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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1 00:27
입소문이 워낙 안좋아서 50만 간당히 넘기고 끝날듯...한중일 독일에서 망했다고...
알랑드롱이 필요한데 디카프리오나 인종문제면 덴절워싱턴을 안쓰고 마이크타이슨을 주연으로 쓴 격이라
23/06/01 02:20
개인적으로는 범죄도시급 영화는 티켓값 만오천원으로 상승한 최근 극장가서 보긴 아쉽다 생각해서
(딱히 CG나 눈이 화려한 영화도 아니고 스토리 연출 엄청 좋은것도 아닌 가벼운 액션영화 모니터로 봐도 무난한) 극장가서 볼 생각은 없는데 확실히 범죄도시급으로 만든 한국영화도 최근 없구나 싶긴 하네요 저 관객수 찍은거 보면 걍 범죄도시급 정도만 만들어도 만오천원이라도 봐준다 느낌인듯... 결론은 무난하게 천만 갈듯 크크
23/06/01 03:14
범죄도시야 말로 극장에서 볼 영화에요
작년 최고 영화였던 헤어질결심 같이 스토리 연출 미장센이 좋은 영화는 오히려 집에서 위스키 마시면서 보는게 더 좋은 부분도 있지만 범죄도시는 집에서 보면 그 맛이 안 살죠 요즘 극장은 화면도 화면인데 사운드를 더 강조하는 추세에요 주먹에서 나는 대포소리 들으러 극장에 가는겁니다
23/06/01 09:07
근데 이번 액션은 좀 뭐랄까, 전에 묵직한 한방은 좀 적고 쇽쇽 때리는게 더 많아진 느낌이라 저는 좀 다른스타일 같아요. 나는 전스타일이 더 좋은데.
23/06/01 03:59
영화산업 망하고 있다고 말하기 전에
일단 작품이 노잼인지부터 돌아보자 비싸다뭐다 해도 일단 괜찮은건 입소문이라도 타면서 다 보게 되어있어요
23/06/01 10:15
그렇죠 사실 비싸다 비싸다 하지만 여러 가지 할인루트도 있고 문화의날 같은 행사도 있고 보려면 다 보죠
그냥 손이 가는 영화가 많이 없죠 요새...
23/06/01 07:48
보고 왔는데 1 2 3 순으로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범도3은 재밌다 라고 말하기엔 전작에 비해 평이 많이 갈릴거 같아요.
4는 영화관에서 보진 않을 것 같습니다...
23/06/01 09:36
오 4편 빌런이 김무열인가요?? 오오오!!
개인적으로 김무열 작전부터 그...동네 건달로 나오는 영화에 악인전도 그렇고 굉장히 악역이 잘 어울리는 페이스고 잘 소화하는거 같은데 4편은 배우 이름만으로도 기대가되는데요!!!
23/06/01 09:43
가오갤은 주차별 포스터 뿌리고 이랬으면 더 잘 되었을수도
분노의 질주는 그렇다쳐도 인어공주한테 특별관 내준게 극장이나 가오갤이나 서로에게 악영향인
23/06/01 10:33
개인적으론 별로네요.
마동석이 이제 늙어서 액션씬 찍을때 힘드니깐 핸드헬드 기법 촬영해서 억지로 타격감이랑 속도감 연출도 별로고 심의 15세 통과 시킬려고 피 한방울도 안나오게 만들어서 카타나로 썰어대는데도 피 한방울 안튀는것도 좀
23/06/01 10:48
아직 3편 안봤지만 애초에 범도 시리즈가 이렇게까지 호불호없이 범국민적인 인기가 있을 장르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2편의 스코어는 여러가지가 상황이 겹친 특이 케이스라고 봅니다.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는 지금이 정상적인거라 생각하고 사실 3편의 페이스만해도 어마어마한거라...
23/06/01 11:07
좀 나중에 보려했는데, 오늘 아침부터 친한 직장 동료 2명이 범도3 얘기하니까, 빨리 보고싶어짐... 대화에 낄 수가 없으니..
초기 흥행과 입소문 잘 타는게 이래서 중요합니다 ㅠㅠ
23/06/01 12:25
아무리 컬쳐데이라고 하지만 유료 시사로 40만 이상의 관객들이 본 상태에서
오프닝을 70만명을 넘겼다는게 대단하네요... 최소 800만 최대 천만 봅니다. 마동석의 시대네요
23/06/01 16:57
액션 시퀀스가 전부 예측 가능한 수준이라 아쉬웠고 빌런도 매우 아쉬웠지만..
그냥 킬링타임용으론 좋았습니다. 마블리 개그 스타일의 확장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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