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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5 23:18
피프티 같은 경우에 큐피드는 회사가 더기버스로 돼있고 작곡가가 안씨로 돼있는걸로 아는데 어트랙트 대표인 전대표로 수익이 갈수가있나요? 결국 프로듀서가 다 먹는거 같은데 아니면 제가 잘못알고 있는걸수도 있구요
23/07/06 00:00
스포티파이에는 © 2023 ATTRAKT under exclusive license to Warner Music Korea 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차트, 음악서비스플랫폼에서의 제작사 표기는 음반에 대한 저작인접권 보유를 의미하진 않습니다.
23/07/06 00:26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609&aid=0000744456
더기버스 측은 "저작인접권이란 저작권법상 저작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일정한 기여를 한 자의 권리로, 저작자에 준하여 보호되며 통상적으로 음악과 관련해서는 음반 제작자의 권리를 이야기한다. 즉 어트랙트가 주장하고 있는 9,000불(한화로 약 1,200만 원)의 곡비를 지급하고 보유한 것은 음반 제작자의 권리인 인접권이다. [더기버스는 인접권에 대해서는 어떠한 권리도 갖고 있지 않다]"고 어트랙트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더기버스측에서 직접 그렇게 얘기하기도 했고, 음원사이트 서클차트 음저협 어딜 봐도 더기버스가 기획사로 되어 있는 곳은 없습니다
23/07/06 00:18
관련 업계 종사자입니다. 대체로 말씀하신 부분이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대부분의 국가와 달리 실연자(가창자, 연주자)에게도 음악에 대한 저작인접권을 부여하고 있어 실연자는 비율을 토대로 다른 파트(음반제작사, 저작권자)에서 얼마나 수익을 거두는지 유추할 수 있습니다. 다만 큐피드라는 곡은 우리나라보다는 외국에서 히트를 친 곡이므로(외국에서 서비스된 실연자 몫의 저작인접권료는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됨) 실연자 파트에서 구체적인 수익 유추를 하긴 어렵고 저작권자 파트에서 유추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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