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8/01 12:16:51
Name Leeka
File #1 IMG_5861.jpeg (141.7 KB), Download : 335
Link #1 https://www.news1.kr/articles/?5126775
Subject [연예] tvN '라면꼰대 여름캠프', 결국 방송 불발


8/4일 첫방송 예정이던 라면꼰대 여름캠프가

최종적으로는 그냥 방송자체가 드랍되었다고 합니다

구성상 편집으론 답이없고
강행은 더 답이없어서 아에 방송드랍.. 으로 가는거 같네요


제작진들만 불쌍할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01 12:18
수정 아이콘
아 이거 꽤 기대하고있었는데 아쉽긴하네요
그래도 이슈가 이렇게 나버리면 어쩔수없죠
멸천도
23/08/01 12:19
수정 아이콘
꽤 기대하던거였는데 상황상 어쩔수없지요
게르아믹
23/08/01 12:20
수정 아이콘
와우;
DownTeamisDown
23/08/01 12:21
수정 아이콘
파괴왕 다시 시작인가? 하는 생각도
이제 방송계는 죄다 얽히면 파괴되기 시작하겠네요
23/08/01 12:25
수정 아이콘
참... 제작진이랑 방송사만 피보는군요. 아, 함께 한 출연진도 출연료 못 받으니 피해자에 포함해야겠네요.
냉이만세
23/08/01 12:26
수정 아이콘
나오는 사람들을 보니 안 재미있을수가 없을것 같은데~
지금 상황으로는 어쩔수 없겠죠. 많이 아쉽습니다.
23/08/01 12:26
수정 아이콘
아예 오픈을 안하는거겠죠?? 티빙이나 유튜브에도?
23/08/01 12:31
수정 아이콘
공개하는 순간 이번 방송불발 자체가 무의미해지니 그럴 일이 없겠죠.
23/08/01 12:38
수정 아이콘
그러겠죠... 아쉽네요....기다리고있었는데 ㅜㅜ
그말싫
23/08/01 12:30
수정 아이콘
다행히 제작비가 엄청 들진 않았을 포맷이네요
타란티노
23/08/01 12:31
수정 아이콘
풍빠곽 케미가 레전드 급이라서 기대 많이 했는데 이게 이렇게 갈 줄은..
23/08/01 12:38
수정 아이콘
신과함께 영화 후속편 제작도 말은 이래저래 나오던 것 같은데 안하겠군요.
Rorschach
23/08/01 12:47
수정 아이콘
제작 단계 길어지다가 코로나 시기에 갈아엎고 다시 준비중이라서 촬영은 안들어간 정도로 알고있는데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 할 것 같네요
스웨트
23/08/01 12:52
수정 아이콘
스스로 배신지옥에 빠지는…
그렇군요
23/08/01 12:47
수정 아이콘
이거 기다렸는데 ㅠㅜ
23/08/01 12:48
수정 아이콘
이거 꽤 기대했는데 아...
묘이 미나
23/08/01 12:50
수정 아이콘
이번건은 국회에서도 언급돼고 교육부에서도 장관이 직접 언급할정도로 파장이 커서
주호민은 방송이나 유투브에서 사실상 퇴출이네요 .
더 큰 문제는 아들은 이제 어딜가던 배려대상이 아닌 기피대상이 돼서 이건 이민 외에 답도 없어보임 .
근대 자업자득이죠 .
Grateful Days~
23/08/01 12:51
수정 아이콘
파괴왕 이미지가 이렇게 되어버릴줄은..
리얼월드
23/08/01 12:54
수정 아이콘
대중을 상대하는 사람은 정치적 성향은 최대한 숨기는게 좋은듯...
주호민도 본인/가족 정치성향이 들어나니
잘못한것도 있지만, 한쪽에서 더 공격당하는것도 없지않아 있는듯...
우울한구름
23/08/01 13:00
수정 아이콘
별로 동의가 안 되네요. 정치 성향으로 갈리고 그러는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
크라우드
23/08/01 13:01
수정 아이콘
오히려 반대로 그 정치성향 때문에 더 쉴드도 많이 받았죠.
어쨌든 정치성향은 숨기는게 맞긴 하겠구요.
23/08/01 13:01
수정 아이콘
이걸 정치 성향 문제로 해석한다는 것 자체가 중증 정치병 같네요.
레드불
23/08/01 13:03
수정 아이콘
정치병에 결려서 공격/방어하는 분들을 지적하는 댓글 아닐까요?
에바 그린
23/08/01 13:08
수정 아이콘
만약 정치성향이 안 드러난 누군가가 이 사고 쳤으면 이 방송이 그대로 나갔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보는데
여기서 갑자기 저런 이야기를 한다는거 자체가 일종의 편가르기나 본질 흐리기 같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정게를 제외한 곳에서는 그냥 정치 이야기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리얼월드
23/08/01 13:09
수정 아이콘
네, 이 얘기였는데......
이걸 정치 성향 문제로 해석한다고 해석하실줄이야 ㅡㅜ
언젠가부터 주호민 얘기 나오면 애 관련 내용이 아닌 본인/가족의 정치적 발언들이 나오고, 그럴 줄 알았다~, 이런것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길래 쓴 댓글이네요
정치 얘기와는 별개로 저는 사실 주호민네 가족이 녹음기를 보내는것 까지도 어느정도는 이해하는 편;;;
오우거
23/08/01 13:03
수정 아이콘
주호민은 정치성향때문에 쉴드를 더 받았으면 받았지, 공격을 더 당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크라우드
23/08/01 13:05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동의해요
Not0nHerb
23/08/01 13:07
수정 아이콘
정치 성향 때문에 쉴드/공격 까지는 모르겠지만, 예전 발언들을 발굴 해서 (더) 조리돌림 당하고 있다는 사실 인것 같습니다.
오우거
23/08/01 13:08
수정 아이콘
살아온 인생과 발언이 몽땅 발굴되는건
모든 이슈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인데요.

