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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26 15:08:00
Name insane
Link #1 https://www.dispatch.co.kr/2251231
Subject [연예] 선생님 레슨비는 43억?"…이선희, '후크'와 경제공동체
가수 이선희는 이승기의 스승일까. 아니면, 권진영과 경제 공동체일까. 이승기의 음악 선생님도 맞고, 권진영의 (돈) 세탁소도 맞다.

경찰의 칼날이 이선희를 겨냥하고 있다. '후크'와 '원엔터' 사이의 이상거래를 감지한 것. '원엔터'는 이선희가 2010년에 만든 법인이다. (원은, 딸의 이름 끝자리다.)

'디스패치' 확인 결과, 후크에서 원엔터로 흘러 들어간 돈은 약 43억 원. 보컬 트레이닝 및 자문료 명목으로 평균 5,000만 원 안팎의 돈이 70회 이상 입금됐다.


https://www.dispatch.co.kr/2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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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톤맨
23/05/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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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냥 노래 잘부르는 가수로 남지 왜...
마카롱
23/05/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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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도 그렇고 돈 때문에 좋은 이미지 날아가는 가수들이 많네요.
23/05/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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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난 너를 못잊어
머니 난 너를 사랑해
23/05/26 15:24
수정 아이콘
매월 5천이람서 10년동안 43억밖에 안 돼 이상했는데 5천은 2년간만 이고 이후 금액이 조정됐나보네요
워낙 오랜 팬이었던터라 좀 더 자세하고 확실한 결과를 기다려는 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마음의 준비는 좀...하고 있어야 할듯 싶네요
아....
리얼월드
23/05/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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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세상 시세를 몰라서...
비싼건가요? 싼건가요?
연예인 + 연습생 모두 레슨하는 비용이라 치면?
23/05/26 17:43
수정 아이콘
레슨비도 결국 이미지빨, 실력빨 여러가지 문제라...
통상의 연예기획사가 보컬트레이너 A급 인력을 붙이는 대가로 초기 투입을 어느정도로 잡아 정산하는지 업계 가이드가 있을겁니다.

근데 이제 50억 퇴직금이 그게 말이 돼? 하는 것처럼, 1개월에 1회 1시간 하고 5천이면 갈고리 찍히는거고, 1개월에 10회, 30시간 정도 했으면 납득 갈수도 있고 그렇죠. 근데 느낌이 1개월에 4회 8시간 될까말까 할듯 해서 크흠...

근데 이게 또 웃기는게 이선희급 가수가 노래 3-4곡 부르고 행사뛰면 받는 페이를 생각해보면, 납득가능한 영역일수도(?)
빼사스
23/05/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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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피카츄 배입니다
raindraw
23/05/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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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사태 때 이선희가 조용했던 이유일까요? 아직은 피카츄 배를 만지겠지만 별로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지 않네요.
환경미화
23/05/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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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가만히 손을 잡으
23/05/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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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학창시절부터 팬인데 이 기사를 보고
위로를 해야 할지?
놀릴지 아직 결정을 못했습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3/05/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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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놀리는 건 좀 아닌 거 같습니다...
23/05/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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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리진 마세요 크크
스타판에 주작터질때 누가 긁는거랑 비슷한 느낌 날거같은데
그리움 그 뒤
23/05/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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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기다려보는게 좋겠습니다.
비뢰신
23/05/26 15:43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선희 이미지 개좋네요
43억이 진짜 해먹은거면 실망도 더 커질듯
23/05/26 15:43
수정 아이콘
빨대가 하나인줄 알았는데 2개였던건가...
23/05/26 15:45
수정 아이콘
국민학교 6학년때부터 좋아했던 누난데... 망했네요..
(여자)아이들
23/05/26 15:47
수정 아이콘
레전드 가수였던 사람이..설마 이런 결말을? !
23/05/26 15:53
수정 아이콘
저런짓 안해도 충분히 평생 먹고 살 돈 많을텐데..라고 생각하는건 그냥 소시민의 착각 이겠죠?
탑클라우드
23/05/26 15:56
수정 아이콘
결과가 나와봐야겠지만, 이선희도 그냥 평범한 기성세대였나보네요...
made.of.more
23/05/26 15:59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D에 놓고 브레이크 밟고 기다려도 안이상 할 수준이네요.
MyBloodyMary
23/05/26 16: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승기 그 난리 때 가만있을때부터 어찌보면 당연한 전개가 아닌가 싶네요. 이 흐름이 아니라면 오히려 미스테리했을듯.
비올라
23/05/26 16:04
수정 아이콘
호감이었는데 완전 비호감으로 돌아설 예정입니다.
OneCircleEast
23/05/26 16:04
수정 아이콘
임창정도 가고.... 이선희도 가고....
StayAway
23/05/26 16:07
수정 아이콘
승기를 아끼는 이유가 이거였나..
23/05/26 16:11
수정 아이콘
싱어게인은 안녕...
23/05/26 17:45
수정 아이콘
메인 MC = 이미지 멀리로 출발
심사위원장(?) = 이미지 멀리로 안녕
연륜있는 유명 아티스트 = 피카츄 배만지는중

