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7/25 14:41:00
Name SAS Tony Parker
Link #1 .
Subject [스포츠] 단독:154km 유망주 이찬솔 보스턴 메디컬테스트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0&aid=0000951119

보스턴이 부르면 가야죠...
투수 1라픽 유력했던 그 친구네요
이럼 드레프트는  우째 되려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25 14:43
수정 아이콘
보니까 구속은 빠른데 제구 진짜 개판인 유형이던데
오히려 미국 가는게 더 도움될수도
23/07/25 14:45
수정 아이콘
일단 찬호박이 떠오르는데 막상 아마추어 시절에 대해선 잘 모르겠네요.. 혹시 어땠는지 아시는 분...?
환경미화
23/07/25 15:06
수정 아이콘
???:라이징 패스트볼이 사실은 실투였거든요.
안아주기
23/07/25 15:08
수정 아이콘
그냥 구속으로 다 씹어먹어서 제구가 논란될게 없었.....
23/07/25 14:45
수정 아이콘
마이너 계약 30만불이라는 썰이 돌더라구요
가서 잘 되길
기사조련가
23/07/26 06:40
수정 아이콘
진짜 30만불이면 너무 똥값인데 ㅜ 크보에서 수련하는게 나아보이는데
Gorgeous
23/07/25 14:45
수정 아이콘
올해 탑2는 장현석 황준서가 확고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나요?
SAS Tony Parker
23/07/25 14:46
수정 아이콘
아 독수리 에이스 녀석을 잊었..
23/07/25 14:47
수정 아이콘
네 이찬솔은 그 뒤죠.....
글쓴분이 잘못 아신듯....
SAS Tony Parker
23/07/25 14:48
수정 아이콘
장충고 애들 생각도 안한게 유머 크크크크크 아..
스타나라
23/07/25 14:46
수정 아이콘
시원시원하게 미국갈거면 빨리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유망주들이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오늘의 MLB에서 많이볼수 있게요
kogang2001
23/07/25 14:47
수정 아이콘
투수라서 어깨 더 갈리기전에 미국 진출한다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이런 경우에는 실패했을때 국내로 유턴하려면 드래프트 참가 가능한가요??
그리고 군대는 어찌 해결하려나... 아시안게임에 뽑히려면 일단 어느정도 성공해야 할텐데 그게 쉬운것도 아니고...
무적LG오지환
23/07/25 14:56
수정 아이콘
보통 리턴파들은 계약해지 이후 2년간 드래프트 참가 금지리 이 기간에 군문제 해결합니다.
kogang2001
23/07/25 14:58
수정 아이콘
아~~2년간 드래프트 참가 금지군요.
이 기간에 군문제를 해결해도 나이때문에 대박계약은 좀 힘들거 같아 보이는데...
기왕 도전하기로 했으니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무적LG오지환
23/07/25 15:0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부분이 이대은이 빠르게 은퇴한 이유기도 합니다.

거기다 해외에서 돌아와 계약하는 선수들-이건 크보 거쳐 나간 선수들도 해당-은 해외 진출시 계약금 받았으니
돌아올 때도 받으면 계약금 두번 받는 셈이라고 계약금도 못 받으니깐요. 직행해서 실패시 리스크가 여러모로 크긴 합니다.
23/07/25 15:14
수정 아이콘
2년 유예규정, KBO 입단시 계약금 못받는 것, 은퇴까지 FA되기 힘듬 등...

외국에 바로 가는건 돈보단 꿈을 향해 간다 그렇게 보시는게 맞을겁니다.
담배상품권
23/07/25 15:57
수정 아이콘
게다가 구단이 제공하는 각종 지원, 미국에서의 생활비 등을 포함하면 사실 100만불도 리스크 있다고 봅니다.
23/07/25 14:58
수정 아이콘
한국 복귀시 2년 유예기간 있습니다 대부분 그 기간에 군대 문제 해결하고 드래프트 참가합니다
23/07/25 17:58
수정 아이콘
계약 완전 종료 후 2년간 드래프트 참가 금지, 계약금 없음, FA까지 8년, 소속 고교팀 지원 중단까지 페널티가 장난 아니긴 합니다.
D.레오
23/07/25 14:47
수정 아이콘
얘는 1라 말미였을텐데요 2번픽은 황준서
3번째도 김택연, 조대현, 육선엽 이렇게 3명이고
SAS Tony Parker
23/07/25 14:48
수정 아이콘
장충고 독수리단을 완전히 잊고 있었읍니다..
23/07/25 14:49
수정 아이콘
부디 송승준의 길 말고 BK의 길을 걷길 ...
23/07/25 14:56
수정 아이콘
개인의 인생이 아닌 한국야구선수 풀만 따졌을때 지금까지 미국간 선수들 죄다 KBO 밀어넣었으면 선수풀이 지금보단 나았을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근데 사람이 다 기대값 더 좋은 선택만 하는것도 아니고 인생내내 최고였을 선수들이 자기 포텐셜 믿고 간다는데 뭐..

