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6/13 16:40:09
Name 강가딘
Link #1 네이버 스포츠
Subject [스포츠] 부산 男프로농구팀 다시 품을까, 市 ‘데이원’ 유치 물밑협상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658&aid=0000043439

[시는 새로운 스폰서로 BNK금융그룹 또는 르노코리아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곳은 관심은 갖고 있으나, 논의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내부에서 이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시는 BNK금융그룹이 메인 스폰서를 맡게 된다면 부산 연고의 여자 프로농구 BNK썸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NK금융 관계자는 “공식적인 제안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시의 소개 등으로 데이원 스포츠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며 “하지만 보내온 자료가 회사와 구단 소개 등에 그쳐 회계 정보나 경영 상황 등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청한 상황이다. 아직 큰 진전은 없다”고 설명했다.]


제가 보기엔 네이밍스폰서보단 데이원이 손때고 완전 매각해야 한다고 보는데
우선 15일까지 데이원이 연봉 체불과 추후 구단 운영 방안에 대한 조치를 이행하지 못하면 16일 오전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구단 자격을 심의할 계획이락고 하니 기다러보는 걸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6/13 16:41
수정 아이콘
네이밍이고 나발이고 이 구단을 이대로 살려놓는다는 거 자체가
한국 농구가 얼마나 막장인지를 알 수 있는...
위르겐클롭
23/06/13 16:44
수정 아이콘
데이원 해체하고 그대로 재창단하면야 10개구단 체제 유지는 하겠지만 그러면 데이원이 지급해야되는 부채가 처리안되서 법적으로도 고민이 많을수 밖에 없네요.. 애초에 저 구단을 받아들이지 말았어야..
랜더스
23/06/13 17:12
수정 아이콘
데이원이 파국으로 가면 허재는 농구계에서 금지어 되는건가요
곧미남
23/06/13 17:14
수정 아이콘
아니 도대체 왜 들어와선..
Gorgeous
23/06/13 17:23
수정 아이콘
이번 에어컨리그 타율 좋은 썰쟁이피셜 데이원이 네이밍을 유지해야할만한 어른의 사정이 있다라고 하던데 이러면 볼것도 없이 해체죠. 캐롯은 사고지만 똑같은거 두번 당하면 바보에요. 애초에 가입금 남은거 내고 플옵 치룰게 아니라 그 돈으로 선수단 미지급연봉, 협력업체 미지급급 정산하고 해체했어야합니다.
김하성MLB20홈런
23/06/13 17:24
수정 아이콘
일단 현재 데이원이 네이밍스폰서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은 어떤 결정도 불가능 할겁니다. 현재 빚까지 인수자에게 갚아달라고 하면서 매각이 아니라 네이밍이다? 스폰 기업이 미치지 않고서야 받을리가 없죠. 개인적으로 저 조건에 부산 이전이 되면 부산시의 외압이 99%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저 망할 대표가 구단을 포기하면 선수와 관계자들 수십 수백명이 살 수 있는데... 그럴리 없겠지만 만약에 연맹에서 해체시키면 선수와 스태프들은 어느정도 구제받겠지만 기자들이 관계자들은 사실상 구제 못받을걸로 보더군요(선수들 식당, 이벤트 진행 업체, 경호 업체 등등에 대해서 연맹 차원에서는 구제해줄 생각이 없다는듯). 그냥 제발 부산쪽 기업에 당연히 싼 값이겠지만 어쨌든 돈 받고 매각하세요 그게 대표나 허재 너네들한테도 좋잖아~~~~~
23/06/13 17:24
수정 아이콘
위에 있는 것들이 팀 확대하면 농구 인기 올라갈거라고 치매걸린짓 한게 해결 안 되네
23/06/13 17:25
수정 아이콘
데이원 이제 그만 버려...
지니팅커벨여행
23/06/13 18:01
수정 아이콘
데이원이 아직도 원데이 투데이 하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06/13 18:10
수정 아이콘
설마 또 속아?
꼬마산적
23/06/13 18:36
수정 아이콘
감독 선수들은 무슨죄??
이번시즌 그나마 잘한걸로 아는데
윤석열
23/06/13 18:42
수정 아이콘
데이원이 원하는게 이름에 무조건 데이원이들어가길원한데요 그래서 bnk 데이원 점퍼스 이렇게 하는게 협상조건이라네요
김하성MLB20홈런
23/06/13 18:50
수정 아이콘
크크 초인기콘텐츠도 아닌데 저 조건을 받으면서까지 돈 쓰겠다는 스폰서가 세상천지에 어딨을까요
23/06/13 19:32
수정 아이콘
캐롯도 네이밍 했다가, 캐롯이 임금연체한 걸로 많이들 오해했을 겁니다. 그런데 BNK가 저런식의 부정적인 기사가 더 많이 나오는 걸 감수하고 들어올까요?

