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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30 09:16
지금 나가는 선수들은 아마 나가기 싫다는 선수는 없어서 선수쪽에서 내보내기 어려운건 없을 거에요.(루카쿠 빼고..)
유럽대항전 나가고 싶은 선수는 진출팀에 돈이 중요한 선수는 사우디에 선수들은 나갈 이유에 맞게 첼시에서 맞춰줄수 있거든요. 근데 대단한건 지금 첼시에서 정리하고 싶어하는 선수들이고 올시즌 무조건 정리해야하는 것을 아닌데 처리하는 선수들을 생각지도 못하게 비싸게 파는 능력이죠..
23/06/30 08:51
진짜... 저 이적료에 저 연봉은 무슨 맹구같은 딜이죠?... 이적료야 뭐 워낙에 인플레 되어있으니 이해는 하는데
연봉 자꾸 저렇게 퍼주네요 에혀 뮌헨이나 응원할래요
23/06/30 09:20
성골유스라 나름 계속 같이 가는 낭만을 기대했는데 본인도 떠나겠다고 하고 팀도 그 돈 주면서 붙잡을 정도의 인재는 아니라고 판단했다면 어쩔 수 없네요.
23/06/30 09:32
쭉 스탯 발전하다가 재작년 10-10하면서 램파드의 추억이 떠오르던데,
작년은 부상 및 재계약 여파로 인한 동기부여 결여로 보고 보여준 고점은 확실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이적료 인플레 + 뻥리미엄 + 홈그로운도 있긴한데 주급은 좀 많이 준 느낌이 없잖아 있네요. 왠지 텐하흐가 살려내서 양팀 다 윈윈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23/06/30 14:38
세전 10~12m라는데 이게 딱히 놀라운지는 모르겠는데요…? 경쟁 붙은 것도 아니니까 더 깎을 수 있지 않았나 싶지만
23/06/30 09:59
비싸긴 한데 부상전 압박왕+철강왕 생각하면 텐하흐 체제에서는 요긴하게 쓸 거 같긴 합니다. 현재 미드가 브페+미루인데 에릭센이 부상 이후 기동력이 더 처참해져서 한 자리 맡아두고 많이 나올 거 같습니다
23/06/30 10:32
맨유에 토니안 선생님이 계셔서 텐버지가 잘 써먹을거 같은 유형 + 홈그로운 채워줌 + 고점은 확실했음 생각하면 60m이 혜자같이 보입니다
23/06/30 11:22
(수정됨) 텐하흐가 하도 원해서 이루어진 엄청난 호구딜이죠 이건..
마운트 작년만 못한게 아니에요. 폼 뚝 떨어진게 제작년 후반기부터니까 한 1년반 저점 찍었습니다. 거기에 계약기간 1년 남고..... 근데 이적료가 보장 55m에 달성하기 힘든(우승?) +5m도 자기네 혼자 안절부절해서 5m정도 더 퍼준 느낌이고 문제는 주급 찌라시에 따르면 주급도 그냥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호구잡혀 버렸고 허허허 아마 첼시팬들은 꺼억 이걸 이렇게 파네 개꿀 가서 망해라 느낌이고, 맨유팬들은 속 엄청 쓰릴겁니다.
23/06/30 12:29
첼시는 잘 파는건 좋은데... 오는 시즌 챔스 경쟁권 팀들에게 아낌없이 파는건... 비대한 스쿼드라 정리가 필요한 상황은 맞습니다만 너무 휙휙 팔아버리니 위화감이 드네요.
그리고 맨유는 이적료는 그렇다 치더라도 주급이 말도 안 되던대... 역시 돈 많은 구단이라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번 이적 시장은 중동 큰 손님이 등장해서 이래저래 대형 이동이 많네요.
23/07/01 00:42
기본적으로 첼시 선수단이 인원이 많은데다 그럭저럭 다른 팀에서 활용해 볼만한 괜찮은 선수들이 많긴 했죠.
확실하게 득점해 줄 선수가 없고 죄다 부상에다가 감독과 전술 문제까지 겹치면서 팀이 무너지다 보니 티가 안 났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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