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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3 14:39
한화가 어지간하면 타팀과 달리 경질 안하긴 하죠.
반대로 말하면 왜 질질 끄냐기보다는 한화가 오죽했으면 경질일까 이기도 합니다. 벤치 클리어링 영향도 있는 듯 싶네요. 사실 김성근감독이 한화에서 여기까지 버텨온 건 성적과 실력보다는 화제성이었어서
17/05/23 14:41
윤성환이 쏘아올린 작은 공 하나가....김성근 탄핵으로 ..쿨럭;
박종훈 단장이 그날 경기 보고 있었다고 하더니만... 이렇게 되나보네요 ;
17/05/23 14:41
헐..... 벤클이 팀이미지와 그룹이미지에 손상을 줬다고 판단했나 보네요..
성적이 안나오는거나 선수기용에 대해 이슈가 되는건 어찌저찌 넘어간거 같은데 이미지까지 망친거는 용납이 안 됐나봐요
17/05/23 14:44
이럴꺼면 지난 시즌 끝나고 자르고 새로운 감독으로 시작했으면 좋았을텐데..
하여간 김성근 감독은 앞으로 야구판에서 볼 일이 없겠네요. 역대급 지원에도 불구하고 선수 갉아먹으면서 성적도 못냈으니..
17/05/23 14:44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경질땜에 행복합니다 윤성환선수와 난투극 펼쳐주신 삼성 선수들 감사드립니다. 꾸벅 (_ _)
17/05/23 14:48
아마 보고서는 진작 만들어졌을겁니다..프로구단 감독자리가 그룹 총수의 재가를 받아야 하는 자리이고 시즌중이라 경질은 쉽지 않았을텐데 벤클이 김회장의 결정을 앞당긴 요인이 되었던 듯 보이네요..
17/05/23 14:46
이거 이번주는 이상군 대행체제로 간다 쳐도..다음주부터 올스타브레이크까지는 단장겸감독권한대행 나오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단장은 빠른 후속 감독 인선때문에 현장에 있기(겸직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물론 박단장 본인이 욕심이 있어서 단장직을 내려놓고 감독하겠다 그러면 모르겠습니다만) 최계훈 2군 감독이 대행으로 올라올 가능성이 좀 있다 생각되네요..
17/05/23 14:51
네..그래서 그건 아니다 싶고요..또 감독-단장-감독 테크트리도 보기 힘들기도 하구요..확실한건 한화는 '감독'야구에서 '단장'야구가 더 쎄질것 같습니다..
17/05/23 14:50
이상군도 사라져야 할 '적폐'중 하나니까..오래 가진 않을겁니다. 당장 오늘 경기를 해야하는데 김광수 수코가 대행직을 거부했다하니 정말 임시로 맡긴 걸거에요..다음주 화요일 경기 전에는 대행이 바뀌지 않을까 싶고..빠르면 감독 인선도 가능할겁니다. '경질'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면 차기 후보군은 몇명 추려놓고 있었을 겁니다.
17/05/23 14:58
그렇다면 베스트긴 하지만....
왜 머리속에... 이상군 대행이 정식 감독이 될거라는 생각이 머무를까요;;; 제가 한화 사무국과 프론트를 너무 못믿는 것 같네요;;
17/05/23 14:50
캬... 윤성환 탄핵전문가행....
오전까지 김태균 조동찬으로 양팀 팬들 감정 엄청 안좋았는데, 극적 화해 및 대통합 이뤘네요. 윤성환 김태균 큰 그림 인정합니다
17/05/23 14:51
재야있는 감독 중 쓸만한 감독 있나요?
실력있는 감독은 이미 다 팔린거 같은데 ;; 그리고 설령 맡아도, 김성근이 팔아제낀 팜이 너무 척박해서 문제가 크겠네요. [이제는 하주석 뿐이야.]
17/05/23 16:38
감독 커리어 상 정규시즌 우승 확률 100%, 포스트시즌 우승확률 80%인 감독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있을까요?
충분히 성공한 감독이고, 삼성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감독을 '실패해서 짤린 감독'이라.. 당황스럽네요.
17/05/23 17:00
정규시즌 우승확률은 9위한 해가 있어서 83.3333333 프로라고 살짝 테클을 겁니다 크크
스타일 호불호를 떠나서 커리어로는 절대 까면 안되는 감독이죠.
17/05/23 17:07
아 그렇군요.. 흥분을했네요 흐흐흐
류상수로 까이는부분 등 소소한것들로는 폄하할 수 있다고 하지만, 타팀팬들 입장에서 6년 중 정규시즌우승 5회, 포스트시즌 4회 우승을 한 감독을 마다할 리가 있을까요?
17/05/23 17:10
류감독님이야 삼성 성골 of 성골이라 다른팀 안가실거 같긴한데..... 모르겠네요.
