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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1 10:22
프로미스나인 르세라핌 뉴진스
세어보니 걸그룹 3팀 돌리네요 프로미스나인은 재계약 연차 가까워져서 어떻게 될지 모르고 남돌은 방탄 투바투 엔하이픈 &team 보이넥스트도어 5팀 돌리니 2팀 정도 추가하면 얼추 맞을듯 이제 회사 덩치도 있으니..
23/06/01 10:27
프로미스나인은 21년에 재 계약 한 거 아닌가요?
대략 여기 저기 보니 재 계약하고, 2년이나 3년 지나면 연장 계약하던데 그런 건가요?
23/06/01 10:34
소속사 측은 "프로미스나인 멤버 8명은 2021년 8월 플레디스로 소속사를 이적하면서 당사와 새롭게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장규리는 이전 소속사와 체결한 원 계약 조건을 유지했고, 당사는 장규리의 팀 활동 및 개인 활동의 매니지먼트 등을 담당해왔다. 서로에게 가장 최선의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오래도록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https://biz.chosun.com/entertainment/enter_general/2022/07/28/A6RZUS7LIHUQK53MYWCI5SIYC4/ 프로미스나인 8인은 새롭게 전속계약 했다고 나오네요
23/06/01 10:51
걸그룹이 대중적으론 이슈몰이나 어필하기 좋아서 인지, 방송이나 해외 진출 포션으로 많이 쓰는 듯 하네요.
하이브가 일본과 미국 맴버로만 구성된 그룹을 론칭한다고 하는데 여기에 방송까지 만드네요. 일종의 일을 벌리고 보는 내용 같은데...책임까지 잘 질지는 잘 모르겠네요.
23/06/01 11:00
하이브재팬소속 일본인 걸그룹은 3월에 이미 데뷔를 했고, 하이브 아메리카소속 걸그룹도 곧 나온다고 발표했는데 오디션은 한국, 일본, 호주, 영국에서 진행되었다고하니 미국멤버만의 구성은 아닐듯요
23/06/01 11:11
아니 지금도 뉴진즈랑 르세라핌같은 초특급 걸그릅을 유지중인데 또 한다구요? 이러면 두팀 인기를 갈라먹기밖에 안될꺼같은데,
그래서 sm이나 yg같은 특급 기획사도 텀을 두고 데뷔시키는거고.
23/06/01 11:20
이번에 데뷔하느 그룹으로 인해 뉴진스와 르세라핌이 피해를 보는일은 없겠죠.
이미 팬덤, 인지도, 인기, 성적 모두 1티어 걸그룹들인데 동생그룹도 아니고 다른 레이블에서 데뷔하는 신인인데 악영향이 있을꺼라 보는게 이상하지 않을까요? 하이브소속이라고 해도 전혀 별개의 그룹입니다.
23/06/01 13:08
피해 안보는 경우는 신인걸그룹이 망하는 경우 말곤 없습니다. 별개 그룹이어도 걸그룹 덕질하는 사람의 풀이 무한정이 아니고 특히나 같은 회사 그룹들 대물림하듯이 덕질하는 팬들이 많아서 무조건 영향 있어요.
레이블이라해도 결국 같은 회사의 별개 팀 정도인거라 같은 시기에 컴백시켜서 제 살 깍아먹기 할 이유 없기때문에 컴백 텀 길어져서 기존 팀들 팬들 입장에선 이거자체가 이미 피해구요. 괜히 기존 엔터 회사들이 텀 두고 데뷔시키는게 아니죠.
23/06/01 13:13
그건 같은 소속사일경우고 하이브는 여러 소속사가 모여있는 레이블형태라 많이 다르죠. 르세라핌 뉴진스가 프로미스나인팬덤 잡아먹고 컸겠습니까
23/06/01 13:19
프로미스 나인 팬덤'만' 잡아먹은게 아닌거지 당연히 프로미스 나인 팬덤도 엄청 잡아먹었죠. 그럼 넘어간 팬들 없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레이블은 관리 용이를 위한 전담팀 정도 개념이고 그냥 전부 하이브 소속입니다. 컴백 로테만 봐도 누가봐도 같은 회사에요. 슈주도 슈주컴퍼니 레이블 차려서 활동시키니까 스엠소속 아닌가요?
23/06/01 13:34
수치상으로 나와있지 않아서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팬덤구성도 많이 달라서 별로 안넘어왔을거에요. 애초에 하이브레이블끼리 대물림 하는 경우는 많이 보지도 못했구요 이건 bts의 직속후배 txt와 이번에 나온 지코레이블의 보이넥스트도어 데뷔때 반응만 비교해봐도.. 하이브레이블이 같은 회사는 맞지만 각소속사들이 정통성을 가지고 있어서 슈퍼주니어쪽이랑은 달라요. 카카오엔터내에 에스엠 스타쉽이 존재하는데 거기랑 비유하는게 더 적절한거 같아요. 님 댓글은 에스엠에서 걸그룹 내는데 아이브 걱정하는 느낌이에요. 르세라핌 뉴진스가 영향 크게 받는건 쏘스뮤직과 어도어에서 직속후배걸그룹이 나올때죠.
23/06/01 13:38
좁혀질 의견차이가 아닌거 같아서 더 이야기 할건 없을거 같네요.