그냥 KBL이 데이원에 최후통첩한게 이틀남아서 언론 플레이하는 거죠.

너희가 시간만 더 주면 협상할 수 있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748 [스포츠] 주드 벨링엄 레알마드리드 합류 - 오피셜 [22] v.Serum6754 23/06/14 6754 0
76747 [스포츠] 벌써 시동을 걸기 시작한 파비앙(이강인 관련) [12] 실제상황입니다10187 23/06/14 10187 0
76746 [스포츠] 올해 내한하는 유럽 축구팀 일정 총정리 [7] 삭제됨5952 23/06/14 5952 0
76745 [스포츠] NC 초대형 악재, 페디 부상으로 1군 말소 [20] 김유라6705 23/06/14 6705 0
76738 [스포츠] 영국남자에 또 출연한 베컴 [15] 삭제됨8183 23/06/14 8183 0
76736 [스포츠] [해축] 22-23 시즌 클럽별 이 달의 선수 리스트 [2] 손금불산입4381 23/06/14 4381 0
76733 [스포츠] [해축] 아스날 2022-23 시즌 평점 및 한줄평 [36] 손금불산입5629 23/06/14 5629 0
76732 [스포츠] [로마노] 파리-이강인 HERE WE GO SOON! [49] insane11488 23/06/14 11488 0
76731 [스포츠] [르파리지엥] 이강인 세리에 두 구단에서도 오퍼옴, PSG와 경쟁 중 [11] 환상회랑8678 23/06/14 8678 0
76729 [스포츠] 이강인이 PSG로 가는 진짜 이유? [21] Destinyzero11044 23/06/14 11044 0
76728 [스포츠] 한준희 공미 중미 티어리스트 [57] 껌정9560 23/06/14 9560 0
76726 [스포츠] [르파리지앵] 음바페 레알 이적 조건 모두 충족 [38] 실제상황입니다8153 23/06/13 8153 0
76725 [스포츠] 권창훈 이수날 결혼발표.JPG [20] insane10438 23/06/13 10438 0
76722 [스포츠] [해축] 한국인 역대 유럽리거 나이별 소속 클럽 [19] 손금불산입6279 23/06/13 6279 0
76720 [스포츠] 현시간 최고 이강인이적 수혜자 [12] 여기8444 23/06/13 8444 0
76717 [스포츠] 부산 男프로농구팀 다시 품을까, 市 ‘데이원’ 유치 물밑협상 [14] 강가딘5875 23/06/13 5875 0
76716 [스포츠] [해축] 22-23 시즌 유럽 축구 코리안리거 스탯 [9] 손금불산입4302 23/06/13 4302 0
76715 [스포츠] [해축] 이강인, PSG 이적에 매우 근접한 상태.jpg [147] 낭천13445 23/06/13 13445 0
76713 [스포츠] 사냥개들 후기 김새론 [44] 김사무엘7306 23/06/13 7306 2
76712 [스포츠] 별 이슈 안되고 있는(?) 오타니의 현재 성적을 알아보자 [36] Leeka8969 23/06/13 8969 0
76711 [스포츠] [NBA] 덴버 우승, 하이라이트 [6] 그10번4682 23/06/13 4682 0
76708 [스포츠] 위기의 에인절스를 구하러 12회 오타니가 간다.mp4 [27] insane6094 23/06/13 6094 0
76707 [스포츠] [해축] 축구 하면 원래 남미 아닙니까 [10] 손금불산입5600 23/06/13 56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