠도 지난해에 좋았던 선수가 컨디션 올라오는 경우도 있어서 2군선수도 넣고 하는건데 댓글 반응이 이상하네요 국제대회 한두번 보시나 크크
23/04/28 12:59
와카까지 다 포함해도 명단내 포수 war 1위가 김동헌이네... 근데 결국 김동헌을 데려가려면 김재웅을 빼야한다는 소리라서(이정후, 김혜성은 고정일테니까요)....
23/04/28 14:02
포수는 그래도 경험을 우선시하니 고졸신인 김동헌보다는 한승택을 데려가지 않을까요?
꾸준함의 표본 한승택 (공 좀 맞혀봐라 ㅠㅠ)
23/04/28 13:14
안우진은 휘문고 재학 시절 2017년 학교폭력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자격정지 3년 징계를 받았다.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라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대표팀에 출전할 수 없다.
wbc는 이게 적용 안되서 논란이 있었고, 아겜올림픽은 원래 못 나가요
23/04/28 13:40
상무는 가도 문제인게 박치왕이 절대 관리 안 시킵니다. 문성현이 2군 씹어먹었으나 관리 안 한 여파로 수 년 내내 재활하다가 작년부터 복귀해서 절반 정도 뜁니다.
정말 잘 하는 투수들은 안 보내고, 많이 던져서 감 잡을 수 있는 으린슨슈면서 1.5군급 투수들을 보내는게 더 낫고, 실제로도 여러 구단들이 그렇게 하고 있죠. 오히려 정우람처럼 1군에서 관리 없이 투구 누적이 많이 된 상태라면 어깨 쉬는게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23/04/28 13:11
한화팬입장에서
문동주, 노시환은 확정같고 여기에 만약 장현석이 mlb진출을 포기한다면 아마추어로 뽑힐거 같습니다 만약에 불펜이 필요하다면 강재민도 가능성 있어보이고 정은원같은경우 훨씬 더 잘해야하는데 가능성이 아예 없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김서현같은 경우 너무 보여준게 없어서 좀 그렇고요
23/04/28 13:38
근데 포수쪽은 숨이 턱 막히네요
암만 키우는 데 오래 걸리는 포지션이라지만은 두각 드러내서 주전 찜한 선수가 잘 안보이네요…
23/04/28 14:05
저 나이 제한이 이정후 메인에 덤으로 고우석 뽑아가려고 만든 커트라인인데 대회 밀려서 은근슬쩍 둘 나이에 맞춰 올린거라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크크
23/04/28 14:04
기아는 일단 정해영, 이의리는 가겠군요.
김도영 가능성이 거의 없을테니 차라리 와일드카드로라도 박찬호 데려갔으면 (그래야 김도영 좀 키울 수 있...)
23/04/28 17:56
아시안 게임에 병역특례가 안 걸려 있으면 애시당초 관심거리도 안되었을 명단인데... 제대로 하는 나라도 몇 없고 그나마 제대로 하는 나라는 아마추어 선수들을 보내는 대회에 이렇게 많은 이목이 쏠리다니, 이젠 솔직히 짜증납니다. 쌍팔년도 사고방식으로 만든 제도를 도대체 언제까지 유지하려는지 한심하기 짝이 없는데, 그래도 자기 팀 선수 군대 안 보내고 싶은 프로야구 팬들 덕분에 계속 유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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