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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26 16:34:46
Name 총알이모자라2
Link #1 유툽
Subject [스포츠] 복싱의 오타니? 4체급 석권 이노우에 나오야


이노우에선수가 슈퍼밴텀급 월장을 하고 첫경기가 통합 세계타이틀매치
이 승리로 4체급 석권했네요.
현재 세계최고 수준의 실력임은 분명합니다.
25전 25승 22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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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23/07/26 16:39
수정 아이콘
일본이 요즘 스포츠 전성기가 다시 찾아온 것 같네요...
반면에 우리나라는 요즘 전반적으로 침체기인 것 같고...
아우구스투스
23/07/26 16:48
수정 아이콘
우리에게는 민재가 있습니다.
First love again
23/07/26 16:50
수정 아이콘
김민재 조규성 김하성 등등 좋은 소식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23/07/26 16:51
수정 아이콘
우리가 왜 침체기죠;;;
23/07/26 16:54
수정 아이콘
골프의 21살 김주형도 이번 디오픈에서 준우승했습니다. 인재는 계속 나오는중....
허저비
23/07/26 16:57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이 최전성기 일겁니다
인구로 봤을땐 앞으로 내리막 예정 ㅠ
바이바이배드맨
23/07/26 17:21
수정 아이콘
김하성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수영도 결선 2명이나 올라갔고 테니스도 좋은데..
23/07/26 18:56
수정 아이콘
우리도 최전성기죠. 근데 다음세대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거고
토스히리언
23/07/26 20:02
수정 아이콘
농구배구는 암흑기 맞습니다
환경미화
23/07/26 22:24
수정 아이콘
우리는 침체기 아닌데요???
greatest-one
23/07/26 2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 분들이 말씀해주신 내용 이외에...제가 보는 다른 종목도 추가하자면....비인기 종목이지만 팬심 담아서...
컬링에서..1년전이긴 하지만 평창 은메달 팀킴이 2022 세계선수권 첫 준우승했구요
배드민턴도...도쿄올림픽 여자복식 동메달리스트 김소영/공희영 조가
이번 전영오픈(테니스로 따지면 윔블던 위상?) 우승했고...상대는 같은 한국조 이소희-백하나와 맞대결이었습니다
거기에 도쿄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여자단식 안세영은 예전 방수현을 넘어설거 같은 미친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숙적인 천위페이를 잡으면서 전영오픈 여자단식을 우승했고...
올시즌 기준으로 10출전-9결승-6우승...일본오픈 진행중이고...아겜까지 쾌속 진행중입니다
원글에 취지를 살리자면...덕분에 잘 몰랐던 선수를 알게되었습니다. 진짜 잘하긴 잘하네요
루크레티아
23/07/26 16:42
수정 아이콘
더파이팅에 실물이 나와도 개사기 캐릭터겠는데요 크크
저스틴벌렌더
23/07/26 16:43
수정 아이콘
정말 일본 스포츠쪽은 좋은 소식만 나오고
한국은 별 좋은 소식이 없는듯....
Dončić
23/07/26 16:50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강인/김민재/김하성

나름 한국도 역대급으로 인재풀을 뽑아내고 있죠
비교대상이 오타니/나오야 이래서 그렇지..
23/07/26 16:52
수정 아이콘
엥? 내가 다른 한국에 사는건가...
멀면 벙커링
23/07/26 17: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82&aid=0001224068
셰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미터에서 황선우 선수 동메달 획득, 이호준 선수 6위에 올랐고

축구만해도 최근에 이강인 파리생제르맹, 김민재 바이에른뮌헨 에 입단했고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26_0002390468&cID=10523&pID=10500
조규성은 덴마크 데뷔하자 마자 1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고

