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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31 09:16
엘지는 이번 시즌 고척 원정이 평일 시리즈 한번, 그것도 시즌 개막하자마자 바로 간 한번이였는데 키움의 평일 관중 평균보다는 살짝이나마 높긴 합니다.
뭐 그리고 서울에서 하는 경기수 차이도 있어서 고척 원정까지 갈 동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도 하죠.
23/05/31 14:37
다크버건디석인가 응원단석 바로 옆이었고 잠실로 치면 블루석이랑 비슷한 자리었는데 가격은 비쌌지만 경기보는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근데 일단 표값이 전체적으로 비싸고 굳이 응원갈거면 고척보다는 잠실가는게 장점이 많으니...크크
23/05/31 09:12
키움팬이지만 고척은 표값이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외야에서 볼바에야 집에서 티비로 보는게 훨씬더 쾌적하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23/05/31 09:22
어제 관중수
광주(KIA vs KT) 5,352 잠실(LG vs 롯데) 20,330 창원(NC vs 두산) 3,180 문학(SSG vs 삼성) 10,232 대전(한화 vs 키움) 4,486 --- 총합 43,580 평균 8,716 두 팀 다 상위권에 있으니 화요일에도 잠실에 2만명이 들어차네요. 돔보이 행복사.
23/05/31 09:41
수도권 원정팬이 즐비한 한국 야구팀 인기를 관중수로 파악하려는건 투수의 실력을 승수로 파악하는것과 비슷하긴 하지만..
SSG는 그냥 흥참동에서 빠져도 되지않나(...)
23/05/31 09:43
SSG가 성적이 좋은 구단이다보니 관중수는 많은데 시청률이 좀.....몇 년째 많이 안습이더군요. 올해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표로 보면 KT NC 키움과는 차이가 크죠.
23/05/31 12:31
연고 지역 내 인기만 놓고 보면 SSG는 이전부터 상당한 상위권 팀이죠.
다들 야구장 가서 보셔서 그런지 시청률이 다른 상위권 팀에 비해 떨어지는게 문제지...
23/05/31 10:38
천안 거주 롯데팬이라 올해만 잠실, 수원은 갔었네요.
다음달 문학 예정이고 이상하게 아직도 대전은 아직까지 롯데 주말 경기가 없어서ㅠ 고척은 대중교통이 2시간짜리 1호선만이 거의 유일해서 가본적도 없고 접근성이 떨어지네요.
23/05/31 11:10
작년에 - NC 파크, 잠실, 광주, 대전, 수원, 고척, 인천 이렇게 갔었고
올해는 잠실, 대전, 고척, 수원 갔네요 다음주 처음으로 대구 갑니다 2년간 사직 제외(10년 이상 안가봄-NC 창단 후 안감)하고 모두 가봅니다
23/05/31 13:43
일요일에 고척 롯데-키움 경기 보는데 순간 여기가 사직인줄... 롯데 응원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확실히 엘롯기가 성적이 오르니 관중수도 그러고 구장 분위기도 살아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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