물론 그게 잘하는 짓이라는건 아닙니다.
23/08/01 13:09
수정 아이콘
애써 서이초사건을 묻기위한거라 주장하신분들이 비슷한 정치성향이긴 했었죠
타란티노
23/08/01 13:16
수정 아이콘
쉴드 받는 만큼 정치성향 걸고 넘어지는 사람도 적지 않긴 합니다.
거친풀
23/08/01 14: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의하기 힘든 게, 사건의 시작 점도 1년 전이라 이미 특사교사 직군에선 유명한 사건이었고. 제 주변 지인 중에 특수 교사가 있는데, 이 이슈 전부터 부글 부글하고 있었던 내용이죠.
그런데, 서이초 교사 사건이 터지면서 폭발 한거죠. 그만큼 유명인이란 점과 자기 자신에 대한 이중 잣대가 문제라면 문제지...굳이...
23/08/01 18:31
수정 아이콘
개인의 입장에선 숨기는게 좋다고 너무나도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론 정치성향도 다 드러내면서도 공존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구요. (아마 인간은 못그럴 것 같습니다 흐흐)
니편내편으로 이분법적으로 사시는 분들 진짜 많은데, 그것 자체를 부정하는 의견들은 좀 의아하네요.
하얀 로냐프 강
23/08/01 12:56
수정 아이콘
라꼰 ㅠㅠ
랜슬롯
23/08/01 12:57
수정 아이콘
멤버 진짜 레전드인데 날라간건 너무 아쉽긴하네요.
23/08/01 13:02
수정 아이콘
실패할 수가 없는 멤버 구성인데 이걸..
세인트루이스
23/08/01 13:07
수정 아이콘
침착맨유니버스의 워낙 핵심멤버인지라… 침착맨이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갈지..
시린비
23/08/01 13:27
수정 아이콘
침착맨이야 다양한 방송 계속 잘 만들고 있죠... 댓글에 찾아와서 난리치는 어그로들이 늘어난게 문제지... 뭐 삭제대응 잘하고 있지만요
주호민 욕먹는것과 별개로 그게 침착맨 방송에 찾아와서 난리칠 당위는 안된다고 보는데 참 신내면서 날아들어오는거 보면
반니스텔루이
23/08/01 14:34
수정 아이콘
갠방송 보니까 주호민 관련 단어 조금만 나와도 트위치에서 헉헉 거리던데 어지럽긴 하더군요 크크
기무라탈리야
23/08/01 13:34
수정 아이콘
웹툰 인맥은 풍기심 있고
방송쪽에는 침철단이나 우원박 직바오 김기열 등
컨텐츠 적으로 난관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어그로 유입은 난관일 수 있겠네요.
자리끼
23/08/01 14: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라이트한 시청자라서 그런지 주호민 이외에 몇 명빼고는
그들만의 리그 느낌나서 잘 안보게 되더군요.