성골 좋아하는 두산에서도 그 정도 성골 지도자가 없죠. 요미우리 기준보다도 더 성골이니...
17/05/23 17:51
휴...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류감독님 리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한화에서 오퍼 들어오면 50:50 정도 될 것 같아요 흐흐
17/05/23 19:05
리빌딩 하면 조범현이 딱이죠.
류중일은 아직 삼성의 그림자(?)가 있는 듯한 느낌이고요. (게다가 삼성-한화 그룹간 인수합병에서 한화가 엄청난 이득을 남겼었... 엥 그럼 류감독 데려오는 건가;;)
17/05/23 14:53
누가 우스개 소리로 삼성이 탄핵 전문가라고 하더군요 크크크
정운호 게이트 ->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 박근혜 탄핵 삼성과 한화의 벤클 -> 다음날 김성근 경질 그리고 그 중심에 서있던 윤성환은 덜덜
17/05/23 14:55
자진사퇴가 아니라 경질인 것도 임팩트로 다가오고..
맡은 지 2년 7개월, 정규시즌 시작 기준으로는 2년 2개월 만이군요. 이렇게 갑작스럽게 끝나다니 충격이네요;; 정말 '끝'. 결국 무언가 해내지는 못했습니다 쩝..
17/05/23 14:56
굳이 지금 새 감독을 선임할 이유가 없습니다. 타 팀 코치들이나 프런트진에서 데려오기엔 시즌이 한창 진행중이라 어렵고요.
일단은 대행체제로 가고, 내년에 정식으로 선임하는게 운신의 폭이 넓죠.
17/05/23 14:58
[단독] 한화 김성근 감독, 그룹 감사 통해 경질 결정 (스포츠서울, 8분 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267406
17/05/23 15:49
김성근으로 끝까지 가나 지금 경질해서 1년을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이도 저도 아니게 보낼 가능성을 높인 것이나 팀에 마이너스인 것은 매한가지니까요. 덤으로 김성근 순교자 코스프레 할 여지까지 줬고요.
김성근으로 끝까지 가는 것이 나았다는 말이라기보다, 왜 외통수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자초했느냐는 쪽입니다. 시즌 전에 바로잡을 시간이 있었는데요.
17/05/23 16:10
매한가지는 절대 아니죠.
선수 혹사문제에서만 벗어나도 경질이 개이득입니다. 지금 어차피 9위이고 김성근 체제에서 반등의 기미는 안 보였기에 시즌초에 경질 못했어도 지금 하는 게 차선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17/05/23 15:00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616705&redirect=true
한화 "전체미팅까진 했는데, 확인 중"… 박종훈 단장 '회의 중' 이런 기사도 나왔네요.
17/05/23 17:04
시즌 초반 그 흔들리던 두산 투수진이
다시 투수코치 까지 겸임으로 맡으시니 귀신같이 안정되네요 ;; 자기보다 나이어린 감독을 모시고 있기도 하고 수석 경험도 있고 두산 온게 신기할 정도로 한화에 충성심이 있으신 분이라 두산팬으로써 안타깝지만 올시즌을 대행체재로 마치면 한화로 갈 확률이 엄청 높다고 봅니다.
17/05/23 15:03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오예!!!!!!!!!!!!!!!!!!!!!!!!!!!! 드디어 가는구나... 이 판에서 다시 보지 맙시다 ...
17/05/23 15:07
이 이후에도 한화가 노답이면 어떡하나 걱정되네요.
올해는 뭐 그냥 저냥 넘긴다 치고, 내년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감독 왔는데도 하위권이면... 선수단 빵빵하니 이제는 올라가.. 겠지요?? 제발...
17/05/23 16:56
리빌딩하기에는 지금의 고액연봉선수들이 '너무' 부담이 됩니다. 딜레마에요.
고액연봉의 FA 선수들을 안쓸 수도 없고, 그렇다고 리빌딩을 안할 수도 없고.... 리빌딩을 포기하고 윈나우로 달린건데 이 상황이라 진짜 난감한 상황이죠. FA선수들을 트레이드라도 해야할 판..
17/05/23 15:36
리빌딩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매우 높죠.
곧 FA 가 될 선수들을 모두 붙잡아서 유망주들을 키울 시간을 벌어야죠. 이게 안되면... KT, 삼성보다 더 떨어질 수 있는 전력이 현재의 한화라고 생각합니다.