사실 메인MC랑, 심사위원장 둘때문에도 넥스트 시즌이.. 아니 일단 슈가맨4부터도 으어.... -_-
MISANTHROPY
23/05/26 20:32
수정 아이콘
피크타임으로 빨리 갈아탔던데요
23/05/26 16:11
수정 아이콘
역시 연예인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직업이다 보니 어떻게 보면 일반인보다 훨씬 더 영악한 존재들 같아보여요.
Zakk WyldE
23/05/26 16:11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정수라씨랑 좋아하던 80년대 가수인데….
23/05/26 16:11
수정 아이콘
레슨비는 외주업체로 비용처리하면서 다시 자기주머니로넣는 뭐 그런 흔한 방식같네요
가족직원 내용은 이름만 올려놓고 돈받는 그런거 아닌가 싶고
연출비도 뭐 비슷한 방식같고

흔한 기업비리 형식이라 금방 조사결과 나올 거 같네요
23/05/26 16:15
수정 아이콘
당연한 이야기지만 조사결과 기다려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5/26 16:18
수정 아이콘
뭐 금액이 과도하긴 하겠으나 실제로 이선희가 레슨을 열심히 했다면 불법은 아닌걸로 될수도 있을까요.. 흠.
바카스
23/05/26 16:28
수정 아이콘
가끔 이선희가 임창정 앞에서 부른 소주한잔 틀어보는데

하필 이 둘이냐..
The Warrior
23/05/26 16:43
수정 아이콘
물론 엔터계 비용이야 뭐 부르는게 천차 만별이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하다만서도...
옆에서 이승기나 다른 가수들 대우를 보면서도 저 돈을 다 받아가서 해먹었다? 욕먹어도 싸죠
국수말은나라
23/05/26 17:1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선희니까 피카츄배까지 나오네요
권진영 이승기 이다인 견미리 이선희
무한루프네요
jjohny=쿠마
23/05/26 17:17
수정 아이콘
음... 그러게요 썩 아름답지 못한 결론이 우려되네요...

다만 이승기 씨 본인의 이미지가 좀 깎이면서 이 이슈에 대한 대중의 관심? 화력이 좀 깎인 것 같기도 하네요. (엄밀히 말해서 별개의 논점이지만)
랜더스
23/05/26 17:34
수정 아이콘
후크의 라이크기획같은 느낌이네요
23/05/26 17:49
수정 아이콘
레슨비가 월 5천만원인데, 세부적 내용이 없으니 일단 판정보류로 두고,
이선희라는 가수가 행사를 뛸때 평균 3-4곡에, 이동시간 등등 때렸을때 월에 4회 8시간 이상 했으면 납득 가능한 영역으로 판정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제 원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급여가 지급된 인원들의 내용이나, 상호(후크)에도 인척이 가 있던점, 반대로도 인척이 있던 점 등에서는 이상하게 생각되어질 부분은 충분히 있죠. 물론 이 모든 부분에 있어 어눌하게 그냥 당해버렸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적어도 법인의 대표로 있었다면 당한건 당한거고 법적 책임은 지는게 맞다고 봐야겠죠.

