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7/21 13:34:22
Name 윤석열
Link #1 오센
Subject [스포츠] [KBO] 또 크보가 크보했습니다 기아 산체스 이중키킹 보크




http://osen.mt.co.kr/article/G1112147928

김종국 감독은 산체스의 후반기 등판을 앞두고 심판위원회의 정확한 유권해석을 받았다. 결론은 갑자기 몸을 돌려 1루를 보는 동작과 이중키킹 과정에서 바깥쪽으로 무릎을 돌리는 동작은 보크에 해당한다는 해석이었다.

김감독은 직접 투구 동작 시범을 보이며 "투구판에 오른발을 대고 몸을 숙인 상태에서 포수 사인을 보고 머리를 돌려 1루주자를 봐야 한다는 해석이었다. 몸을 갑자기 돌리는 동작은 금지라는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중 키킹도 무릎이 포수쪽만 향하면 문제는 없지만 살짝 바깥쪽으로 비트는 동작을 하면 안된다는 해석을 받았다. 판단을 받은만큼 그대로 하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1. 화들짝 도는 것
2. 이중킥킹

모두 보크로 금지당했습니다..

처음엔 문제없다고 심판위원장이 언플했다가
평생 야구인생때 잘써먹던것 못쓰게 막혔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윤석열
23/07/21 13:36
수정 아이콘
심판진으로부터 지적받았던 이중 키킹 동작에 관해서는 "저의 커리어 내내 해왔던 것이라 당장 변화를 주기는 쉽지 않을 것 같긴 하다"면서 심판진이 향후에는 볼로 선언한다고 하자 "그렇다면 이와 같은 동작을 하는 것을 멈추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자신의 구속에 대해 "올해 좀 낮아지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평균 150km, 최고 155km까지 찍었다. 올해 구속이 낮아진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다"고 했다.
마그네틱코디놀이
23/07/21 13:39
수정 아이콘
쓰리피트 세부룰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던데. 당연한 얘기를 다시한번 하는게, 무슨 룰이 문제였던거처럼 포장.

https://www.koreabaseball.com/News/Notice/View.aspx?bdSe=8761
23/07/21 13:41
수정 아이콘
견제동작은 평생 쓰던게 아니라 대만 갔을때부터 저렇게 바뀌었단 말 있던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윤석열
23/07/21 13:42
수정 아이콘
기사를 찾아보니 견제는 작년에 대만에서 배웠다고하고, 이중 키킹은 커리어 내내 했다고 하네요
23/07/21 13:43
수정 아이콘
이중키킹까지 금지한건 크보가 크보했는데 견제는 저거 보크로 안보면 좀 그렇긴 하겠더라구요 크크
윤석열
23/07/21 13:45
수정 아이콘
https://mksports.co.kr/view/2023/523398

그 논란 이후 심판위원장이 견제 동작은 문제 안된다고 언론 인터뷰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말바꾼거죠
shooooting
23/07/21 13:4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야구는 뭐 ..
Judith Hopps
23/07/21 13:54
수정 아이콘
세계야구 추세에 따라간다면서 이중키킹은 가장 빡시게 잡죠. 뭐 보크라면 보크라 합시다. 근데 셋 포지션 들어가기 전에 상체 도는게 왜 보크인지 이해는 안갑니다. 견제구를 던지는 척이 아니라 주자를 체크하는거고 그 뒤 투구동작에서 끊김이 없는데 뭐가 기만행위인지...

쓰리피트는 그래서 뭐가 맞냐고 심판놈들아
삘건무
23/07/21 13:59
수정 아이콘
뛰고 있는 타자의 몸을 맞추면 쓰리피트 아웃입니다.(열받은 KIA팬)
Judith Hopps
23/07/21 14:02
수정 아이콘
어? 피구?....닷지볼?...??
복합우루사
23/07/21 14:04
수정 아이콘
피구에서 금 밟으면...
Chasingthegoals
23/07/21 14:01
수정 아이콘
제임스 쉴즈, 웨이드 데이비스 어리둥절행
23/07/21 14:10
수정 아이콘
1루 주자 금쪽이인가?
대만 야구 리그보다 수준 떨어지는 KBO리그 답네요.
곧미남
23/07/21 14:11
수정 아이콘
에~휴
양현종
23/07/21 14:27
수정 아이콘
룰을 창조하네요
23/07/21 14:50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지적했다면 모를까 문제없다고 했다가 다시 보크라고 말하는 걸로 봐서는...
아마 올스타전때 최형우가 쓰리피트룰로 한마디 했다고 꽁해서 니네팀 용병 보크임 이런 수순인 거 같네요.
윤석열
23/07/21 15:00
수정 아이콘
이게 팩트인듯
무적LG오지환
23/07/21 14:5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윌슨 3년차때도 비슷한 문제로 시비 건 적이 있어서 놀랍지도 않네요 크크
윤석열
23/07/21 15:02
수정 아이콘
마자요 발 두번 구르는걸로 ... 그거 시비 처음으로 건 사람도 이강철감독이엿던 것 같은데...
Chasingthegoals
23/07/21 15:35
수정 아이콘
봉중근이 양손 앞뒤로 휘젓다가 와인드업 투구하는 것도 WBC 당시에 문제가 된 적이 없었는데, 크보에서 부정투구로 간주되어서 봉인 당했었죠.
23/07/21 15:15
수정 아이콘
한화야구선수가 양손으로 피칭 못하게도 부랴부랴 막더만.
특정 누군가가가 특정누군가에 대해 어필하냐따라 기존에 없던 룰을 초페스트로 만드는거 같아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07/21 15:52
수정 아이콘
그땐 못하게 막은게 아니라 매 타자와의 승부 전에 투구 손을 정해야한다는 룰을 만든건데 이미 메이저에는 있던 룰이였습니다. 다만 그간 크보에 양투가 없다보니 룰이 없다가 화제가 되자 도입된거죠.