그래도 투수랑 야수가 다른건 맞지만 역대최고의 한국야구선수라는 추신수의 FA나이와, 지금 김하성의 FA 예정나이를 보면 좀 착잡하긴 합니다.
LowTemplar
23/07/25 15:01
수정 아이콘
오 추신수 FA보다 김하성 FA가 더 젊군요.. 이런 거 보면 메이저 직행 메리트가 생각보다 적을 수도..
무적LG오지환
23/07/25 15:03
수정 아이콘
추신수가 자리 잡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던 것도 있지만 직행하면 짤없이 서비스 타임 채우고 나와야하는데 타 리그서 진출시 계약서 조항만 잘 챙기면 계약 끝나자마자 바로 FA되죠. 그래서 외국인 선수들도 이런 점을 노리고 한국이나 일본 찍고 가기도 합니다.
김하성MLB20홈런
23/07/25 15:23
수정 아이콘
완전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런 아쉬움 얘기하면 꼭 노모 격언을 가져와서 응원이나 해라 라고 하는 분들이 꼭 있어서 이젠 걍 그러려니 합니다 크크
23/07/25 15:28
수정 아이콘
뭐 그 격언에 나오는 '도전'이라는게 기대값을 보고 결정하는 그런건 아니긴 할테지만
결국 그 시절에는 메이저리거라는 리턴을 얻을수 있는길이 그 '도전' 밖에 없었고
지금은 도전으로 얻는 리턴이 참 애매모호한게 사실이죠...돈도 아니고, 커리어도 명전급은 되야 직행의미가 있을거 같고.
이정재
23/07/25 15:25
수정 아이콘
추신수는 꼬일수있는 최대치로 꼬인거다보니...

그리고 한국프로야구에서 망하는거까지 생각하는 케이스도 있죠 계약금 더받고 영어 배워오면 그게 더 낫다고
무적LG오지환
23/07/25 14:58
수정 아이콘
LG 후보군 중 하나였을텐데 미국 가네요.