야구는 김하성 공수 맹활약 중이며

골프 LPGA투어에서 한국선수들 꾸준히 좋은 성적 거두고 있는데 별로 좋은 소식이 안들린다는 건 관심이 없어서 그런 거 아닌가요?
바이바이배드맨
23/07/26 17:22
수정 아이콘
전혀 아닙니다 관심이 없으신거죠
神鵰俠侶_楊過
23/07/26 17:34
수정 아이콘
야구만 좋아하시나? 라고 하기엔 김하성이 요즘 미쳐 날뛰고 있는데...
greatest-one
23/07/26 23:04
수정 아이콘
위에 분들이 말씀해주신 내용 이외에...제가 보는 다른 종목도 추가하자면....비인기 종목이지만 팬심 담아서...
컬링에서..1년전이긴 하지만 평창 은메달 팀킴이 2022 세계선수권 첫 준우승했구요
배드민턴도...도쿄올림픽 여자복식 동메달리스트 김소영/공희영 조가
이번 전영오픈(테니스로 따지면 윔블던 위상?) 우승했고...상대는 같은 한국조 이소희-백하나와 맞대결이었습니다
거기에 도쿄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여자단식 안세영은 예전 방수현을 넘어설거 같은 미친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숙적인 천위페이를 잡으면서 전영오픈 여자단식을 우승했고...
올시즌 기준으로 10출전-9결승-6우승...일본오픈 진행중이고...아겜까지 쾌속 진행중입니다
원글에 취지를 살리자면...덕분에 잘 몰랐던 선수를 알게되었습니다. 진짜 잘하긴 잘하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3/07/26 16:43
수정 아이콘
와 22ko 인기 진짜 많겠네요
23/07/26 16:45
수정 아이콘
아시아에서 3번째로 4체급 석권이라고 하더군요.
일본 스포츠에 만화 주인공 같은 캐릭이 2명이나...
우주전쟁
23/07/26 16: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노우에 원정도 좀 뛰었는 지 궁금하네요. 제가 얼핏 본 것으로는 거의 자국에서만 방어전을 하는 것 같던데...
총알이모자라2
23/07/26 16:49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미국에서 5경기는 한것 같네요
담배상품권
23/07/27 11:40
수정 아이콘
초경량급(플라이~슈퍼밴텀)급이라 복싱 종주국인 미국-멕시코 선수풀이 안좋고, 랭커에 아시아 선수들이 많다보니 굳이 원정 뛸 필요가 없었습니다.
동남아, 거기다가 인기없는 초경량급 선수들은 일본이 불러주면 좋다고 와야할만큼 시장차이가 커요.
만약 나오야가 라이트~웰터급이었다면 일본이 아니라 미국에 살았을거에요.
23/07/26 16:58
수정 아이콘
경량급이라는게 가장 마이너스죠.
23/07/26 17:03
수정 아이콘
손흥민 epl 득점왕 한 10년됐나요???
총알이모자라2
23/07/26 17:14
수정 아이콘
좋은 복싱 선수라고 소개한건데 갑자기 한일전이..그냥 스포츠는 선수 개개인의 기량과 노력을 즐기자구요. 국가대항전도 아닌 종목인데
23/07/26 17:26
수정 아이콘
굳이 한일전할 필요가 없죠 심지어 말씀대로 개인전인데 크크크
23/07/26 17:48
수정 아이콘
첫플의 중요성이네요 크크
배욘세
23/07/26 17:17
수정 아이콘
경량급에서 ko율이 어마무시하네요...
귀여운호랑이
23/07/26 17:30
수정 아이콘
25승에 22ko 라니. 엄청나네요.
관지림
23/07/26 18:08
수정 아이콘
실력에 비해 외모(?)랑 임팩트가 딸려서 그렇지..
여자프로골퍼 고진영이란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 여자골프 세계랭킹 최장기록 신기록중인데..관심좀 크크
탑클라우드
23/07/26 18:27
수정 아이콘
아아... 계속 보면 정감있는 미녀입니다...만,
만약 그녀의 외모가 유현주나 안소현급이었으면... 인기가 어마어마했겠죠.
관지림
23/07/26 19:03
수정 아이콘
그정도 외모였다면 벌어들이는 수입이나 인기가 상상초월이겠네요..
갓기태
23/07/26 18:28
수정 아이콘
장타뻥뻥 스타일이 아니어서 스포트라이트 받기가 어렵긴 합니다
관지림
23/07/26 19:04
수정 아이콘
장타도 아니고..스윙 폼도 안 이뻐서....흑흑
탑클라우드
23/07/26 19:23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에서 왜 나이키가 넬리 코르다와 계약했는지 이해가 되는...