없었으면 스위치 타자랑 둘이 계속 자리바꾸는 광경을...
D.레오
23/07/21 15:24
수정 아이콘
주자없을때 이중키킹은 왜??
오승환은 문제없이 잘 던졌는데
윤석열
23/07/21 16:56
수정 아이콘
??? : 그건 오승환입니다
Ovv_Run!
23/07/21 15:46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국제대회 갈때마다 이중키킹 투수들한테 영혼까지 털리죠 크크크
진짜 수준 떨어지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3/07/21 16:01
수정 아이콘
기아가 그리 만만하더냐, 김종국이 그리 만만하더냐 (만만함)
피터파커
23/07/21 17:5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311/0001618894

또 말 바뀐거죠? 심판진이 권위를 스스로 깎아내리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578 [연예] 뉴진스 멤버들이 공방오는 팬들에게 쏘는 역조공 [16] 아롱이다롱이9567 23/07/23 9567 0
77577 [스포츠] MLB 김하성 시즌 12호 홈런 [39] SKY9210824 23/07/23 10824 0
77576 [연예] 애플의 글로벌 아이폰 광고모델 [31] Leeka15157 23/07/23 15157 0
77575 [스포츠] [해축] 한준희의 티어메이커 골키퍼 편 올라왔네요. [24] 시나브로8141 23/07/23 8141 0
77574 [스포츠] 이강인 선발출전, 김민재 소개영상, 남자농구 한일전 하이라이트 [9] 그10번8432 23/07/22 8432 0
77573 [연예] 공중파 음방 도는 정국 [3] 어강됴리10285 23/07/22 10285 0
77572 [연예] (약후) (사진 추가) 권은비 오늘 나고야 워터밤 무대 (+8월 2일 컴백) [30] Davi4ever16714 23/07/22 16714 0
77571 [연예] 이거 실화냐? 업데이트된 스포티파이 US차트 top50 순위 (뉴진스 사고치다) [19] 아롱이다롱이10256 23/07/22 10256 0
77570 [스포츠] [테니스] 윔블던 경기장 찾은 페더러 [16] 시나브로8255 23/07/22 8255 0
77569 [스포츠] 다시 돌아오는 월드컵 예선 [15] JUFAFA9782 23/07/22 9782 0
77568 [스포츠] 위기의 피츠버그를 구하러 최지만이 간다. [15] 구마라습6521 23/07/22 6521 0
77567 [스포츠] 메시 미국무대 데뷔전 데뷔골 [24] 위르겐클롭11362 23/07/22 11362 0
77566 [스포츠] '충격' 음바페와 레알의 사전 'FA 이적' 합의 확신...PSG '배신자'로 낙인→다시 판매 준비 [32] 대단하다대단해11687 23/07/22 11687 0
77565 [스포츠] 조규성, 덴마크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이자 결승골 그리고 MOM 까지 [32] 아롱이다롱이10393 23/07/22 10393 0
77564 [연예] [트와이스] 모모의 사-땅 모음집, 사진들 (데이터주의) [6] 그10번6587 23/07/22 6587 0
77563 [연예] [뉴진스] 어제 'ETA', 'Cool With You' 음방 첫 무대 / ETA 응원법-안무연습 영상 (+데뷔 1주년) [7] Davi4ever6516 23/07/22 6516 0
77562 [연예] 롤링스톤지 선정 한국 대중음악 역대 100곡 [85] 그냥켑스11085 23/07/22 11085 0
77561 [연예] 박진영의 더블헤더, Nizi project 시즌2 [2] 어강됴리7109 23/07/22 7109 0
77560 [연예] 신인그룹 미사모 데뷔 무대 [11] 발적화9930 23/07/21 9930 0
77559 [스포츠] [KBO] 이승엽감독, 감독 데뷔 시즌 10연승 달성! [23] TheZone10117 23/07/21 10117 0
77558 [연예] 피프티 사태 최신 정리 안성일 횡령 추가 고소 [41] 총알이모자라212600 23/07/21 12600 0
77557 [연예] 동네농구하는 아담 샌들러와 티모시 샬라메 [7] 그10번9237 23/07/21 9237 0
77556 [연예] 신곡 발매 뉴진스 오후 2시 멜론차트 top100 상황 [30] 아롱이다롱이9006 23/07/21 90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