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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11 15:11:44
Name 대단하다대단해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39&aid=0002183276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39&aid=0002183276
Subject [스포츠] [KBO]무기한 강등 후 4주 만의 복귀...'선수와 신경전'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선 심판

무기한 퓨처스리그 강등 징계에서 돌아온 이영재 심판위원이 한 달여 만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영재 심판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의 주심을 맡았다. 논란의 장면은 롯데가 3-0으로 앞선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일어났다. 타석에 선 전준우가 볼카운트 1-2 상황에서 두산 김명신의 5구째 패스트볼이 몸쪽 깊은 코스라고 생각해 반응하지 않았지만 이영재 심판은 삼진을 선언했다. 전준우는 판정에 납득할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더그아웃으로 물러났다.


팬들이 심판의 이름을 몰라야 명심판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심판이 그라운드의 주연이 되면 안된다. 선수들이 뜨거워지면 냉철한 판단으로 과열된 분위기를 차갑게 가라앉혀 줘야 하는 것도 심판의 역할이다. 심판의 권위는 고압적인 태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공정한 판정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임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야구 조금 보신다하는분들 다들 아는 얼굴이면서 이름도 알 겁니다.
제가 경기보는 속도나 지루함보다 저런면때문에 빨리 기계판정이 들어오길 바라구요.
얼굴만 봐도 누군지 알정도가 되니까 보기만 해도 야구 보기 싫어지는 마음이 확 커집니다.
아는 얼굴인 심판이 점점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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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1 15:18
수정 아이콘
능력은 없는데 권위만 가득
환경미화
23/05/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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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한이 4주인건가..?
지니팅커벨여행
23/05/11 15:29
수정 아이콘
4주 후에 뵙겠습니다.

... 헤어지지 않기로 했어요.
하야로비
23/05/11 15:30
수정 아이콘
무기한(4주) 강등(순환보직)
하야로비
23/05/11 15: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용어부터 바꿔야한다고 봅니다. 심판? 누가 나를 심판하는가!의 그 심판?
심판(X) 경기진행 보조요원(O)
23/05/11 16:01
수정 아이콘
어허.. 경기 진행 보조 호소 요원 으로 하죠
아영기사
23/05/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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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요원일 때도 있어서....
23/05/11 15:37
수정 아이콘
강제 은퇴시켜야죠.
타카이
23/05/11 15:38
수정 아이콘
스트라이크 존은 기계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고 다른 것도 대부분 대체 가능하고 일부 사람이 조율해야하는 부분만
인간 심판이 결정하면 될 거 같은데요...
23/05/11 15:41
수정 아이콘
가장 좋은건 심판 수가 여유있을 정도로 많아져서 문제 일으킨 심판은 징계 기간동안 아예 경기 출장을 못 하도록 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심판이 너무나 부족해서 징계받은 심판 출장 정지는 커녕, 이미 은퇴한거라고 볼 수 있는 심판육성위원들 조차 현장에 투입되고 있죠.
이런 문제는 KBO뿐만 아니라 배구나 농구 같은 종목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구요.

