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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0 16:12
이번 와카 암표는 보니깐 엄청 후려치더라고요.
4배 정도까지 나왔다고..... 모 양심적인 가격에 파는 사람도 많지만 그런 사람들한텐 사는거도 노력을 기울여야 되는거라 ;;
16/10/10 16:14
몇 푼이 아니라서...;; 지금은 경기 바로 전이라 시세가 떨어졌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3만5천원짜리 표가 8-9만원에 팔렸고, 응원석에 가까우면 10만원도 훌쩍 넘었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암표나 되팔이들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라. 그 놈들에게 돈을 건내줄바엔 집에서 보거나 신천가서 술 마시면서 보겠다고 생각합니다. 암표 살 돈으로 술을 마시면 크크.
16/10/10 16:17
없죠...;;
티켓 예매할 때 들어올 사람 이름 한장한장 다 입력받고, 입장할 때 그 이름과 입장자 주민등록증을 확인해서 대조하지 않는 이상. 그나마 요즘은 인당 4장으로 제한을 걸어놔서 예전보다는 좋아졌긴한데 그래도 티켓 경매 사이트에서는 열장 넘게 한꺼번에 파는 사람도 있더군요
16/10/10 16:19
다른 지역 야구장은 모르겠는데 신축하는 잠실 야구장은 최소 4만명 넘게 수용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예매는 힘들겠지만 지금보다 조금은 더 좋아지겠죠. 올해 7월에 고시엔 구장 다녀왔는데 아담해 보이는 구장이 수용인원 4만5천석이 넘고 평균관중이 4만2천명 넘는다는거 알게되고 부럽더군요.
16/10/10 16:34
PC 예매 시스템 자체는 갠적으로 인터파크가 훨 좋더군요.
티켓 링크는 선택을 블럭을 선택하고 들어가야 되서 .... 그 해당 블럭에 맘에 드는 자리가 없으면 뒤로 나와서 다시 자동배정에서 좌석선택으로 바꾸고 블럭 선택하고 들어가서 좌석 스캔.... 이게 엄청 귀찮더라고요 ;;
16/10/10 16:39
PC 접속은 사람이 몰려서 다들 먹통이 되고, 어플접속은 한가해서 쾌적하게 자리골라서 예매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생긴덕에 꿀빤거라 시스템만 놓고보면 티켓링크쪽은 기본도 안 되어 있던 시스템이었죠.
예매하면서도 뭐지 롯데경기인데 왜이리 쉽지? 송승준이라 사람들이 예매를 안 하는건가 했었으니까요 크크
16/10/10 16:54
서버를 따로 두나 보네요
이번에 시험삼아 와카 예매 해봣는데 폰 일부러 와이파이 끄고 양쪽다 시도 했는데 둘다 먹통이었습니다 ;; PC는 한 20분 넘어서야 접속 되는거 같더라고요.
16/10/10 18:02
저도 1차전 311블럭 통로 4연셕 자동 성공해서, 엘지팬한테 양도해드렸네요 크크
진짜 코시 예매는 하늘이 정해주는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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