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7/11 10:42:45
Name 아스날
Link #1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9/0004648544
Subject [스포츠] 프로야구 SSG 선수단 내 폭력사태…방망이로 후배 폭행·집단 가혹행위까지 충격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21/0002581940

최근 SSG 2군 소속 내야수 A가 인천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점심시간에 자신보다 어린 선수들을 모아 놓고 단체 얼차려를 지시했다. 올해 신인인 내야수 B가 ‘건방지게 굴었다’는 게 얼차려의 이유였다. 그런데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얼차려를 받은 투수 C가 원인을 제공한 B를 탓하며 폭력을 행사했다.

제목 그대로 가져왔는데 사실이라면 심각한 사안인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콘칩콘치즈
23/07/11 10:44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좀 심각하네요. 중고등학교에 있었어도 심한 일인데 프로에서 이런일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엄벌받길 바랍니다.
Chasingthegoals
23/07/11 10:46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 시즌2 막장으로 나와도 죄다 현실 고증이라 다들 납득 하겠네요.
아지매
23/07/11 10:47
수정 아이콘
A "B가 건방지네 내밑으로 집합. C야 후배관리 똑바로 안하냐?"
C : B폭행
이거겠죠?

다 큰 성인들이 가지가지 하네요.
23/07/11 10:47
수정 아이콘
SK시절에도 이미 한 번 있었는데 또 그러네요. SSG 2군에 내야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저러면 사실상 특정 될텐데...
미카엘
23/07/11 10:47
수정 아이콘
저기 2020 슼 시절에도 저러지 않았나요;
기기괴계
23/07/11 10:4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76/0004030322

심지어 C는 B를 배트로 때렸네요.
23/07/11 10:48
수정 아이콘
아직도 운동부 문화는 여전하군요
Rorschach
23/07/11 10: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걸 내부에서 덮으려 하지 않고 '코치가 발견'해서 KBO까지 신고한 걸 발전했다고 해야하나........
23/07/11 10:51
수정 아이콘
SK때 이미 한 번 덮었다가 나중에 폭로로 터져서 더 큰 난리 났던 적이 있었죠.
탑클라우드
23/07/11 11:38
수정 아이콘
이건 칭찬해야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도자가 지도자다웠네요.
23/07/11 10:51
수정 아이콘
가지가지한다 진짜. 저딴 것들은 퇴출시켜야죠.
위원장
23/07/11 10:51
수정 아이콘
SSG 문화가 안좋네요
용진이형 뭐하나
웃어른공격
23/07/11 10:55
수정 아이콘
2군에서 군기세워서 편히 지내고 싶었나?...ㅡㅡ
23/07/11 10:55
수정 아이콘
링크 기사 중간에

[SSG는 전신인 SK 시절인 지난 2020년 7월에도 2군에서 선배 선수들이 후배에게 물리적인 체벌을 가하는 폭행 사건]이 알려져 물의를 빚은 바 있다. SK는 뒤늦게 사실을 인지했고, 그 사건을 [KBO에 보고하지도 않았다].

당시 구단은 "비록 훈계 목적이라도 선수단 내 얼차려, 체벌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면서 "경기 외적으로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할 경우 잘못의 정도에 따라 ‘원 스트라이크 아웃(퇴단)’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지만 3년 만에 공염불에 그치고 말았다.

에라이......
23/07/11 11:02
수정 아이콘
[2020년 7월 12일, 류제국의 불륜을 폭로하였던 류제국의 내연녀의 인스타에 한 글이 올라왔다. 내용은 수도권의 한 구단의 2군에서 선배들이 후배를 단순한 폭행을 넘어 구식 야구의 기합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폭행이 구단에 알려짐과 동시에 1군 주장 최정이 전 선수들을 집합, 모든 2군 선수들에게 몇 주간의 외출금지를 내림과 함께 구단은 폭행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드러났으나 KBO에 신고하기는 커녕 구단 자체징계로 벌금을 내리고 절에 감금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저 사건 폭로한 사람이.. 음.. 어..;;
23/07/11 11:05
수정 아이콘
저 사건이랑 조금 다르긴 한 게 저 사건에서 2군 후배 선수들은 범죄를 저지르고 온 게 걸린거라...(무면허 운전, 집합금지 위반 등)
(물론 정당화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상황만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그래도 저 사건 때문인지 이번엔 빠르게 KBO까지 신고가 들어갔네요.
저 때 SK가 나중에 파악하고 지난 일이라 덮었는데 폭로로 터지는 바람에 타격이 컸죠.
Chasingthegoals
23/07/11 11:0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9/0004249393