이대로 침펄조합이 빠진다면 컨텐츠 만드는데 꽤나 난관은 맞을거에요.
트리플에스
23/08/01 14:08
수정 아이콘
저도 주호민은 침착맨의 영혼의 단짝이라 꽤나 타격은 있을거라고 봅니다.
뭐 알아서 침착하게 잘 헤쳐나가겠지만서도...
23/08/01 18:45
수정 아이콘
앗 저도요. 침펄풍이나 침철단 아니면 뭔가 그들만의 사적인 모임에 껴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크크크
Not0nHerb
23/08/01 13: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좀 과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편성하는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 인 것 같습니다.
shooooting
23/08/01 13:26
수정 아이콘
이게 엎어지네
미나토자키 사나
23/08/01 13:27
수정 아이콘
이건 재미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인데 이게 이렇게 되네요..
톤업선크림
23/08/01 13:30
수정 아이콘
잼없없 조합인데 너무 아쉽네요...ㅠㅠ
곧미남
23/08/01 13:31
수정 아이콘
사실상 퇴출이네요
홍금보
23/08/01 13:32
수정 아이콘
입장문이 너무 별로였어요.
메가톤맨
23/08/01 13:35
수정 아이콘
만약 주호민 말이 진짜라면 이거 다시 재편성? 지금 봐서는 안될 가능성이 90%지만..
23/08/01 13:36
수정 아이콘
분명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했을텐데 이게 깨지네
샤르미에티미
23/08/01 13:40
수정 아이콘
한 명 완전 삭제하고 방송 나가는 건 재미 반은 날려버리는 거라... 그 멤버 방송 역량이 어떻든 방송 자체가 이상해지거든요. 예외도 있습니다만. 그리고 사실 법적으로 잘못한 것도 아니고 방송계에서 퇴출 될 만한 일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이런 경우는 있었나 싶긴 하네요. 그거나 마찬가지인 이슈긴 합니다만, 쨌든 일단 방영 안 하고 후에 여론이 반전되거나 잠잠해지면.... 공개할 가능성이 낮디 낮지만 있을 것 같네요.
메가톤맨
23/08/01 13:46
수정 아이콘
방송국에서 취재하고 이런 저런 말을 들었겠죠 가벼우면 그냥 방송했겠죠.
cruithne
23/08/01 14:31
수정 아이콘
지금 분위기상 가벼워도 방송 못하죠.
실제상황입니다
23/08/01 16: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불륜 같은 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불륜은 그래도 당사자끼리의 사적인 문제라는 분위기인 듯싶고, 그보다는 훨씬 더 공적인 문제 취급이긴 하네요. 김보름 사건도 돌이켜보면 딱히 법적인 문제는 아니었던 것 같고...
qwerasdfzxcv
23/08/01 18:01
수정 아이콘
이병헌이 큰 자숙기 없이 아무렇지 않게 활동할 수 있는 건 행한 짓이 불법은 아니어서 혹은 사적인 문제여서가 아니라 이민정이 용서해줘서의 지분이 99%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국 중요한 건 법적 책임이나 공적 문제 여부가 아니라 민심이라고 봅니다

