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6/17 00:03:41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23_06_16__네이버_스포츠.png (24.2 KB), Download : 267
Link #1 sbs sports
Subject [스포츠] [KBO] 오늘자 광주 대첩 (수정됨)




기록지만 봐도 아시겠지만 이걸 한두장면 따서 요약하는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그냥 하이라이트를 통째로 가져왔습니다.

0-5 → 8-5 → 8-9 → 11-9 → 11-13으로 이어지는 환장의 흐름... 그러면서도 홈런이 정말 극적인 순간에 줄줄 튀어나오는 대첩이었네요.



Screenshot-2023-06-17-at-00-05-17

끝내기 글은 아니지만 오늘자 순위표 붙여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리움 그 뒤
23/06/17 00:06
수정 아이콘
이거 쓰리피트 아웃 문제될거 같은데요.
송구가 1루수가 아닌 타자쪽으로 악송구가 된건데요.
23/06/17 00:29
수정 아이콘
쓰리피트 판단 기준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공던진 위치랑 안으로 뛰었느냐
수비수의 송구방향과 겹치게 안쪽으로 뛰었다면
그냥 아웃이 맞아요
그리움 그 뒤
23/06/17 00:32
수정 아이콘
영상보면 안쪽으로 안뛰고 선 밟고 뛴걸로 보여서요.
23/06/17 00:46
수정 아이콘
오른발이 아예 선바깥쪽에 들어가있는것도 아니고 밟는 정도로는 그냥 안쪽으로 뛴거라고 봐야될거에요
보면 1루 가까이와서는 아예 두발 다 안쪽이고요
caladnei
23/06/17 04:22
수정 아이콘
1루 라인이 2줄인곳이 쓰리피트 라인입니다. 그전에 선 밖으로 나가서 뛰어야 되요. 저거 쓰리피트 아웃 안줄거면 쓰리피트로 아웃될게 없다고 봐야죠.
23/06/17 08:40
수정 아이콘
룰 상 한 발만 안에 들어와도 쓰리피트 라인 룰 위반입니다
천혜향
23/06/17 09:50
수정 아이콘
이걸 한번 당해본 선수들은 이제 조심해서 바깥으로 달리죠.
갓기태
23/06/17 00:10
수정 아이콘
신종국 퇴장당하자마자 역전 크크
침착맨
23/06/17 00:11
수정 아이콘
퇴장 당했으니 추가 징계로 출장정지 한 80경기 때렸으면 크크크크크
곧미남
23/06/17 08:01
수정 아이콘
영원히 야구장 출입금지 좀
침착맨
23/06/17 00:11
수정 아이콘
이우성은 올 해 진짜 터진 것 같아요.
역시우성신!!
이정재
23/06/17 00:14
수정 아이콘
심판이 큰역할했죠 nc는 이영재 만나면 후유증 최소 일주일감
거기에 강인권 투수교체를 얹어주면 어우
소주의탄생
23/06/17 00:14
수정 아이콘
아니 엘지 얼마전에 봤을때 두게임반차 2등이었던것 같은데 어느새 1등이네요 후... 왜 하필 요새 바쁜지 짜증만 나네요 ㅠㅠ
그리움 그 뒤
23/06/17 00:21
수정 아이콘
기아 외야가 올해는 풍년이네요.
나성범 돌아오더라도 이우성은 꾸준히 나올거 같아요.
이창진, 고종욱도 서브로 나쁘지 않고.
최원준이 1루로 계속 나오려나요.
김도영 돌아오면 류지혁과 돌아가면서 3루 나올거 같고.
박찬호는 참.. 애매하네요. 수비범위가 넓기는 한데 실수가 많아서
진혼가
23/06/17 00:22
수정 아이콘
나성범 자리 있나요? 크크
니시노 나나세
23/06/17 00:29
수정 아이콘
조계현 재평가 들어가더군요 크크

이명기로 이우성
오준혁으로 이창진

트레이드의 신
바이바이배드맨
23/06/17 00:43
수정 아이콘
트레이드 신 인정합니다 트레이드 전문 프런트로 왔으면 다른건 안하고
양현종
23/06/17 15:14
수정 아이콘
문경찬 트레이드도 당시엔 욕먹었는데 결과적으로보면 괜찮은 판단이었던..
Manuel Neuer
23/06/17 00:33
수정 아이콘
야구는 질병이 맞다 이걸 이기네…
펠릭스
23/06/17 00:33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 하이라이트로만 봤는데 직관 간 사람들은 꿀잼이었을 것 같네요. 심지어 진 NC팬들도.
23/06/17 00:40
수정 아이콘
와 구성 크크크 0.5게임차 크크
23/06/17 01:10
수정 아이콘
저 타선에 박동원 나성범 김도영 있으면 ㅗㅜㅑ

박동원 돌려내...장정석..

