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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3 17:00
김한수 감독(94년 프로데뷔, 선수경력 약 14년, 코치경력 약 9년)
장정석 감독(96년 프로데뷔, 선수경력 약 9년, 코치경력 없음, 프런트경력 12년) 정민철 해설위원(92년 프로데뷔, 선수경력 약 18년, 코치경력 약 5년) 나이와 경력으로 놓고 보기에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런지요 크크
17/05/23 17:18
코치 경력이 너무 적은 것이 문제죠.
그래도 김한수 감독은 타격코치로 삼성 우승도 이끌고 했는데 정민철 해설은 보여준게 없으니깐요. 물론 넥센은 전혀 이해 안되는 선임이기는 하지만 구단 사정이 있는거지만요.
17/05/23 17:15
능력만 있다면 나이가 무슨상관이겠냐만은...
일단 방송인으로 타고난 스펙이 너무 우수하죠... 목소리, 발음, 말 빠르기, 외모 등...
17/05/23 17:23
해설할 때는 혹사 안 시킬 것 같던 KT 커피 감독도 막상 맡으니 혹사를 시키는 걸 보면 정민철 해설위원도 해설할 때는 잘 하지만 막상 맡으면 알 수가 없네요.
17/05/23 18:24
선발을 최대한 길게 끌고 가려는 성향이고 (양훈 10이닝 선발 경기도 있었죠) 박정진을 제대로 써먹은 것도 한대화-정민철 시절이라 공이 없지는 않죠.
투코 시절 평은 처음엔 칭찬하다 후반엔 불펜 혹사로 욕 엄청나게 먹으며 철밥통 소리 들었는데 시간 지나고 나서는 또 아주 못한 코치는 아니었다는 정도의 평가....
17/05/23 20:24
코치하고 감독이 다르긴하죠. 잘 했는데 못 할 수도, 못 했는데 잘 할 수도
아무래도 비례할 확률이 크긴 하지만..
17/05/23 22:08
지난 2~3년 동안 두산에서 새로 뜨는 투수가 전무해서 두산 투수쪽 코치에 문제가 있는건가라고 생각하곤 했었는데 한용덕코치가 능력인정 받는가보군요.
17/05/23 22:53
정민철 코치 시절에 어마어마하게 욕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가급적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화에게는 진짜 마지막 기회일지 모릅니다. 신중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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