간통이 유죄던 시절 간통까지 해서 형사처벌까지 받았지만 그래도 이민정은 용서한 지구-2의 이병헌 vs 불륜했지만 이민정이 울면서 용서못한다고 기자회견한 지구-3의 이병헌 중에 후자가 복귀까지 훨씬 오래걸릴 거라고 확신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08/01 19:41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런 지저분한 치정사 때문에 무슨 프로에 나오고 말고 영화에 나오고 말고 여부가 결정되는 것도 웃기니까요.
아니 뭐 예능이나 하다못해 드라마면 몰라도 영화판에는 안 통하는 말일걸요?
qwerasdfzxcv
23/08/01 21:33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은 예능이고 불륜은 되는데 왜 이건 안될까요? 식으로 말씀하시니까 하는 말이죠 불륜이 공적이 아니라 사적인 문제기 때문에 된게 아니라 이민정이 용서한 순간 남들이 들끓어서 보기 싫다고 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 되어버려서 가능했던 거라는 거니까요 뭐 그 자체로 이병헌이란 배우를 싫어하게 된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소위 불매까지 이어지긴 정당성도 없고요 그 상황을 만든 건 공적이니 사적이니 법적이니가 아니라 피해자의 용서라는 요소라는 거죠
실제상황입니다
23/08/01 2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만하려다가 지워진 제 댓글에 대댓 다셨길래 저도 그냥 다시 댓글 다는 건데요. 일단 원댓글에서도(정확한 본의는 모르겠습니다만 워딩상) "방송계에서 퇴출 될 만한 일"이라고 언급하고 있고요. 그래서 제 첫댓글에서도 보다 확장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확장적인 얘기에 대해 qwerasdfzxcv님께서도 이병헌의 사례를 들어 굳이 예능계에 한정되지 않은 얘기를 하셨고요. 물론 "방송계"라는 말이 예능계의 대치 표현이었을 수도 있습니다만, 이병헌 얘기가 예능에 나오고 말고 얘기는 아닐 거 아닙니까. 예능 이야기인데 왜 예능을 벗어난 얘기를 하냐고 하실 거면 애초에 그렇게 말씀하시든가요. 제 확장적인 맥락에는 확장적으로 그냥저냥 대꾸하셔놓고 이제 와서?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그래서 "예능이고"를 떠나서 불륜은 되는데 왜 이건 안 될까를 논해본 거고요. 물론 어차피 민심빨이라는 데에는 동의합니다만 결국 그냥 갬정론 이상의 합리성은 없다는 것 같다는 게 제 본래 메시지였고요. 그리고 그 갬정론도 확장적인 차원에서 영화판에는 안 통하걸? 해본 거고요. 왜냐하면 이병헌 얘기를 하셨으니까. 굳이 그거까지 특정 영역으로 구분해서 해본 거죠.

애초에 저도 민심 이야기를 한 거고요. 다만 그 민심이 다른 이유로 불륜은 퇴출까지 시키기에는 사적인 영역이라는 분위기가 있다는 게 중요 요인이라는 점을 말씀드린 거고요. 거기에 대해 이병헌이라는 예능계 바깥의 이야기를 끌고 오셨으니(그 자체는 제 확장적인 맥락에 확장적으로 대답하신 거니 틀린 대꾸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저도 또 거기에 맞는 이야기를 했던 거죠. 그런데 갑자기 원래 맥락으로 돌아와서 본문은 예능 이야기라는 식으로 나오면 그게 되려 쌩뚱맞은 거죠. 이제껏 이런 대화 흐름으로 그냥 흘러오셨으면서.

그리고 용서에 대해서만 따로 논해 보자면. 뭐 qwerasdfzxcv님 말씀대로 그게 중요한 요소였을 수도 있습니다. 해당 사건에서 저도 뭐 작은 요인이라고는 생각 안 하는데요. 그거 없었더라도 불매니 뭐니 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퇴출까지는 안 됐을 거라는 점에서, 퇴출 여부를 결정지은 요인까지는 아닐 것이다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qwerasdfzxcv
23/08/01 23:44
수정 아이콘
전 영화 얘기는 따로 한 적 없고 이병헌은 예능에도 드라마에도 가리지 않고 다 나오죠 딱히 이병헌을 언급하면서 영화계로 확장하려고 생각한 적도 표현한 적도 없습니다. 방송계라는 말에 드라마가 끼어드는 경우는 있어도 영화계를 언급하면서 방송계라고 언급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어서 본문의 예능, 원댓글의 방송계를 보고 영화계는 떠올리지도 않았고요. 실제상황입니다님 첫 댓글에 어디서 확장적 맥락을 찾아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 이병헌 얘기를 듣고 제가 영화계까지 떠안은 확장적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생각하셨다니 그건 어쩔 수 없지요.