최형우가 미친시즌인데.. 나성범 있었으면 우산효과 엄청났을껀데..
김유라
23/06/17 01:10
수정 아이콘
기아도치야 너무 고마워 -롯데팬
23/06/17 01:17
수정 아이콘
박찬호는 진짜 보기 싫네요. 빨리 김도영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뭐.. 김종국은 박찬호 실책 몇개를 까도 주전에 박고 쓸 것 같지만요..
Judith Hopps
23/06/17 02:16
수정 아이콘
기아는 지금 선발진 이닝이팅이 안되는 상태가 2년째인데, 그나마 젊은 불펜 좀 올라왔다고 간만에 큰돈 적선받은 거지마냥
신나서 갈갈하면 그 미래는 뻔하죠. 프론트 전부 대오각성하고 대체외인 투수 알아보러 5월부터 여기저기 접촉해야하는데 그걸 안하고 있었으니
권윤민 팀장 저번 주에 미국나갔으면 빨라도 7월말이나 중순에 대체외인 들어올건데 이미 늦었죠.

김종국 감독 정신 못차리고 기록 안보는 좌우놀이에, 깜냥도 안되는 박찬호 1군 붙박이로 쓰는데, 박찬호는 유격.2루 백업롤이 가장 빛이 날 선수예요.
박찬호가 1군 주전이면 그건 그 팀이 암흑기라는 증거밖에 더 안됩니다. 감독이란 사람이 정신나가서 접전일때는 지친 필승조 애니콜하고, 한두점차
지고 있으면 과감하게 추격조라던가 공격에서 승부 띄워야 하는데 그걸 못해요. 끽해야 고종욱 대타, 그거 아니면 뒷타순에 한숨택, 박찬호 깔고 번트질
이나 쳐 하고있죠. 능력이 안되는데 중용해서 선수 멘탈갈고, 욕받이 시키지말고 과감하게 결단해야 합니다.

