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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6 10:52
음 그 부분은 생각이 다르네요. 언포기븐은 피어리스-안티프래자일에서 이어지는 서사가 완성되는 곡이라서
정규 1집 타이틀곡으로서 의미가 있는 곡입니다. 음방 그랜드슬램도 해냈고 멜론 1위도 잠깐이지만 찍었고요. 언포기븐은 할일을 잘 했다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그런 서사에서 자유로운 편인 이프푸가 수록곡으로서 기대치를 엄청나게 초과달성한 것이지 언포기븐의 지표가 결코 나빴던 건 아닙니다.
23/07/06 10:57
아이돌에게 서사라는 요소도 상업성을 목적으로 있는 것이지요
저는 언포기븐이 난해하고 밋밋한 트랙이라 손해를 봤다고 생각합니다 이프푸가 되려 틱톡픽 트렌드에 잘 접목시켜 좋은 성과를 보여줬고요
23/07/06 11:04
저는 순서가 바뀌었다면 두 곡 다 지금보다는 결과가 좋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서...
물론 이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 부분이지만 말이죠.
23/07/06 11:36
이건 뉴진스 어텐션보다 하입보이가 성적 좋다고 하입보이를 타이틀로 했어야 했다는 의견이랑 같은거죠. 하이브에서 방탄 성공시킨 방법이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팀을 성장시키는건데 그거랑 맞추려면 언포기븐이 타이틀곡 감이죠.
23/07/06 11:42
애초에 어텐션이랑 하입보이 모두 타이틀 곡입니다
트리플 타이틀 전략으로 그 둘은 뮤직비디오 공개랑 음악방송도 거의 동시에 진행했고요
23/07/06 14:34
팬덤이 혼연일체도 아니고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다른 팬들 중에는 언포기븐에 대해 매우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뭐
23/07/06 10:53
발매할 때는 왜 이프푸가 타이틀 곡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Unforgiven으로 3부작 서사를 완성하고, 이프푸는 후속곡으로 배치해서 이렇게 오래 가는 것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들인데 다 생각이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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