애초에 저 방송이 중단되는데 무슨 합리성과 본질성이 필요할까요. 무슨 다큐도 아니고 애초에 예능이나 드라마 같은 방송 자체가 합리성과 본질성을 따지는게 아니라 인기 끌어서 흥행하려고 하는 건데요. 뭐 민심빨이라는데는 동의하신다니 더 할 말은 없습니다.

마지막 문단 내용에 대해서는 그 용서가 없었어도 실제로 이병헌이 그 이후 찍은 작품 수보다는 유의미하게 적더라도 몇몇 '영화' 정도는 나올 수 있었겠으나 드라마도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예능엔 절대 못 나왔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08/02 00:17
수정 아이콘
영화계를 가지고 방송계라 잘 안 한다는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송계라길래 드라마계로 확장시키는 이야기 같았거든요. 물론 원래 의도는 예능계만으로 한정시켜 표현하신 걸지도 모르지만요. 그래서 스포츠계나 드라마계로 저도 확장해서 얘기해본 거죠. 제 첫댓에서도 영화계 얘기를 따로 한 건 아닙니다. 근데 이병헌이 예능이나 드라마에도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영화에 주력하는 느낌은 있으니까요. 그래서 계속 확장적인 가운데 영화계 얘기까지 하는 건가 싶어서 저도 영화계 얘기를 또 따로 따져본 거죠.

그리고 저는 몇몇 영화 정도가 아니라 대부분의 영화에 무리 없이 출연했을 거라 생각하고, 드라마에도 별 문제없이 나왔을 거라 확신합니다. 뭐 이건 각자의 확신에 불과하기 때문에 더 이상 뭔 말을 나눠봤자 소용있나 싶습니다만.
qwerasdfzxcv
23/08/02 00:32
수정 아이콘
결국 일치하는 건 법적으로 잘못된 일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해도 예능이 날아가는 건 사적 문제인 불륜 등의 건이라도 일어나는 일이라는 거겠네요. 뭐 드라마에 대한 확신이야 각자의 확신이라고 해도 할 말은 없습니다. 예능도 각자의 확신이라고 하신다면 그건 존중할 생각 없지만요.

