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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30 17:07
와.. 저 상황에서 카운터 제대로 들어갔네요.
전 당연히 흰색글러브 선수가 다운 시킨줄 알았는데 누워있는게 흰색글러브라 다시 보니 카운터가 무슨 후덜덜 진짜 보이지도 않네요.
23/07/31 13:37
그게 퓨리 대 와일더 1차전이었죠. 판정 논란이 있긴 했지만 어쨌든 결과는 무승부..
뭐 이후 2,3차전을 통해서 퓨리가 완전히 서열정리해버렸지만..
23/07/30 17:15
크로포드 너무나도 압도적인 경기력... 전문가들도 팽팽한 싸움이 될 거라 예측했는데 완전히 스펜스를 발라버렸네요. 전성기 메이웨더랑 붙으면 어떨지 궁금해질 정도. 5일 천하로 끝난 나오야의 P4P 1위 자리에 묵념을...
23/07/30 17:26
헐 왜 약한 펀치 맞고 다운되지 했는데
슬로우 장면으로 보니 카운터 제대로 들어갔네요. 슬로우로 안 보면 여러번 돌려봐도 펀치가 안보이네요...
23/07/30 20:29
같은 무패여도 같은 레벨을 아닐거라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로 클래스 차이가 날줄은 몰랐네요.
재경기가 의미 없어 보일정도로 차이가 나서.. 크로포드를 막을 선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23/07/31 13:46
이게 현재 복싱의 문제점이라고 많이들 이야기 하더군요. 챔프들이 몸을 너무 사려서 큰 대결이 잘 안나온다고..
그래서 이 대결도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대결이라고 이야기됐었다고.. 비슷한 예로 현재 헤비급도 퓨리가 실질적 1인자로 말하지만 가지고 있는 벨트는 하나죠. 다른 벨트들은 현재 우식이 가지고 있고 이 벨트들의 이전 주인인 조슈아 때부터 꾸준히 통합 챔프 떡밥만 난무하고 대결이 성사되지 않고 있습니다.
23/07/31 13:47
슬로우 모션을 찾아보시면 영상에서 보이는 툭 건드리는 펀치 이전에 목이 돌아갈 정도의 훅이 한방 더 있습니다.
라이트 더블을 친건데 너무 빨라서 첫번째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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