17/05/23 15:08
혼자 구시대 야구하고, 작전야구도 죄다 어긋나고
뭐 혹사니 뭐니 그런걸 떠나서 구단입장에서 경질할만 하죠 다만 박종훈 단장도 제가 볼 땐 결코 좋은 리더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한화단장으로도 그렇고 엘지 감독할때도 더더욱 그랬고) 한화에서 박단장에게 힘 실어주는 운영을 하게 둘 것인지 궁금하긴하네옷
17/05/23 15:12
17/05/23 15:23
현 상황에서 엘지가 양상문 재계약을 안 할 이유가 있나요. 성적도 냈고 선수들과의 관계도 최상인데요.
김동수 감독 만들자고 양상문 재계약 안하면 다시 망하자는 겁니다.
17/05/23 15:21
다 좋은데 이상군씨 투수는 손 못대게 합시다요
내년에는 우리도 sk처럼 외국인 감독 한번 데려와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17/05/23 15:24
한두달 쉬다 언플을 시작하겠죠.
한화가 부진할 경우 => 내가 다 만들어 놓고 오를 타이밍이였는데, 프론트가 성급한 결단을 내렸다. 회장님은 참 잘해주셨다. 한화가 반등할 경우 => 내가 다 만들어 놓고 오를 타이밍이였는데, 프론트가 성급한 결단을 내렸다. 회장님은 참 잘해주셨다.
17/05/23 15:28
김성근씨는 이제 야구 감독 커리어는 끝이겠네요.
독립구단들도 그 어마어마한 연봉을 감당하면서 데려가지도 않을 것이고 다른 프로팀들은 팬들의 반대가 어마어마할 겁니다. 그동안의 정권에선 직원들을 혹사시키고 굴려야 하는 것을 당연시 하는 풍조가 강했기에 여러 강연을 햇겠지만... 이젠 그 때의 분위기가 아니거든요. 더불어 김성근에 대한 이미지도 최악이고...
17/05/23 15:42
시대가 변했는데 낡은 야구 하다가 실패한 거라 누가 와도 안되는 팀이니 할 건 없다고 봅니다.
진짜 문제는 김성근이 그 낡은 야구 하면서 갉아먹은 팜이죠.
17/05/23 16:50
오히려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자리라는 인식이 감독들에겐 꿀 같은 자리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실패해도 어차피 여긴 감독의 무덤이야라는 핑계로 넘어갈 수 있고 만약 성공하면 명감독들이 실패했는데 성공시켰다 라고 할 수 있어서..
17/05/23 17:17
그건 김응룡 김성근이 아직도 명장이라는 가정하에나 할수 있는 이야긴데요.
두명 모두 과거에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 시점에서는 그냥 시대에 뒤떨어진 감독이구나... 라는게 중론이라서요. 지금 한화 상황이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시켜만 준다면 서로 하려고 할껄요.
17/05/23 15:38
단장이 무리한 특타훈련에대해 프런트를통해 자제할것을 전했고
감독이 간섭이 심하다며 화를내고는 벤클일어난 날까지 특타훈련을 시킴 음....
17/05/23 15:57
늦은감이 있지만 한화와 한화팬을 위해서 다행스런 일이네요. 크보의 암덩어리 같은 인간이 드디어 떨어져 나가다니....
이후로 절대 프로야구판에선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한화는 이후로도 큰일이네요. 김성근이 그동안 싸질러놓은 똥이 어마어마한데... ㅜㅜ
17/05/23 16:04
사적으로도 친하다는 장강훈 기자가 경질이라고 쓰는걸 보면 사실상 짤렸다고 봐야되겠네요. 후속 기사로는 사임이라고 했다지만.. 하여튼 드디어 나가시네요.. 정말 징글징글했어.
17/05/23 16:21
송창식은 한번 더 수술대 보내고 김재영은 김민우2 만들 기세였는데, 이제라도 자른게 어딥니까
올해는 그냥 이대은리그 참여하면서, 선발야구하고, 유망주들 기회 많이 줬으면 좋겠습니다.
17/05/23 16:36
현재로써는 조범현, 류중일 두 감독이 가장 대어이긴하네요.
조범현감독을 선임하면 윈나우 포기하고 리빌딩하겠다는 의지이고, 류중일감독을 선임하면 윈나우 계속 하겠다는 의지일 겁니다. 문제는 윈나우하기에는 선수층이 너무 얇고, 리빌딩하기에는 팜 자체가 없어서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상황...
17/05/23 16:49
류중일 감독이 삼성에서야 워낙 탄탄한 선수진이 구성되어 있었으니 윈나우를 해도 되고 그렇게 우승을 했지만, 또 한화같은 팀에선 어떻게 할진 모르는 거죠. 개인적으로 리빌딩도 잘할지 아닐지 궁금해서 더 보고싶긴 합니다.