외모도 미인인데, 장타에 스윙 폼도 예술...
이혜리
23/07/26 22:13
수정 아이콘
백스윙 탑에서 뭔가 만세 부르는 그 느낌이 아주 거슬려요,
한국에서 미녀 골퍼는 성공 할 수 가 없음...
서울대 간 김태희가 그저 대단할 뿐,
더치커피
23/07/26 20:52
수정 아이콘
제가 골알못인데.. 박세리 박인비급 이상인가요?
관지림
23/07/26 21:47
수정 아이콘
박인비 박세리가 1티어라면
한1.5~2티어 정도 됩니다.
일단 메이저 우승횟수가 현저히 적은게 단점입니다
Energy Poor
23/07/26 19:34
수정 아이콘
오우야
대불암용산
23/07/26 20:20
수정 아이콘
이 선수 동생도 있는데 아버지한테 똑같은 강도로 훈련 받았는데 동생은 그야말로 물펀치인... (기량은 좋음)

여억시 복싱 펀치력은 타고 나는것인가?
12년째도피중
23/07/26 20:50
수정 아이콘
아니 나오야 얘기는 없고.... 예전부터 격투기 관련 유튜브에서 종종 소개해줘서 알았는데 모두 약간 경외하는 대상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경기를 보는데 이야... 진짜 더파이팅 만화같다고 해야하나 뭐 저리 깔끔해보이는 복싱을.
더치커피
23/07/26 20:51
수정 아이콘
일본은 복싱 안하는줄 알았는데 엄청난 선수가 나왔나보군요
wish buRn
23/07/26 21:49
수정 아이콘
인기많습니다. 저 선수가 그 정점에 있구요
담배상품권
23/07/27 11:42
수정 아이콘
일본이 잠깐 종합격투기가 복싱과 비슷한 인기를 얻은적이 있었는데 폭력조직과의 관계, 경영실패로 망했고 복싱은 꾸준히 잘됐습니다.
마구스
23/07/26 21:16
수정 아이콘
밴텀급 4대기구 통합챔피언에 이어 슈퍼 밴텀급으로 월장 하자마자 첫 경기로 체급내 최강자인 풀턴과 경기를 잡는 노빠꾸 행보를 보여준 나오야... 심지어 거의 전 라운드를 압도하면서 TKO로 승리... 이건 미쳤습니다. 이미 파퀴아오 바로 다음인 동(남) 아시아 역대 복싱 2위 자리를 확보했는데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애플프리터
23/07/26 23:27
수정 아이콘
경기 보니까 거의 압도하던데, 미국선수도 꽤 잘하는 복서였는데, 확실히 레벨차가 있더군요. 데이비스랑 붙을수 있으려나...
담배상품권
23/07/27 1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못붙어요. 저본타 본체급이 라이트~슈퍼라이트인데 나오야가 그 체급에 가려면 못해도 6~8kg 증량해야합니다.
저본타야 한번 붙어서 일본 돈도 달달하게 빨고 ppv도 팔고싶겠지만 거기까지 못갑니다.
나오야 체격으로는 페더가 한계고 슈퍼페더만 가도 엄청난거에요. 이번 경기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자기가 직접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못박았죠.
93년생인데 6~8kg 증량하는데만 3,4년은 족히 걸릴겁니다. 저본타랑 붙는다 하면 아마도 말년에 서커스매치하러 가는것밖에 없을거에요.
근데 나오야 돈 많아서 굳이 서커스매치를 할 필요가 없으니 지금으로선 0%라고 봐야죠.
애플프리터
23/07/28 12:57
수정 아이콘
오, 이렇게 자세한 분석 감사합니다... 몸무게차가 꽤 나는군요. 이미 벌써 체급 많이 올린거겠죠. 느린 화면으로 보니까 실력은 정말 확실하고, 펀치력도 있어서 끝내기까지 하니까 메이웨더보다는 훨씬 좋군요.
담배상품권
23/07/28 13:21
수정 아이콘
몸무게 가볍고 도전을 안피하는 UFC의 맥그리거 느낌이죠. 보는맛이 확실합니다.
23/07/27 02: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복싱 팬이기도 하고 실제로 하고있기도 한데 우리나라에서 옛날만큼의 위상을 못찾고 있어서 참 안타까워요.. 분명 복싱 생활체육인구는 적지 않은듯한데 시스템의 폐해인지 프로에서 인재가 잘 안나오더라구요.
저런 스타 선수가 많은 일본이 참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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