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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10 21:19:42
Name 삭제됨
Subject [스포츠] [야구] 역시 가을야구는 꿀잼입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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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enbaum
16/10/10 21:2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오지환의 실수가 없었다면 아직 2:2 동점으로 연장전 하고 있었을겁니다.
16/10/10 21:21
수정 아이콘
어라 엘지도 플래쉬 응원 시작했나 보네요.

타팀팬 입장에서 꿀잼 이었습니다.
16/10/10 21:24
수정 아이콘
기아입니다.
16/10/10 21:24
수정 아이콘
아 기아측이군요.
기아는 상대팀으로 가본적이 없어서 응원 전혀 모르겟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6/10/10 21:21
수정 아이콘
두팀 유격수의 지배력 vs 뜬공망의 싸움에서 지배력이 더 강한것으로 판별되었습니다...

진짜 8회에 심장 쫄려서 죽는줄 알았네요..
클레멘티아
16/10/10 21:23
수정 아이콘
오지환을 보면서 더블리프트가 떠올리더라구요.
피지컬은 좋다. 하지만 맨날 X싼다고 하다가
올해 드디어 리그를 씹어먹었는대..
가장 중요한 순간에 게임을 지배하다니요..
16/10/10 21:45
수정 아이콘
비유가 매우 적절한듯 크크
4월이야기
16/10/10 21:25
수정 아이콘
일단 내일도 야구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16/10/10 21: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엘지팬 입장에선 그저 화나는 경기입니다..
3병살 2실책 1주루미스... 혈압 오르네요ㅠㅠ
16/10/10 21:30
수정 아이콘
도대체 삼루는 왜 갔을까요... 의문입니다...
16/10/10 21:30
수정 아이콘
유강남은 2루에서 멈추려고했고
유지현 코치는 3루로 오라고 돌렸습니다. 이도저도 아닌 플레이였죠...에휴...
16/10/10 21:34
수정 아이콘
아... 코치실수네요..
cadenza79
16/10/10 22:05
수정 아이콘
코치만 실수한 게 아니고 운나쁘게 여러 가지가 모두 겹친 거죠.

1. 유지현은 공 빠진 거리 보고 2루 도착하기 전부터 돌림
2. 그런데 유강남은 당연히 자기 주력 생각하고 2루까지만 가서 일단 스킵동작으로 변환.
3. 그때 유지현의 돌리는 손을 봄
4. 그제서야 달리기 시작하니 가속도가 안 붙음
5. 유지현은 유감남이 달리기 시작하자 못 오는 걸 그제서야 파악했지만 이미 중간쯤 와버린 터라 어쩔 수 없이 멈춤지시를 못함.

2루 통과하면서 내쳐 달렸어야 겨우 아슬아슬했을텐데(그래도 아웃됐을 가능성 있어보임) 한번 멈춰 버리니 가능성이 없어져 버린 거죠.
candymove
16/10/10 21:29
수정 아이콘
실책이 지배했다곤 하지만 나름 수준 있는 포스트시즌다운 긴장감 있는 경기였던 거 같아요. 허프가 마운드 내려올때 박수치는 모습, 헥터 내릴 때 헥터가더 던지고 싶어했던 모습, 임창용이 세이브 올리고 좋아하는 모습 등도 멋있었구요.
tannenbaum
16/10/10 21:36
수정 아이콘
옳으신 말씀입니다.
심판만 빼구요....
16/10/10 21:43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허프는 정말 레알 이더군요.
그런 안정감이라니........
비익조
16/10/10 21:51
수정 아이콘
허프전 이길줄 몰랐습니다. 엘지가 실수가 좀 더 많더군요.
정휘인
16/10/10 22:06
수정 아이콘
허프는 매우 잘했고 결국 실책 플레이 두번이 경기를 망쳤네요. 세네번째 실점은 상대방이 잘해서 낸 점수라 상관없는데 앞선 두점이 실책으로 내준점수라 더 뼈 아프게 느껴집니다.
곧미남
16/10/11 13:43
수정 아이콘
진짜 꿀잼 + 어제 325에서 직관하는데 무서울 정도더군요 응원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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