단장이란 인간은 집안단속 못해서 구단에 부담만 주고 월급만 따박따박 받아가고 있는데, 그럴거면 걍 때려치고 나가야죠. 단장 들어와서 한 일이라곤
호사방 글 날린것 말고 더 없는데 저 꼬라지에 감독도 폭주 중이니 팀 돌아가는 꼬라지가 가관입니다. 철밥통들만 모아놨어요 아주
지니팅커벨여행
23/06/17 08:45
수정 아이콘
아직 혹사가 두드러지는 상황은 아닙니다.
간혹 쓸데없는 등판들이 생겨서 문제죠.
키움전 5점차 최지민 등판과, 전날 2이닝 던진 황동하 연투로 등판.. 이건 진짜 납득하기 힘들더군요.
지금 상황이 된 가장 큰 원인은 장정석의 전횡으로 인해 분위기 개판, 외인 투수 폭망과 예상할 수 없는 이의리의 행보 때문이고, 그 다음이 감독의 애매한 선수기용이라고 봐요.
최원준 1루 기용은 안 보고 싶은데 이우성 날아다니고 이창진 고종욱이 쳐 주니 또 뭐라할 순 없고...
나성범은 돌아와도 자리없... 김도영 복귀하면 박찬호 백업으로 두고 유격 주전 시키면 좋겠는데 김종국이 과연 그걸 할지 모르겠네요.
23/06/17 05:39
수정 아이콘
그냥 이의리 나오면 타석에 나와서 그냥 딴생각만 하고있다가 볼넷 받고 시작하면 될거같은데
알파센타우리
23/06/17 07:02
수정 아이콘
13점 중에 11점이 홈런 안타는 쓰레기......
TWICE NC
23/06/17 07:40
수정 아이콘
심판 때문에 망친 경기입니다
라인에 걸치는 공 하나도 안 잡아주니 저렇게 죌 수밖에....
곧미남
23/06/17 08:02
수정 아이콘
어제의 주역도 박찬호 아오 진짜
지니팅커벨여행
23/06/17 08:47
수정 아이콘
차라리 김선빈을 유격수로!
어제 9회에 유격수로 옮기고 실책 하나 없이 깔끔히 마무리했죠.
작년 유격수 땜빵 가서도 실책 제로...
(사실 공이 거의 안 감)
곧미남
23/06/17 13:31
수정 아이콘
이제 다음주부터 퓨쳐스에서 뛸 김도영 올라오면 진짜 파이어날듯요 크크
23/06/17 08:16
수정 아이콘
만리런 쓰리런 쓰리런 맞으면 져야지
23/06/17 11:16
수정 아이콘
박찬호 실책 많으니 까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대체재로 김선빈, 김도영을 유격으로 쓰자는건 도대체...
Your Star
23/06/17 13: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도영 선수는 유격수로 써야죠
저는 NC나 삼성 김주원, 이재현 선수 보면서 느낀 건 이제 타이거즈도 시도를 해야한다는 겁니다.
애초에 유격수 자리 보고 뽑았는데 유격수로 써야죠 1차지명 팀 내외부에서 기대받는 유망주인데
곧미남
23/06/17 13:31
수정 아이콘
대다수의 팬들은 김도영을 원하고 있습니다. 클러치 에러가 많아도 너무 많죠
23/06/17 14:43
수정 아이콘
유격수 김도영의 문제는 잔발 투스텝 + 송구시 영점잡기 + 송구정확도 였는데 이거 고쳐졌나요? 클러치에러보다도 이런 평범한 기본기 에러들이 게임 더 터뜨립니다.
곧미남
23/06/17 16:04
수정 아이콘
이런 평범한 기본기 가장 안되는게 요즘 박찬호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06/17 15:22
수정 아이콘
농담 반 진담 반이죠.
김선빈은 어차피 가끔 땜빵할 정도이지만 김도영은 무조건 유격수로 커야 합니다.
1년차 때도 나름 괜찮게 했고, 하면서 다듬어지는 부분이 있을 거고요.
유격 안 쓰고 3루로 쓴다면 문동주 거르고 뿁은 의미가 없어요.
김도영의 가치는 유격수일 때 최고가 될 것이고, 최고의 유격수에 도전할만한 잠재력을 갖고 있으니 데뷔 초부터 유격수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23/06/17 15:33
수정 아이콘
저도 그 과정이 스무스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거지 풀타임 뛰어본적도 없는 신인을 세금내고 써야한다는건 반대입니다. 게임처럼 주전 한번 써보자는 식으로 바꾸면 선수단 분위기 연쇄적으로 영향이 가구요.
이른취침
23/06/17 14:13
수정 아이콘
삼성은 진짜 멀리 가네요... 야구 끊길 잘했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810 [스포츠] [해축] 유튜브 이강인 스킬쇼 영상 [16] 시나브로8165 23/06/17 8165 0
76809 [스포츠] 풋볼리스트 단독: 조규성, 왓포드(챔피언쉽) 개인합의 [33] SAS Tony Parker 8378 23/06/17 8378 0
76808 [스포츠] [U-17 아시안컵] 다른 경기들 하이라이트 영상 아롱이다롱이4073 23/06/17 4073 0
76807 [스포츠] [NBA] 자 모란트 25경기 출장정지 징계 외 뉴스모음 [23] 그10번6867 23/06/17 6867 0
76805 [스포츠]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한국 카타르를 6-1로 대파 [4] 어강됴리6293 23/06/17 6293 0
76804 [스포츠] [로마노] 김지수 to 브렌트포드, here we go! [7] 실제상황입니다6496 23/06/17 6496 0
76803 [스포츠] [KBO] 오늘자 광주 대첩 [41] 손금불산입9183 23/06/17 9183 0
76802 [스포츠] [축구] 한국 대 페루 골장면.mp4 [15] 손금불산입8278 23/06/16 8278 0
76800 [스포츠] 웃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연고이전 상황 [28] 핑크솔져6387 23/06/16 6387 0
76797 [스포츠] [KBO] 팀분위기가 최악으로 가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54] 파이어폭스9200 23/06/16 9200 0
76796 [스포츠] [U-17 아시안컵] 한국 vs 카타르 (득점장면) [6] 아롱이다롱이5187 23/06/16 5187 0
76794 [스포츠] [KBO] 한달 전 / 어제 순위 [24] TheZone5281 23/06/16 5281 0
76793 [스포츠] 펩 과르디올라의 트레블 시즌 챔스결승 라인업 비교 [19] Heretic4855 23/06/16 4855 0
76792 [스포츠] (MLB) 캐리병환자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짤 [29] 오레오레오나7473 23/06/16 7473 0
76791 [스포츠] 2028년 완공 예정인 SSG 랜더스 새로운 홈구장 조감도 [34] Leeka5475 23/06/16 5475 0
76790 [스포츠] 김연경 은퇴한 여자 배구 국대 근황.jpg [33] 캬라7221 23/06/16 7221 0
76789 [스포츠] [당구] PBA에 합류한 거물 3인 [16] Croove6882 23/06/16 6882 0
76785 [스포츠] 밀린 임금은 데이원이 해결해야…KBL, 6월분부터 지급 [19] 강가딘6442 23/06/16 6442 0
76784 [스포츠] [NBA] 덴버의 우승 퍼레이드, 드래프트, 트레이드 루머들 [10] 그10번5385 23/06/16 5385 0
76782 [스포츠] [KBL] 허재가 데이원 인수 승인을 밀어붙인 과정 [31] 윤석열9032 23/06/16 9032 0
76780 [스포츠] 키움 요키시 웨이버공시(+새 용병 이안 맥키니) [36] 류수정6499 23/06/16 6499 0
76779 [스포츠] [해축] 우리 팀은 어린 선수를 얼마나 썼을까 [9] 손금불산입6159 23/06/16 6159 0
76778 [스포츠] [해축] 오랜만에 우승을 조준하는 스페인.mp4 [10] 손금불산입5006 23/06/16 50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