일반적으로 보면 서브회사 급으로 자금이 구르고 돌게 되는 포지션 같은 회사였겠지만,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 수 있습니다. 10년간 43억이면 굉장하긴 한데, 우리가 이름 한두번 들어보고 노래 한곡정도 알만한 분들이 1달에 행사 8번정도 뛰고 10년이면 모을 수 있을 돈일수도 있죠..
안아주기
23/05/26 17:56
수정 아이콘
레슨비랑 공연료를 같은선상에서 비교하면 안되죠.
23/05/26 18:15
수정 아이콘
훨씬 더 어리고 활동량 많은 간판 가수는 마이너스 가수 소리들으며 한도200만원짜리 법카쓰는데 5만원 점심 사먹는것도 쿠사리 먹고 있었는데, 스승이자 소속사와 긴밀한 관계가 있던 가수가 레슨비 5천만원씩 받고 딸 주식 증여받고 .. 이건 법적인 문제를 떠나서 좋게 보긴 어렵겠네요.
StimboIic
23/05/26 20:52
수정 아이콘
같이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천혜향
23/05/26 18:41
수정 아이콘
아직은 중립기어
청운지몽
23/05/26 18:54
수정 아이콘
합법과 불법 그 사이 비법과 관행
똑똑해야죠 재능은 기본 똑똑하면 권리가 됩니다
의문의남자
23/05/26 18:56
수정 아이콘
이선희는 그냥 암것도 모르고 당한거같은 느낌
트리플에스
23/05/26 19:08
수정 아이콘
급여지급된 내용만 봐도 이게 중립을 박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23/05/26 19:3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선희 매니저였는데 피카츄 배만지고 뭐 할 것도 없었죠.
무한도전의삶
23/05/26 20:01
수정 아이콘
뒤에서 고고하게 빨아먹다가 같이 가는 느낌인데요
EK포에버
23/05/26 20:02
수정 아이콘
차명 신탁 등으로 법인 만들고 이용하는 걸 봐 온..제 경험과 지식을 동원하면..

찍고 줄께 인감증명서랑 도장 좀 줘. 원이(이선희 딸) 앞으로 적금 같은거 넣어줄려고..이래놓고 법인 만들어서 이선희 몰래 빼돌렸을 수도 있긴 한데..

아직까진 모르겠네요. 경찰 수사단계니 검찰의 기소 여부를 봐야하지 않나.
댓글자제해
23/05/26 20:18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디테일하면 내부자 제보같은데
아무래도 아무 문제없긴 좀 힘들어보입니다
이경규
23/05/26 20:39
수정 아이콘
아~ 옛 날이여~
23/05/26 20:42
수정 아이콘
오..일단 기다려보죠
23/05/26 22:04
수정 아이콘
뭐 꾸준히 레슨했다면야 그정도급이 되는 가수니까 이해할수있는 범위라고 생각하고
그게아니라면 뭐...
23/05/26 22:36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 현대의 귀족계층이라 저런짓안해도 돈 많이벌고 충분히 명예롭게 살수있는데 사람 욕심은 참 끝이 없죠
애플프리터
23/05/27 09:37
수정 아이콘
소속사가 인감을 다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많이 빼먹기위해 설치한 장치같아 보이네요. 너한테도 이만큼 넣어주니까 승기한테도 넣어줄꺼다.
오래된 팬으로서 한놈만 패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써봅니다만, 일단 처음부터 제자의 보호를 못한것부터 실망만 커지네요.
모나크모나크
23/05/27 10:14
수정 아이콘
이승기와 소속사 분쟁생기면서부터 조마조마했겠구만요.
23/05/27 22:39
수정 아이콘
노래에만 집중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사람 참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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