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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21 12:54:55
Name 현혹
File #1 230621_무빙_티저_이미지.JPG (64.4 KB), Download : 65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pyrwTv8aS-E
Subject [연예] 디즈니+ '무빙' 티저 예고가 드디어 떴습니다



제작비 500억원이 넘는 20부작 대작 드라마 '무빙'의 티저 예고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드라마는 오는 8월 9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단독 공개됩니다.
원래는 작년 4분기 공개한다고 했는데, 결국 8월 공개로 확정되었네요.
감독은 '모비딕', '특별시민', '킹덤2'를 연출했던 박인제 감독, 
극본은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초호화 캐스팅...

최근에 디즈니코리아 OTT 콘텐츠팀이 해체된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지금까지 개삽질은 디즈니 본사에서 다 해놓고 괜히 한국 직원들만 자른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과연 '무빙'이 흐름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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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이
23/06/21 13:00
수정 아이콘
와...원작자 극본
23/06/21 13:03
수정 아이콘
와 캐스팅.. 류승범 작품활동 하긴하는군요
실제상황입니다
23/06/21 13:08
수정 아이콘
유명한 배우들 많이 나오네요
진혼가
23/06/21 13:12
수정 아이콘
올해 제일 기대되긴 합니다
더치커피
23/06/21 13:14
수정 아이콘
초능력자+류승룡 조합?
Meridian
23/06/21 13:24
수정 아이콘
와 캐스팅 뭐야
23/06/21 13:27
수정 아이콘
캐스팅이 정말 크크크크크
WeakandPowerless
23/06/21 13:27
수정 아이콘
라인업이 미쳤긴 하네요
시라노 번스타인
23/06/21 13:30
수정 아이콘
웹툰은 재밌게 보긴 했는데 과연...
수타군
23/06/21 13:32
수정 아이콘
이런게 계속 나와야 하는데 ㅠ 자본 철수하면 힘들겠죠.
애기찌와
23/06/21 13:34
수정 아이콘
웹툰은 정말 재밌게 봤는데 드라마도 기대되네요!! 잘 나왔으면!!
내가왜좋아?
23/06/21 13:57
수정 아이콘
어찌 됐건 이건 봐야겠네요.
아무르타트
23/06/21 14:16
수정 아이콘
설마 감없게 주 1회씩 순차 공개는 아니겠죠?
순둥이
23/06/21 16:02
수정 아이콘
2023년 8월 9일 디즈니+에서 전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
천사소비양
23/06/21 14:20
수정 아이콘
이미 가입자수 어느정도 되는 웨이브 티빙도 적자라 하는데 넷플하고 한국내 ott시장은 쿠팡 둘이 남을 분위기
한사영우
23/06/21 14:28
수정 아이콘
디지니도 한건 터트리긴 해야 살아 남을텐데.. 대놓고 힘주고 만든것중에 빵터진게 별로 없어서 불안하네요.
넷플은 그냥 다작 + 인프라 로 어떻게든 히트작이 나오는데
디지니도 K드라마 하나쯤 터져줘야 할때 됐는데 기대해 봅니다.
의문의남자
23/06/21 14:47
수정 아이콘
케지노 하나 터졋죠.
닉을대체왜바꿈
23/06/21 15:39
수정 아이콘
선생님 마지막화에 제 속이 터졌습니다만.
순둥이
23/06/21 16:03
수정 아이콘
이거 뭐야? 왕좌의 게임이야?
트리플에스
23/06/21 14:29
수정 아이콘
하.. 드디어 ㅠㅠ 디즐 망하더라도 무빙하나만큼은 유작으로 잘 만들어놨기를...
거친풀
23/06/21 14: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쿠팡이나 넷플처럼 한 동안은 적자와 성장을 동반 해 가야 하는데, 경기침체를 앞두고 사업을 축소하려는 압박을 버티긴 힘드나 보네요
그런데 또 넷플이 계속해서 성장하는 건 컨테츠 생산을 유지하면서 지배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한국이나 일본 시장을 유지, 확장하고 있는데...반면..디즈니는 연일 망하는 선택만 하는 듯 하네요.
의문의남자
23/06/21 14:48
수정 아이콘
그냥 넷플에 외주주고 돈만 받았으면 더 좋았을꺼같죠.
꿀꽈배기
23/06/21 14:42
수정 아이콘
웹툰 그려라 강풀...
이쥴레이
23/06/21 14:44
수정 아이콘
웹툰도 재미있게 보고 원작 시리즈도 잘봐서... 각인물들간 대립 장면이나 반전 요소등이 있을텐데...
엄마 역활이 한효주네요...웹툰 명장면등이 있었는데 어떻게 각색할지.. 기대되는 선생님 역도 김희원이라...