김택형, 신동민: 30경기 출장 정지, 제재금 500만원 [때린 사람]
정영일: 10경기 출장 정지 [얼차려 지시한 사람]
서상준, 최수호: 30경기 출장 정지, 사회봉사활동 40시간 및 제재금 200만원 [숙소 무단 이탈, 음주 운전, 무면허 운전한 사람]
전의산: 15경기 출장정지 [위 둘 행위에 대한 방조한 사람]
Lord Be Goja
23/07/11 11:00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장말 스벅도르만 남으시겠는데..
류지나
23/07/11 11:01
수정 아이콘
배트로 때렸으면 폭행죄로 고소해도 되겠는데요.
OneCircleEast
23/07/11 11:03
수정 아이콘
너 건방져!!!!
23/07/11 12:34
수정 아이콘
야구를 좀 대국적으로 하십쇼!
23/07/11 11:04
수정 아이콘
몇명은 그냥 은퇴하겠네요.. 베팅센터 차리셔야할듯
복타르
23/07/11 11:07
수정 아이콘
야구로 보답하겠다 한마디만 하면 그냥 넘어가니까 이런 일이 계속 발생하죠.
23/07/11 11:09
수정 아이콘
그것도 1군 주전급 선수 일 때 이야기지 2군급 선수는 야구로 보답 못 합니다. 하주석과 송우현만 봐도 차이를 알 수 있죠.
23/07/11 11:2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하주석 복귀 임박했다고 기사 뜨던데 크크크
락샤사
23/07/11 11:44
수정 아이콘
오지마!! ㅠㅠ
23/07/11 11:48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오지 마.......
23/07/11 11:51
수정 아이콘
23/07/11 11:53
수정 아이콘
지금 한화 덕아웃 분위기 괜찮을텐데
제발 망치지 않기를 빕니다

그 한화이글스 다큐멘터리에서
팀이 이기는 와중에도 하주석 지가 못 쳤다고 빠따 뽀개는 거 보고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수베로 감독도 분기탱천해서 팀이 우선이라고 화내는 장면이었는데. 하.
이정재
23/07/11 11:46
수정 아이콘
하주석과 송우현이 차이가 있는급인진 잘...
칼방출이 미스테리죠 지금까지봐선
김하성MLB20홈런
23/07/11 11:53
수정 아이콘
송우현은 한현희-안우진 숙소 이탈 음주 사건 터지고 구단이 선수단에 경고하고 단도리 친 직후에 터진거라 사실상 구단의 괘씸죄에 걸린 케이스입니다. 굳이 따지면 구단에 거짓말했던 정형식과 유사한 케이스..
오우거
23/07/11 11:08
수정 아이콘
용진이형 관심 받을 기회야. 뭐라도 좀 해봐
이혜리
23/07/11 11:18
수정 아이콘
못하는 애들이 더 나댐..
23/07/11 11:38
수정 아이콘
SSG는 2군에 무슨 마가 끼었나; 3년이면 아직 까먹을만큼 오래 지난것도 아닌데 또 터지네요..
탑클라우드
23/07/11 11:39
수정 아이콘
에효 진짜... 저 X같은 운동부 문화는 못 없애는건가...
23/07/11 11:41
수정 아이콘
;; 요즘 고등학교 야구부에서도 함부로 안할 짓을 하네요.
토스히리언
23/07/11 12:10
수정 아이콘
요즘 군대도 이러지 않다고 하는데