뭐 백팀장님이 알아서 하시겠거니 해서 이쉽진 않네요 크크크
23/07/25 15:06
수정 아이콘
얘가 갈 정도면 장현석, 황준서, 김택연도 미국행 욕심 날건데요.
오우거
23/07/25 15:06
수정 아이콘
레드삭스 원래 투수 드럽게 못키우는 팀이었다가
하임 블룸 체제이후 그나마 좀 나아지긴 했는데
제발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07/25 15:52
수정 아이콘
순위권 선수가 아닌데도 미국 가면 1,2위 다투는 둘은 미국 욕심나겠네요.
raindraw
23/07/25 16:2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MLB 직행한 선수들 결과를 보면 KBO 씹어먹고 MLB 진출하는게 본인에게 더 유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No.99 AaronJudge
23/07/25 16:32
수정 아이콘
아하…응원합니다. 많은거 안 바라고 류현진만큼만 커주세요(?)
아린어린이
23/07/25 16:35
수정 아이콘
30만불에 미국행이면 말리고 싶어요...
154km면 국내 팀이면 애지중지 키워볼테지만,
MLB에서 30만불짜리 유망주는 그냥 복권처럼 긁어보고 좀 아니다 싶으면 바로 방치할것 같아서......
이정재
23/07/25 17:07
수정 아이콘
30만이면 방치하고 그런 시대는 지나갔죠 그거보다 훨 작으면 모를까
비오는풍경
23/07/25 18:33
수정 아이콘
제도가 바꼈다고 해도 30만이면 많다고 할 수준도 아니지 않나요?
계약금이 중요한 이유가 결국 돈 = 기회라서 그런 건데 최근에 직행한 유망주들 봐도 30만이면 복권 수준 맞는거 같은데요
이정재
23/07/25 18:46
수정 아이콘
30만이면 딱 평균정도죠
그리고 기회의 문제는 마이너 자체가 파격적인 다이어트중입니다
안될거같으면 빨리빨리 버리고 될거같은 선수 기회를 주죠
거기에 선수임금도 두배넘게올라서 올해만 500자리정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갈수록 누군 100만불짜리라 30만보다 기회 더받고 이런일이 사라지는거죠
닉네임을바꾸다
23/07/25 17:07
수정 아이콘
텍사스면 말려야할거같지만...흠
메쟈 꿈에 대한 도전이면...어떤 선택이건 응원해줘야...
더치커피
23/07/25 17:25
수정 아이콘
텍사스는 피해자입니다 ㅠㅠ
탑클라우드
23/07/25 17:43
수정 아이콘
즉시 전력감이 되기에 제구가 많이 부족하다면(하지만 씰링은 충분하다면) MLB 직행도 긁어볼 수 있는 복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마이너 환경이 그렇게 열악하다던데...
비오는풍경
23/07/25 18:35
수정 아이콘
직행해서 메이저 밟아보기라도 한 마지막 투수가 차승 백이라던데...
던지는 거 보니까 실링을 보고 뽑은 느낌 나더군요.
이런 유형은 미국에서 더 잘 잡아줄 수도 있을듯
이정재
23/07/25 18:39
수정 아이콘
백차승은 너무 오래됐고 류제국일겁니다
김첼시
23/07/25 23:34
수정 아이콘
이걸 왜 154kg 유망주로 보고 들어왔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659 [스포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사아지역 2차 예선 한국 조추점 결과 [28] 우주전쟁7247 23/07/27 7247 0
77658 [스포츠] 아 시티야...... [42] 윤석열9914 23/07/27 9914 0
77657 [스포츠] [해축] 드디어 한국에 입국한 엘링 홀란.gif [26] Davi4ever8775 23/07/27 8775 0
77656 [스포츠] [MLB] 오타니 에인절스 잔류, 구단은 플옵진출 목표로 보강 [23] Nacht8866 23/07/27 8866 0
77654 [스포츠] WAR 10+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는 어디일까 [14] bifrost8093 23/07/27 8093 0
77651 [스포츠] [복싱] 프로 복싱 체급에 관하여 짤막하게 [40] 담배상품권10169 23/07/27 10169 0
77647 [스포츠] 프로레슬링의 역사를 한 차례 바꿨던 경기 [2] Story7227 23/07/27 7227 0
77645 [스포츠] [KBO]현재 프로야구 순위 [47] 니시노 나나세10103 23/07/26 10103 0
77638 [스포츠] 손흥민 충격 고백 “시즌 내내 통증 극심…최종전에선 기도까지” [36] 빼사스10839 23/07/26 10839 0
77637 [스포츠] 복싱의 오타니? 4체급 석권 이노우에 나오야 [52] 총알이모자라29239 23/07/26 9239 0
77634 [스포츠] [NBA]페이커 샐캡논란을 보고 떠오른 한 선수 [65] 웸반야마8889 23/07/26 8889 0
77633 [스포츠] [해축] 현재 PL 클럽별 영입 클럽 레코드 현황 [29] 손금불산입6882 23/07/26 6882 0
77631 [스포츠] 투수 제구력 상승시키는 방법 [16] 제가LA에있을때12390 23/07/26 12390 0
77623 [스포츠] 한화 이글스 장시환, 1036일만에 승리 거두며 19연패 탈출.gif (용량주의) [34] SKY928475 23/07/25 8475 0
77621 [스포츠] [KBO] 이승엽 감독 11연승 달성 [33] TheZone7208 23/07/25 7208 0
77616 [스포츠] [해축] 방금 전 한국에 입국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gif [9] Davi4ever6176 23/07/25 6176 0
77615 [스포츠] 음바페 1조 연봉설에 대한 NBA선수들의 반응 (수정완료) [37] 그10번10212 23/07/25 10212 0
77614 [스포츠] 김하성을 타격의 신으로 만들어 버린거 [40] 여기9951 23/07/25 9951 0
77613 [스포츠] 단독:154km 유망주 이찬솔 보스턴 메디컬테스트 [44] SAS Tony Parker 7308 23/07/25 7308 0
77606 [스포츠] 위기의 파드리스를 구하러 김하성이 두번 간다.mp4 [65] insane9708 23/07/25 9708 0
77599 [스포츠] [해축] 송영주의 21세기 레알 마드리드 선수 티어 [53] 손금불산입7428 23/07/24 7428 0
77598 [스포츠] [축구] PSG 알힐랄과 음바페 이적료 합의 완료(?!) [85] 우주전쟁10615 23/07/24 10615 0
77597 [스포츠] [수영]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한국 선수 2명이 결선 진출! [9] 우주전쟁7511 23/07/24 75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