제 입장에선 문어발식으로 사들이거나 걍 그때그때 필요따라 만들어서 말만 레이블이고 사내 별개 팀 수준인데 무슨 정통성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대놓고 같은 회사로 움직이는데 텍갈이 정도한걸로 다른 회사 그룹이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23/06/01 13:44
각소속사가 독립적인 운영을 하려고 빅히트로 모조리 편입한게 아니라 하이브레이블을 만든거죠. 카카오엔터내의 스타쉽 에스엠 생각해보면 이해가 쉽지 않나요?
23/06/01 13:50
실제론 그냥 연예인 관리랑 이미지 메이킹 위한 전담팀 수준이고 전혀 독립적으로 운영을 안하니까요... 카카오 엔터랑 하이브는 운영하는 방식이 전혀 다르죠. 예시가 맞지 않습니다.
23/06/01 13:54
그럼 님은 빅히트에서 신인보이그룹이 나올때도 이번 지코레이블의 신인보이그룹 데뷔때와 파급력과 팬들의 인식이 비슷할거라고 생각하세요? 같은 하이브레이블이니까?
23/06/01 13:57
당연히 다르겠죠. 메인팀에서 내놓는거라 홍보부터해서 투자를 훨씬 많이 할테니
근데 지코 레이블이나 빅히트나 하이브가 지휘하는 대로 움직이고 독립성이 없는데 성적따라 다른회사 같은 회사가 되나요. 아무리 설명해드려도 동의하실일 없는거 같은데 그냥 님은 별개 회사로 생각하시고 이만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제 눈에는 그냥 사실상 완전히 같은 회사라 저도 님이 아무리 말씀하셔도 생각 바뀔거 같지 않습니다.
23/06/01 14:03
뭔 소리세요. 갤럭시 a에는 투자 안해서 덜 팔리면 갤럭시s랑 a랑 다른 회사 제품이고 s 담당팀이랑 a 담당 팀이랑 다른 회사입니까? 그냥 삼성전자 안에 다른 팀인거지... 현실적인 운영 상태가 독립성없이 그냥 회사내 별개 프로젝트 팀 수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사실상 같은 회사라는게 그렇게 이해가 힘든 설명인가요?...
아무튼 다시한번 이 뒤는 윗 댓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서로 그냥 계속 자기 생각대로 살아가는게 좋을거 같네요.
23/06/01 14:07
생각하는게 다르긴 하네요. 전 빅히트후속그룹은 bts와 txt의 후광을 받고 지코레이블은 지코의 후광을 받아서 반응이 다를거라고 생각하는데 님은 이걸 갤럭시라인으로 비유를 하네요. 차라리 삼성그룹계열사로 비유를 했으면 납득했을텐데 이 비유는 독립성이 없다는 님입장에서는 못할 케이스긴 하네요.
23/06/01 13:21
이번 소식때문에 누가 피해를 본다는식으로 커뮤니티에서 말이 나왔다면 저도 님의 의견에 동의를 했겠지만
아이돌에 민감한 여초 커뮤에서도 뉴진스나 르세라핌을 걱정하는글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프로그램의 흥행여부와 신인걸그룹이 인기를 얻을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은 있던
23/06/01 13:25
네 그게 당연합니다.
뉴진스 르세라핌이 최절정기라 신인이 대박터져서 피해 볼 가능성보다는 신인그룹이 뉴진스 르세라핌에 묻혀서 잘 안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으니까요. 다만 명백한 경쟁 관계라 신인그룹이 어느정도 자리만 잡아도 피해를 입을 관계지 말씀하신거처럼 전혀 별개라 영향 없는 관계는 아니란걸 말씀드린거에요.
23/06/01 15:24
실제로 프로미스나인 팬덤자체가 갈라지진 않았지만 (오히려 장규리 탈퇴가 더 영향있는 느낌이고), 프로미스나인 자체컨텐츠 제작팀이 그대로 르세라핌으로 이전됬다는 소식이 있는걸 보면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남성팬 90프로 비율의 팬덤이 초동판매량 십만장씩 찍는게 어느정도 파워를 보여주는거 같음에도 소속사한테는 크게 어필이 되지 않겠지요. 이번 앨범만해도 기존 컴백예정일 보다 훨씬 늦어졌고, 1년만에 컴백이 되어버린걸 보면 더욱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23/06/01 13:11
하이브 소속 걸그룹, 케이팝 시장 걸그룹 모두 포화 상태인데 좀 이른거 아닌가 싶네요. 이미 뉴진스,르세라핌,플미나인만 으로도 안겹치려면 1년에 2컴백 시키기도 빡빡할텐데
23/06/01 13:35
하이브로 다 묶어서 보니까 많은거지만 사실 빅히트랑 어도어의 방탄. 투바투. 뉴진스 제외하면 그냥 다른 기획사라고 봐도 되는거 아닌가요?
23/06/01 13:59
하이브가 게임 개발 자회사를 차려서 리니지라이크를 만든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아무래도 최근에 외형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하면 가수 인재풀도 한계가 있지만 다른 제작 스탭들도 인재풀에 한계가 있을거라서 나중에 나오는 팀 일부는 질적 저하가 동반되기는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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