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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7 16:11
작년 The Fifty 앨범 떳을 때
얘네 진짜 대박이라고 얘네 안 뜰 수가 없다고 얘네가 안 뜨면 한국음악 중소시장은 끝이다 라고 설치고 다녔었는데 .... 슬프네요 ㅠㅠ 돌아가는 꼴을 보니 대립구조에 서로다른 투자자들이 묶여 있어 솔직히 봉합 불가라고 봅니다
23/06/27 16:19
결국 투자자가 다른 상황이 이 지경까지 온 듯하네요. 더군다나 일처리를 스무스하게 잘 풀면 될 것을 그냥 감정 싸움으로 나간 듯해서 뭔가 요단강 건넌 느낌.
23/06/27 17:05
계약서 들고 있는 사람하고 멤버들이 믿는 사람이 다른 상황이라 결국 법정으로 갈텐데 그럼 단기간에 정리 안되고 후속 앨범이나 활동도 일단 정지고...
23/06/27 17:21
계약으로 싸우니 어쩌니 해도 지금이 아니라 궤도 오르고 안정기 들어섰을때 해야하는데..;;;
지금 시점에서 이정도로 난리나고 감정상하면 앞으로가 쉽지않겠죠.. 멤버들이 안타깝네요..
23/06/27 18:00
저는 다른거 다 필요 없고 법대로 제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야 권력이 맘대로 하겠지만 저런데 까지 법원이 편들어 주고 그런거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법대로 안하는 편이 욕 다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23/06/27 18:20
관련기사: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306271757305313836_1
결국 소속사가 피디가 대표로 있는 회사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진흙탕 싸움이 시작되는 것 같네요.
23/06/27 18:43
프로듀서 쪽 입장이 계속 안 나오는 걸로 봐선 법적으로 하면 PD 쪽이 불리한 걸 자기들도 아는 거 같네요.
어차피 법적으로는 안되지만 둘다 돈 못 벌게 할 수는 있으니 니가 양보해라 이걸까요?
23/06/27 18:51
또 더기버스 측은 해외 작곡가로부터 음원 ‘CUPID’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어트랙트에게 저작권 구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지도 않고 본인 및 본인의 회사가 저작권을 몰래 사는 행위를 했다.
우주전쟁님 댓글 기사에 어트랙트 측 입장에 이런이야기가 있는걸 보면 더기버스쪽에서 크게 대응안하는 이유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좀 더 기다려보긴해야죠. 더기버스가 뭐라고 반박할지
23/06/27 18:54
솔직히 대중은 잘 모르는데...이게... 모르는 게 어쩌면 더 문제인 게...그만큼 한국 내 인지도가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때문에 이 타이밍에 그룹을 알리고자 여기 저기 뛰어 다녀야 하는데...그들만의 분쟁을 하고 있네요. 참 아쉽네요.
대략 노래가 전 세계적인 히트라 소문엔 스트리밍 싸이트들에서 음원 정산이 되면 음원료가 어마무시할 거라고 하니. 아마도 음원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쪽이 승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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