17/05/23 17:03
예전부터 류중일 감독이나 달감독이 김성근 감독에 대한 안 좋은 말을 한 이력도 있고 해서
잘하면 류중일 감독이 선임되어서 보란듯이 성공시켜 보이려고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17/05/23 17:17
그나저나 한화는 당분간 성적은 포기하고 리빌딩에 다시 전념해야겠네요 거액FA선수들 데려온게 김성근 감독때 성적 확실하게 낼려고 한거였는데, 이제 김성근 감독도 떠났고...원래는 암흑기시절에 모아놓은 선수팜이 이 타이밍에 리빌딩시켜서 터뜨렸어야했는데 FA사느라 유망주도 다 날렸으니깐요;;;
17/05/23 17:23
한화가 절대 나쁜 전력이 아닙니다.
아직 시즌 초고, 5위와 승패차도 그렇게 많이 나지 않습니다. 새 감독이 잘 추스리면 충분히 성적 기대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LG팬인데, 양상문이 처음 엘지 와서 그렇게 잘 할 줄 누가 알았을까요? 현재 한화는 그 때의 LG보다 훨씬 강한 팀입니다. 국대 1, 2번 테이블셋에, 강한 클린업에 요즘 잘하고 있는 하스타, 최포까지...외야1-2자리만 잘 채우면 타선이 정말 무시무시하죠.. 클린업도 굉장히 강하고, 포수도 안정화되었고, 이전 시즌에 비하면 외국인 투수들도 나름 준수하게 활약해주고 있으니까요.. 내국인 선발이 문제긴 한데...이건 거의 모든팀이 갖고 있는 문제긴 하죠..양현종이나 차우찬 급을 갖고 있지 않은 이상.. 개인적으로 류중일 감독님이 감독을 맡아서 선수들 위해가면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명정중 명장아닙니까? 살구아재... 감독랭킹 1, 3이 안되었으면 랭킹 2등이 맡을 차례가 아닐까 싶네요..흐흐.. 사실 문제는 오히려 내년 내후년이겠죠..선수가 너무 고령화가 되어서 신인들을 잘 키우고 다듬어야 할거 같네요..
17/05/23 18:16
진작 짤랐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쫓아낸 게 어딥니까. 김성근이랑 시즌 끝까지 가는 게 가장 최악인 거죠.
새 감독 관련해선 류중일 데려올 거 아니면 외국인 감독 써봤으면 좋겠네요. 코감독 관두고 로이스터 노래를 불렀었는데 지금 로이스터는 야구계 일 안 한지 꽤 되었다니까....
17/05/23 18:31
한화 팀 통산 승률 4위감독인데 너무 까이는 감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돈을 엄청 썼다고 하시는데, 그전감독들은 크보 역대급 1선발을 가지고 야구를 했었고 그돈 다 류현진 판 포스팅 돈이구요 윈나우에는 최적화 됬다고 봅니다만 단장의 파워게임에 결국 SK때같이 프런트에 짤리는군요 감독님 욕 많이 보셨습니다.
17/05/23 18:48
제가 재작년에 세컨으로 살짝 응원해봣는데요.
못해먹겠더라고요. 진짜 투수 운용은 답이 없어요. 지고 있으면 추격해야 되니 필승조, 이기고 있으면 이기고 있으니 필승조, 크게 이기고 있으면 깔끔하게 끝낼려고 필승조....
17/05/23 21:11
류현진 포스팅비가 대략 280억인데 그후
14년 정근우 이용규로 140억+a(보상금) 15년 외부fa로 87억+a(보상금) 16년 자팀 보존및 192억+a(보상금), 280억 초과이고 정근우 이용규 건을 빼더라도 오윤 권용관 임경완, 이종환 등의 쓸모없는 자원에 들인 연봉값, 용병 비용 (올해만 450만달러), 김정준 같은 폐급 코치 연봉값, 한상훈fa 위약금 등등인데 저 포스팅비비용 다쓰고나서도 돈 더썻는데요? 그 돈들 그 위대한 감독님이 사비지출했나보죠?
17/05/23 21:15
자게에 한참을 썼다가 지웠네요;;
참 나가는 마당에도 김성근 답습니다. 끝까지 본인은 '잘렸다'고 코스프레 하고 싶은데, 어라? 본인이 홧김에 그만둔다고 말해버렸네요. 그러니까 이제는 서로의 역할에 대한 선을 그은거라는둥 이상한 얘기를 하고 있네요. 그러면서 경질이냐 사임이냐가 뭐가 중요하냐, 윗선에서 나 나가길 바란건 사실 아니냐고 이야기 하는군요. 한화 팬들에겐 축하를 먼저 드립니다만, 당분간 저 양반 입터는걸로 스트레스는 좀 각오하셔야 할겁니다. 자기가 키운 선수들 안타깝다고 바른말을 가장한 한화구단 디스를 계속할거라 예상됩니다. 물론, 그때랑 달리 바닥을 드러내버려서 언론이 물고 빨아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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