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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3 20:50
이 경기 끝나고 아니 대회 마무리쯤
콜업 분명 옵니다. 계약금은 못해도 손흥민 두배 이제 메시 이승우 조합을 찬찬히 구경하는일만 남았군요.. 세상에.. 이런날이 올줄이야.. 86 멕시코 월드컵때 부터 봐온 나의 축구시절이~ 으흑 ㅠㅠ
17/05/23 23:37
저 또한 86멕시코 월드컵때 본선 진출 확정짓고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이젠 차범근도 합류할수 있다며,
차범근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좋아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덤으로 학교 가야함에도 부득부득 새벽에 깨워서 강제로 월드컵을 보게 하시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아재 아닙니다. 부모님이 스포츠를 좋아라해서 일찍 접했을뿐!!(2)
17/05/23 20:51
와우, 멋지게 넣었네요. 축구 경기는 제가 자주 보지 않지만, 우리나라 유니폼은 언제부턴가 선수들 몸이 너무 왜소해보이고 머리가 커보이는 디자인? 핏?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17/05/23 22:12
백승호 세레모니 한달 전부터 벼르던 거네요.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9&aid=0000200512 승호 싸나이네 므찌다야
17/05/23 23:39
누가 뭐래도 저나이때 최고는 이승우가 맞겠죠?
역시 잘하긴 잘하더군요.. 이모습 계속 보여주고 바르샤 1군에서 데뷔 한다면 내년 월드컵에서 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네요. 손흥민 이승우의 조화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17/05/23 23:47
같은 나이로는 음바페가 최고죠 크크크
한두살 위로는 베르너, 제수스, 래쉬포드, 뎀벨레, 르마, 델레알리 등등 있죠.
17/05/24 00:35
맨유 래쉬포드는 승우보다 겨우 3개월 빨리 태어났더군요...
모나코 음바페는 승우보다 1년 가까이 늦게 태어났고... (근데 시즌 20골을 가뿐히 넘김) 동나이대 최고 소리 듣기엔 한참 멀었다고 봅니다 ㅠㅠ 그래도 응원합니다만 흐흐
17/05/24 00:42
아시아에선 최고재능인거같고 전세계로보면 아직은 무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바르샤 1군은 좀 힘들거같고 빨리 임대가서 1부리그적응하는게 나아보여요
17/05/24 09:39
정말 이승우의 저 골은 제가 본 한국 선수들 골 중 가장 멋졌습니다.
중앙선 부근부터 수비수를 제치고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했다라... 이건 메시가 하는 거잖아요. 어떻게 한국 선수가 저런 골을 넣습니까.. 진짜 이번 대회 기대 만발입니다. 다른조 강팀들이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르헨, 잉글랜드가 있는 조에서 1위가 유력한 상황을 만든 것만으로도 폼은 최고라고 봐요. 간만에 국뽕에 취합니다. 신태용 감독님 우승 한번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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