캐스팅이 너무 빵빵하다보니.. 크크 다 중요인물이고...기대가 됩니다.
20부작이라 무빙이랑 브릿지 스토리 섞을려나 생각도 드네요
날씬해질아빠곰
23/06/21 15:31
수정 아이콘
아니... 캐스팅이 대체....
ArchiSHIN35
23/06/21 16:17
수정 아이콘
첫 두 장면 CG가 영 아닌거 같은데 과연.
moodoori
23/06/21 16:20
수정 아이콘
캐스팅에 비해 대사가 너무 단조로운데
웹툰원작 특인지는 모르겠지만, 중2병스러운
비행기타고싶다
23/06/21 17:10
수정 아이콘
20부작이라.......흠.....
Emas Parker
23/06/21 19:42
수정 아이콘
근데 디즈니 한국 파트 접는다고 하지 않았나요...
23/06/21 19:47
수정 아이콘
타이밍 안만들어주나
4프로브더블넥
23/06/21 20:27
수정 아이콘
디즈니 한국 콘텐츠 팀이 본사보다 더 삽질했어요..
당장 디즈니가 한국에 들어온게 1년 6개월 이상 지났고 몇백억을 썻는데 한국 오리지날 컨텐츠 중에 화제성 된게 그나마 카지노 하나 뿐이고 그 카지노 마저도 넷플 오리지날에 비하면 소소하죠..

그 중요한 한국 오리지날 첫번째 컨텐츠로 너나경을 내고 실패 했을때부터 정이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23/06/21 22:07
수정 아이콘
개별 콘텐츠야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는건데, '왜 디즈니+의 한국 오리지널 작품들의 화제성이 실종되었을까' 생각하면 저는 디즈니 본사의 잘못된 정책 탓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츠를 단순히 소싱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프로모션해서 전세계에서 흥행시키려고 하는데 디즈니는 그런 노력이 거의 없더군죠. 콘텐츠가 공개됐다는데 다른 나라 사람들은 볼 수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월드 차트 순위권에도 올라야 화제성도 생기고 사람들 입에도 오르내리는데 디즈니는 전혀 그런 일에는 무관심하더군요. '카지노'를 제대로 프로모션 했으면 전세계적으로 훨씬 성공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프로브더블넥
23/06/22 11:04
수정 아이콘
정책 문제보다는 오리지널 작품자체에 대한 문제가 큽니다.

말씀하신 넷플릭스에서 한국 콘텐츠를 단순히 소싱하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프로모션해서 전세계적으로 흥행 시키려고 했다고 하시는거는 한국 컨텐츠 자체가 재미를 보장하여 넷플에서 흥행한 이후에 행해진 것들입니다. 그게 킹덤을 시작으로 오징어 게임 대박이후에 나타난 추세구요.

그리고 이것들은 기본적으로 넷플릭스의 다른 오리지널의 퀄리티가 낮아서 항상 문제가 되었고 볼게 없다라고 얘기가 많이 나온 시점에 한국 오리지널 컨텐츠가 퀄리티와 재미를 보장해서 만들어 내니 역으로 프로모션할 가치가 있어서 그렇게 된 거구요.

그래서 실제로 넷플에서는 한국을 오리지널 컨텐츠의 첨병으로 생각해서 권한을 점점 더 많이 부여하고 있게된 상황입니다.

이 모든게 넷플 국내 오리지널 컨텐츠팀의 힘이자 업적인거구요.

디즈니플러스는 이와 반대로 한국 컨텐츠가 글로벌 컨텐츠에 비해 퀄리티와 재미가 훨씬 낮습니다. 그런 컨텐츠를 글로벌로 프로모션 할 필요가 없는거죠.

지금까지 나온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오리지날 작품 리스트를 보면

너나경, 그리드, 사운트트랙#1, 키스식스센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형사록, 3인칭복수, 커넥트, 카지노, 사랑이라 말해요.

이 작품들 중 한국에서 재미를 인정받거나 글로벌에서 인기있을만한 작품이 있나요? 이 작품들이 넷플에서 공개되었다면 인기있었을 작품이 있을까요?

한국 오리지널 작품에 대해서는 넷플과 디플은 차이가 명확합니다.

그나마 카지노는 넷플이서 공개되었다면 국내에서는 인기가 더 있었을텐데 수리남의 케이스를 보면 글로벌에서 큰 인기가 있을거라 생각 못드네요.
forangel
23/06/22 11:19
수정 아이콘
첫단추나 다름없던 설강화로 인한 불매운동도 한몫했죠.
디즈니에 호의적인 영화커뮤에서 조차 디즈니 채널 구독 하는걸 드러낼려면 스타워즈 팬이 어쩌고 하면서 합리화를 요구했으니..

웃기는건 작년 국감에서 설강화에 대해 민주화가 어쩌고 개소리 하면서 추궁하던 국회의원한테 디즈니코리아 대표는 제 목소리 한번 못내고 사과까지 하더군요.
소신도 없고 대표의 능력이 딱 그정도였던게 아닐까 싶네요.
아엠포유
23/06/21 21:45
수정 아이콘
강풀 웹툰이 원작인 영화는......극본이 본인라하니
캐스팅 말이 안 되네여 크크크
23/06/21 21: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타이밍이 제일 재밌었는데 무빙 잘 나와서 타이밍도 영상화되길 바랍니다.
가미유비란
23/06/22 23:56
수정 아이콘
요즘 배우들 다 어디갔나 했더니 넷플, 디플 오리지널 찍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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