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5/03 13:40:16
Name 로즈마리
File #1 IMG_20230503_134219.jpg (651.3 KB), Download : 36
File #2 IMG_20230503_134245.jpg (697.3 KB), Download : 32
Link #1 야구부장 유튜브
Link #2 https://youtu.be/Y9DsuTA7Qjs
Subject [스포츠] 배영수 “ 불펜 과부하 아니다 60경기 까지 버텨야한다 " (수정됨)




요즘 주말 롯데홈경기 티켓팅이 왠만한 아이돌 티켓팅이더라고요. 특히 중앙지정석은...
아버지께서 무조건 티켓 구해놓으시라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참전하고 있긴한데 점점더 빡세진다고 느껴지는건 기분탓이겠죠?
그리고...내려올팀은 내려온다고 생각합니다....켁켁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럴수도있어
23/05/03 13:44
수정 아이콘
저희 삼촌은 12일 수원경기 예매해두셨다고 주말에 엄청 자랑하시더라구요. 그때까지 봄이어야 할텐데..
바카스
23/05/03 14:01
수정 아이콘
12일 경기 저도 갈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아직 티켓팅이 안 열렸는데 어떻게 구매하신걸까요..?
그럴수도있어
23/05/03 15:12
수정 아이콘
아 그래요? 어떻게 구하신거지? 물어봐야겠네요 크크킄
디스커버리
23/05/03 13:47
수정 아이콘
여름이 관건이네요
23/05/03 13:57
수정 아이콘
배영수의 불신야구
Your Star
23/05/03 14: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성적만 나오면 불펜 혹사 눈감아주죠.
김성근 감독 옹호론 나오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SK 시절 성적이니까요.

갈아서 우승했다 이러면 어쩔 수 없었다 이거고 우승 못 하면 그대로 나락 가는 거고
김성근 말고도 선수들 갈아버린 감독들이 얼마나 많은데
PolarBear
23/05/03 14:03
수정 아이콘
크보에서 그 어떤 우승팀도 불펜안갈아서 만든 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0년대 최고명장이라고듣는 류중일, 김태형도 저기서 자유롭진 않죠..

답은 성적이다!!
아빠으삶
23/05/03 14:26
수정 아이콘
류중일은 삼성시절은 그나마 자유로운 편입니다..
이른취침
23/05/03 17:47
수정 아이콘
그땐 선수층이 엄청나서 굳이 갈 필요도 없었긴 하죠.
정현욱, 안지만, 오승환 시절...

+ 팀에 대한 애정... 단기적인 이득을 좀 참기도 했었구요.
young026
23/05/03 19:54
수정 아이콘
당시 삼성은 리그에서 선발이닝이 가장 많은 팀이었습니다.
이정재
23/05/03 14:27
수정 아이콘
nc요
이닝순대로 57이닝 47이닝 43이닝 41이닝 40이닝..
김하성MLB20홈런
23/05/03 14:32
수정 아이콘
코시에서 갈기 위해서 정규시즌에 관리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키움 겪고 과도한 관리는 필요없다는 쪽으로 생각이 바뀌더군요. 그럼에도 정규시즌에 불펜 갈아넣는건 여전히 무의미하단 생각이구요. 19년 정규시즌에 감독이 칼같이 관리해줬고 플옵에서 고작 4경기 던졌는데 코시에서 불펜 방전이라는 기사보고나니까 뒤통수가 띵...
플옵까지는 갈아도 버틸만한거 같아서 찬성이고 준플에서부터 가는건 좀 그렇네요 크크
Chasingthegoals
23/05/03 16:39
수정 아이콘
전원필승조였는데, 준플부터 갈아서 코시 때 모두 방전 ㅠㅠ
23/05/03 14:39
수정 아이콘
혹사기준이 제일 빡빡한 팬들이 플옵에서 갈아버리는것까지 성토하지 않는이상, 불펜혹사는 도덕의 문제라기보다 효율의 문제긴 하죠.
쿼터파운더치즈
23/05/03 14:03
수정 아이콘
배영수 선수시절엔 선동열 김성근이랑 다 트러블 있었는데
시간 지나고 나니 그들 마음 이해한다며 엄청 리스펙하는 인터뷰하고 투수운용도 그 둘처럼 하더군요(혹사말고 퀵후크나 이른 교체 벌떼야구 길들이기 등등)
그런거 보면 뭔가 묘하기도 하고 그래요 크크
Lena Park
23/05/03 14:07
수정 아이콘
선발 문제가 크긴한데 공격력이 부족해서 시원하게 이기는 게임이 없다보니 필승조가 계속 갈리는거 같아요.
또승민, 또원중, 또상수...그리고 새로운 머슴 또진욱까지~

뭐 지금이야 성적이 나오니 별말 없겠지만 여름쯤 불펜 퍼지기 시작하면 또 이야기가 다를거라서,,,
암튼 지금은 즐겨야죠!!!크크크
에바 그린
23/05/03 14:08
수정 아이콘
밑에도 썼지만 당장 겉으로 과부하처럼 안보이는건 우천취소가 유리하게 작용해서 생각보다는 '연투'가 적기 때문이죠.