AI가 도입되어 인력이 줄어도 상관없는 상황이 되던가, 아니면 심판직의 대우가 많이 좋아져서 심판이 많이 늘어나던가 하지 않는다면
현실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더라도 벌금 외엔 효용있는 징계가 될 수 없는 구조라고 봅니다.
23/05/11 15:47
수정 아이콘
당장 내년부터라도 스트라이크 볼 판정 비디오판독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정재
23/05/11 15:51
수정 아이콘
이슈가 되는것만으로 부럽..
동굴곰
23/05/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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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빨리 스트/볼 판정은 로봇으로 옮겨야.
o o (175.223)
23/05/11 16:06
수정 아이콘
야구 안 본지 10년 되었지만 기억나는 심판이네요
마감은 지키자
23/05/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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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무기한이 언제부터 4주였냐고...
바카스
23/05/11 16:07
수정 아이콘
그 때 롯데가 당했던 공 맞고 튕겨서 상대 2루 주자가 홈까지 들어오게 냅뒀던 그 심판인가요?
23/05/11 16:08
수정 아이콘
네 그 심판 맞습니다.
23/05/11 16:08
수정 아이콘
어제 실시간으로 보면서 '이게 스트라고?' 라고 생각했는데 다음장면이 진짜 어처구니가 없더만요. 논란의 그 심판인줄은 몰랐는데 진짜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쥴레이
23/05/11 16:15
수정 아이콘
지난 월드컵보면서 비디오판독이 얼마나 정확하고 논란이 없다고 느껴졌는데 야구는 언제...
곧미남
23/05/11 16:20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것도 뭐라고 하면..
카사네
23/05/11 16:22
수정 아이콘
야구 안보고 스연게 짤로만 결과보는데도 얼굴알겠네요 크크
23/05/11 16:28
수정 아이콘
무기한 강등 대신 해고를 하셔야 할텐데
EK포에버
23/05/11 16:29
수정 아이콘
'강등'을 '감동'으로 읽어 보세요. 무기한 감동 후 4주 만의 복귀..너무 늦었네요.
탑클라우드
23/05/11 16:33
수정 아이콘
저는 야구 게임하면서 스트라이크 볼 판정에 불만을 가져본 적이 전혀 없습니다.
이건 얼마나 정확하고 말고에 앞서 얼마나 일관되었는가가 핵심인데,
사람이 기계를 따라갈 수 없는 영역이죠.
태바리
23/05/11 16:39
수정 아이콘
원치않는 심판을 양팀 1명씩 제외하면 어떨까 싶네요.
23/05/11 16:46
수정 아이콘
심판 밴카드 사용 룰인가요 크크크크
복합우루사
23/05/11 19:21
수정 아이콘
어림도 없다!!!
심판 밴카드 방어막 발동!!!!
VinHaDaddy
23/05/11 20:19
수정 아이콘
강퇴 - 강퇴반사 - 슈퍼방장 으로 이어지는 유구한 전통의 부활인가요 크크크
Underwater
23/05/11 16:58
수정 아이콘
일부러 오심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투수들의 공은 갈수록 빨라지고
선수들은 기량이 떨어지면 은퇴하는데

심판은 동체시력 떨어져서 스트라이크 구별 못하고
판정 기량?이 떨어지면 은퇴를 해야하지 않나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05/11 19:00
수정 아이콘
문제는 지금 은퇴한 심판들도 다시 끌어써야 할 만큼 심판 숫자가 막장이라.. 김풍기도 은퇴했는데 심판 없어서 간간히 2군 뛰고 있죠.
PolarBear
23/05/11 17:05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영재는 이렇게 욕먹는데 계속 심판시키는 이유가 뭘까요?

말하자마자...아차싶네요..어휴 최규순.. 나광남.. 박근영..
23/05/11 17:15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심판 인원이 부족한게 크죠. 일례로 원래 심판교육위원들은 현장 은퇴하고 하는거라 교육만 하고 현장에 안 나가야 하는데
심판이 부족해서 퓨쳐스 현장에도 나가는 중이죠. 기존 심판들은 계속 은퇴해서 줄어들고, 신입들은 적은데다 경험도 부족한 상황에서
심판을 장기간 현장에서 떨어뜨리기 어렵겠죠.
23/05/11 17:56
수정 아이콘
돈이 문제죠 결국 ... 돈을 많이 줘야 너도나도 심판 못해 안달나고 저런 심판들은 튕겨나가고...
개까미
23/05/11 18:16
수정 아이콘
나광남이 심판상 받는 리근데요 뭐 크크크크크 이영재 최규순 나광남....그나마 김풍기가 현장 안뛰니 다행인건가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05/11 19:01
수정 아이콘
김풍기 가끔 2군 뜁니다. 은퇴했는데도 심판 없어서...
개까미
23/05/11 19:52
수정 아이콘
아...1군에서 안보여서 몰랐는데, 2군에 나오는군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05/11 20:10
수정 아이콘
원래는 현장 떠나고 심판 위원장으로 실무작업 해야하는데.. 1,2군 합치면 50명, 2군 경기 대기심 없다 치더라도 45명이 필요한데 52명이 전부입니다. 그러다보니 사람이 빠지거나 징계등으로 못뛰게 되면 서류만지던 김풍기가 2군 가서 심판보는 일이...
23/05/11 22:45
수정 아이콘
원래는 은퇴하고 맡는 자리인 심판교육위원인데 심판이 모자라다 보니 가끔 현장도 뜁니다.
23/05/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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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보면 이 양반은 도대체 심판자격은 어떻게 취득한건지 궁금할 지경이던데(…)
김유라
23/05/11 20:23
수정 아이콘
이거 라이브로 보면 더 얼탱이 없긴 하죠.

강하게 항의한 것도 아닌데, 굳이 공수교대 타이밍에 불러서 한번 더 따지는게 가관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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