이런 짓을 한 '미개인'은 누굴지 궁금하네요
23/07/11 13:09
수정 아이콘
ssg는 ssg다?
응 아니야
23/07/11 13:15
수정 아이콘
1군인줄 알고 진짜 깜놀했네요;;
날아라 코딱지
23/07/11 13:29
수정 아이콘
매맞는 후배도 진짜 뭐들고 후들겨 패고 싶겠지만
야구밥먹고 살아갈려면 그좁은 바닥에서 인맥망가트리지 않을려고
무던히 참고 이막물었겠죠
23/07/11 14:15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두고보고 뭐 할것도없이 임의탈퇴감 아닌가요 허허
23/07/11 14:52
수정 아이콘
이젠 임탈이 징계로 활용될 수 없어서 방출될 겁니다.
23/07/11 15:09
수정 아이콘
제도가 바뀌었나보군요. 감사합니다.
23/07/11 14:48
수정 아이콘
계양산가서 빠따 맞아야겠네
랜더스
23/07/11 15:10
수정 아이콘
프로에서 구타라니..
무한도전의삶
23/07/11 16:30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무식하니... 이러니 대가리 비었다고 동료들 싸잡아 욕먹이지
23/07/11 16:40
수정 아이콘
머리가 없나? 저런 사건이 외부로 안 알려지고 무사히 선수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23/07/11 16:47
수정 아이콘
야구도 못하는 게 인성도 안좋네.
phenomena
23/07/11 18:12
수정 아이콘
2군선수가 SK화이팅이라도 한건지
키모이맨
23/07/11 18:41
수정 아이콘
유치하다 유치해 크크
곧미남
23/07/12 00:48
수정 아이콘
아니 아직도 이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368 [스포츠] [오피셜] 정우영 슈투트가르트 이적 [8] 실제상황입니다5911 23/07/12 5911 0
77361 [스포츠] [해축] 조규성 FC 미트윌란 입단 오피셜 [16] 손금불산입5898 23/07/11 5898 0
77356 [스포츠] 롯데가 드디어 용병 타자를 교체합니다. [25] 김유라6293 23/07/11 6293 0
77355 [스포츠] [NBA] 이현중 호주프로팀과 계약 [25] 그10번6444 23/07/11 6444 0
77354 [스포츠] KIA 새 외국인투수 산체스의 특이한 투구 동작 [27] 양현종9732 23/07/11 9732 0
77349 [스포츠] 프로야구 SSG 선수단 내 폭력사태…방망이로 후배 폭행·집단 가혹행위까지 충격 [51] 아스날9576 23/07/11 9576 0
77348 [스포츠] 알힐랄에 합류하는 밀린코비치-사비치 [11] kapH5224 23/07/11 5224 0
77347 [스포츠] PBA에 불미스러운 해프닝이 있었네요 [11] 월터화이트8217 23/07/11 8217 0
77344 [스포츠] 음바페와 케인 [132] 국수말은나라11978 23/07/11 11978 0
77339 [스포츠] [KBL] 함께 사진찍은 오세근-이정현-김선형.jpg [8] Davi4ever5241 23/07/10 5241 0
77338 [스포츠] [K리그]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 인천 유나이티드 깜짝 복귀 [15] 及時雨5511 23/07/10 5511 0
77337 [스포츠] 쿠파플레이 23-24 리그앙인 디지탈 중계권 체결 [21] 꿀꽈배기5691 23/07/10 5691 0
77327 [스포츠] 이강인 영입으로 신난 파비앙 [8] 삭제됨6762 23/07/10 6762 0
77322 [스포츠] [NBA] 웸반야마 서머리그 2번째 경기 하이라이트 [20] 그10번5264 23/07/10 5264 0
77320 [스포츠] [썰호정] 조규성이 왓포드에 가지 못한 이유 [57] OneCircleEast9194 23/07/10 9194 0
77317 [스포츠] 이강인의 PSG, 내달 전격 방한···8월 3일 부산서 전북과 평가전 [19] 위르겐클롭6161 23/07/10 6161 0
77316 [스포츠] UAE 축구협회, 벤투 감독 선임 [11] JUFAFA6534 23/07/10 6534 0
77315 [스포츠] WWE, 로만 레인즈 올해 챔피언 빼앗기지 않을 듯 (루머) [10] 엘리트코리아4099 23/07/10 4099 0
77311 [스포츠] 윔블던을 보는데 서브가 절반은 먹고 가네요 [15] 베라히7308 23/07/09 7308 0
77307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다음주 일정.JPG [44] 핑크솔져6377 23/07/09 6377 0
77306 [스포츠] [당구] 특이점이 온 PBA 8강 상황 [7] Croove4715 23/07/09 4715 0
77305 [스포츠] [UFC] 정찬성이 벽을 느꼈다던 챔피언 근황 [19] 인간흑인대머리남캐9189 23/07/09 9189 0
77303 [스포츠] 샌안토니오 스퍼스 그렉 포포비치 5년 80m 재계약 [10] SAS Tony Parker 5270 23/07/09 527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