근데 이닝페이스를보면 무리하고 있는건 맞습니다. 김원중 90이닝 페이스고, 구승민 80이닝 페이스입니다.
작년에 제일 많이 던진 kt김민수가 80이닝정도 되는데 혹사 이야기 나왔고 결국 부상으로 쉬는중이라는걸 생각하면..
Blooming
23/05/03 14:09
수정 아이콘
저러다 분위기 타면서 타격이 살아나면 불펜의 짐을 덜어줄 수도 있는거고, 최소한 초반에 아끼다 나중에 부랴부랴 추적하는 것 보다는 이 방식이 낫긴 하다고 봅니다.
D.레오
23/05/03 14:12
수정 아이콘
롯데도 올해뿐 아니라 최근 매년 불펜들 갈렸죠.
점수차가 항상 애매해서
그리고 지금 불펜 혹사원인은 무조건 선발진이라
에바 그린
23/05/03 14:18
수정 아이콘
20-22 3년동안 불펜 이닝수를 보면 22최준용의 71이닝이 최다이닝이고 그 밑에 구승민이 매해 60이닝 초반대
나머지는 50이닝대입니다.

그동안의 롯데는 불펜 갈았다고 보기 힘들죠.
로즈엘
23/05/03 14:13
수정 아이콘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는게 중요한게, 후반기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사람생각이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이정재
23/05/03 14:28
수정 아이콘
저런 경향은 웬만하면 안바뀌더라구요
태정태세비욘세
23/05/03 14:15
수정 아이콘
아직 1/7 했을뿐이라..
천혜향
23/05/03 14:21
수정 아이콘
전 배영수 코치가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털릴만하면 에눌없이 강판시키는게 너무 강단있고 소신있어보여서 좋았습니다
이정재
23/05/03 14:28
수정 아이콘
보이는 이닝도 중요하지만 안보이는 불펜투구수도 중요한듯
던지지도 않을건데 매일 몸풀라시키면 그것도 선수를 갉아먹더라구요
쉴땐 확실히 쉬어야
23/05/03 14:29
수정 아이콘
투수 코치가 '나는 지금 우리 불펜 혹사 시키는 중이다' 라고 할 수는 없는거고 실제로 과도한 연투는 없긴 한데 많이 던졌고 무리하는 중이긴 하죠.
이런 운영을 시즌 내내 하는 건 불가능하고, 한다 해도 지쳐서 효율이 안 나오기 때문에 언제부터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하냐가 관건이겠죠.
배영수 코치는 60경기라고 했지만 잘 던지는 불펜 투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저런 운영이 효율을 가질 수 있는건 많아야 50경기라고 보거든요.
그 이후엔 결국 선발들이 정상적으로 버텨주고, 초반에 터진 경기에선 투수를 아끼는, 일반적인 마운드 운영이 안 나오면 못 버틸거라 생각합니다.
더치커피
23/05/03 14:51
수정 아이콘
9연승 중이면 어느 팀이든 필승조가 무리하는건 어쩔 수 없고, 연승 끊기고 지는 경기가 나올때 얼마나 불펜을 잘 보존하는지 봐야겠죠
23/05/03 14:53
수정 아이콘
나온 경기만 보면 꽤 상위권이긴한데 그나마 우취가 중간중간에 많았어서 불펜들이 쉬었다는걸 생각하면 괜찮긴 하네요
23/05/03 15:02
수정 아이콘
저 같이 중간에 들어온 인간들 꽤 많을겁니다 크크
23/05/03 15:09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불펜이 60경기는 던져줘야 한다는 얘긴줄 알고 깜놀 크크
레오나르도홀란드
23/05/03 15:20
수정 아이콘
우승만 찍어준다면야 그깟 혹사죠
특히나 우승에 목마른 롯데는..
23/05/03 15:58
수정 아이콘
항상 나오는 혹사 이야기 볼 때마다 혹사의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불펜인 경우 단순 이닝수로 계산하면 맞는것인지.
개개인의 능력치, 욕심 등 요소가 많을텐데 너무 단순하지 않나 싶어요.
천혜향
23/05/03 18:20
수정 아이콘
혹사지수라는게 있습니다 연투하면 점수 플러스될거에요.
바카스
23/05/03 16:13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4/5/6월은 1위 유지하면서 승차 마진 최대한 벌려놓고 7/8/9월은 관리하면서 가을야구 때 총동원하겠다라는 의중이네요.
23/05/03 17:59
수정 아이콘
경기수 대비하면 이닝이 많은 편이긴 한데 그만큼 우취가 많아서 실제로 혹사라고 할 정도는 아니죠
주워온 김상수, 윤명준, 신정락 같은 선수들도 불펜에서 1인분을 해줘서 그만큼 과부하가 덜 걸린 측면도 있고요
여러모로 운이 좋았던 건 맞기 때문에 제 몫을 못하고 있는 선발투수들이 힘을 내줘야 한다고 봅니다
23/05/03 18:11
수정 아이콘
성적은 나오는데 나균안 제외하고 5이닝도 버거운 위장선발들 투성이라 어쩔 수 없긴 합니다
클레멘티아
23/05/03 18:14
수정 아이콘
방법이 없죠 사실.... 선발이 살아나는 수 밖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931 [스포츠] [MLB] 어느 에인절스팬 어린이의 최고의 하루 [7] 오레오레오나5392 23/05/04 5392 0
75930 [스포츠] [태연] 태연 콘서트가 드디어 열립니다!!! [11] 침착맨5572 23/05/04 5572 0
75929 [스포츠] [해축] 마이클 콕스 : PL에서 팀내 4명 이상 두자리수 득점 팀들 [2] 그냥켑스4410 23/05/04 4410 0
75927 [스포츠] [KBO] 엘롯기가 2-4위에...! [11] TheZone6172 23/05/04 6172 0
75926 [스포츠] 남자 마라톤계의 초신성... [17] 우주전쟁9340 23/05/04 9340 0
75917 [스포츠] 김상식 자진사임에 좋아요 누른 여자연예인.jpg [11] insane8966 23/05/04 8966 0
75916 [스포츠] [KBO] 장민재 선수 워크에틱 진짜 대단하네요 [10] 쀼레기7369 23/05/04 7369 0
75915 [스포츠] [NBA] 엠비드가 돌아온 필라델피아 VS 보스턴 [4] 그10번4305 23/05/04 4305 0
75913 [스포츠] 클린스만도 주목한다, 대전하나의 '초신성' 배준호 [8] 아롱이다롱이5144 23/05/04 5144 0
75912 [스포츠] [해축] 세리에 A 챔스권 경쟁 현황 [18] Karolin4483 23/05/04 4483 0
75911 [스포츠] ‘사임’ 김상식 감독, 전북과 14년 동행 마침표…5일 서울 원정, 대행 체제로 [59] 윤석열9020 23/05/04 9020 0
75910 [스포츠] SSG, 대체 외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 영입…총액 54만달러 계약 [11] SAS Tony Parker 6957 23/05/04 6957 0
75909 [스포츠] 축구협회 부회장읋 맡게된 한준희위원의 다짐과 각오 [17] 강가딘9595 23/05/04 9595 0
75908 [스포츠] [해축] PL의 새 역사를 쓴 홀란.gif (맨시티 1위 탈환) (데이터) [37] Davi4ever8026 23/05/04 8026 0
75907 [스포츠] EpL 데뷔하자마자 앨런시어러를 뛰어넘은 그라운드의 디카프리오.mp4 [7] insane6683 23/05/04 6683 0
75898 [스포츠] [해축] 나폴리 마요르카 6월 내한 [40] 위르겐클롭7862 23/05/03 7862 0
75897 [스포츠] [NBA] 인사이드의 지배자, 갈매기 [40] 그10번7686 23/05/03 7686 0
75896 [스포츠] [KBO] 오승환 프로 첫 선발 흥행 대폭발 [59] 손금불산입11895 23/05/03 11895 0
75894 [스포츠] 올 여름 유럽 클럽팀 방한 일정 [13] 어강됴리6739 23/05/03 6739 0
75891 [스포츠] [K리그] 7월 26일 ~ 8월 1일 코리아 투어 개최 [8] TheZone4599 23/05/03 4599 0
75890 [스포츠] 축구협회 이사회 개편, 한준희 해설 위원 부회장 선임. [18] 먼산바라기6927 23/05/03 6927 0
75888 [스포츠] 배영수 “ 불펜 과부하 아니다 60경기 까지 버텨야한다 " [37] 로즈마리8499 23/05/03 8499 0
75887 [스포츠] 사퇴까지 고심했던 정몽규 회장, "남은 임기 수행이 한국 축구 위한 결정" [12] SAS Tony Parker 7044 23/05/03 704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