실제상황입니다님이 제가 이병헌 언급한 거 보고 영화계 얘기까지 해보자는 건가?라고 느끼셨다면 전 법적으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까지 하는 경우가 있었나 싶네요라는 원댓글에 실제상황입니다님이 다신 댓글이 불륜은 되는데 왜 이건 방송하면 안되냐고 따져보는 듯이 느껴진게 처음 대댓글 단 이유였습니다. 불륜이라고 되는게 아니라고요.
바이바이배드맨
23/08/01 13:41
수정 아이콘
괜히 tvn에서 방송한다고 시간끌지 않았으면 몇주전에 유튜브로 내놓았을텐데
23/08/01 14:03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사죄하고 납작 엎드리고 한 1년쯤 자숙하면 다시 복귀 각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묘이 미나
23/08/01 16:31
수정 아이콘
초전도체 발견급 아니면 복귀 불가능이라 봅니다 .
트리플에스
23/08/01 14:07
수정 아이콘
우루루 몰려가서 시청자게시판에 하차운동 벌이는 건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고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방송국 제작진들이 자의적으로 판단하게 해주면 되죠. 그리고 이런 결과가 나온건 충분히 이해됩니다.
제작진들 출연자들만 짠하네요.
23/08/01 14:21
수정 아이콘
내년에는 볼 수 있을까..
엔지니어
23/08/01 14:22
수정 아이콘
아.. 정말 기대 많이 하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ㅜㅜ
23/08/01 14:27
수정 아이콘
침튜브에서 침펄영상이 조회수가 엄청 잘 나왔는데.... 침착맨에게도 마이너스라면 마이너스겠네요.
cruithne
23/08/01 14:31
수정 아이콘
초반에 바로 사과박고 수습하지 않은 이상 예정된 수순이긴 하죠
23/08/01 14:36
수정 아이콘
침펄풍으로 시작하는게 라면꼰대의 오랜 전통이었는데, 한 분이 나락가는 바람에 시즌5부터는 그것도 못하게 되었네요. 하하;;
반니스텔루이
23/08/01 14:36
수정 아이콘
기안이랑 같이 찍는 그 여행 프로그램 그것도 날라가겠군요
23/08/01 14:38
수정 아이콘
그거 1화 공개했다가 다 내리고 싹 폐기하는 수순으로 가는 거 같습니다.
배고픈유학생
23/08/01 14:46
수정 아이콘
전설의 조합이었는데...
린 슈바르처
23/08/01 14:55
수정 아이콘
재판결과와 관계없이 일단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인정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대중이 모르는 속사정이 있을까요..
더치커피
23/08/01 14:57
수정 아이콘
주호민 본인이 아니라 부인이 주동자(?)라서 쉽게 못 나서는 게 아닐까요? 그냥 제 주관적 생각입니다만..
배고픈유학생
23/08/01 16:34
수정 아이콘
수자앤펄 보면.. 부인분이 더 그런 느낌이 있긴하죠
거친풀
23/08/01 14: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학부모 특히 초 중등 엄마들의 리즈를 건들인 사건들의 연장선이라 왠간해선 방송국 나오기 힘들거라 봅니다
과거 판례들이 이런 발언들을 학생 위주로 소극적으로 내렸던 전례가 많지만, 이걸 다 학부모들이 알고 있어서...재판 결과를 떠나 주호민은 왠간해선 공중파 나오긴 힘들지 않을까...싶네요.
시린비
23/08/01 14:59
수정 아이콘
만약 저라면(?) 돈도 있겠다 해외 가버릴수도 있겠는데
하필 문제된게 자식이니... 해외사정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엘롯기
23/08/01 15:00
수정 아이콘
민폐왕이네
치킨두마리
23/08/01 15:14
수정 아이콘
이런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계약서에 명시해서 해당 프로로 돈 못벌게하고 그냥 ott라도 뿌렸으면 좋겠네요. 피해자가 너무 많아요.
유료도로당
23/08/01 16: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틀면 강제로 나오는, 그쪽 유행어를 빌면 '폭력적인' 방식으로 배포하는) TV 방송에서 제외하는건 당연히 이해할 일인데, 직접 컨텐츠를 검색해서 찾아 들어가서 봐야하는 OTT나 유튜브에는 그냥 올리는게 맞는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작진이나 같이 출연한 출연자까지 피해자가 너무 많으니까요.
minyuhee
23/08/01 15:15
수정 아이콘
해외가 장애인교육복지가 더 잘 되있다 vs 해외가면 갑질이 불가능
스토리북
23/08/01 15:22
수정 아이콘
으아.... 데미지가;
23/08/01 15:25
수정 아이콘
저는 이미 찍은 방송의 경우엔 사건과 출연진을 분리해서 보는 편이라
못보게 되서 아쉽긴하네요.
에우도시우스
23/08/01 15:35
수정 아이콘
마약 살인 성매매 같은게 아니고서야 찍은 것 까지 다 날리는건 좀 아쉽긴 하네요...
곧내려갈게요
23/08/01 15:42
수정 아이콘
침펄풍곽빠 조합을 기다렸던 입장에서 아쉽긴한데 안 날릴순 없었죠. 걷어내기도 불가능했을거라…
강나라
23/08/01 16:00
수정 아이콘
이게 이렇게까지 될 일인가 싶은데...
수지짜응
23/08/01 17:21
수정 아이콘
그니깐요.. 고소만 안했어도 괜찮았을텐데
너무 안타깝네요
그말싫
23/08/01 18:38
수정 아이콘
자초한 거죠.
학교 내에서 해결하고 싶었다고 하면서 실제론 당사자는 만나지도 않고 법정으로 끌고 갔으니...
꿀꽈배기
23/08/01 16:11
수정 아이콘
본격 파괴왕 증명 덜덜
Winter_SkaDi
23/08/01 16:14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진짜 안타깝다...
23/08/01 16:21
수정 아이콘
주호민이 호불호인것과 별개로 논란이 되었다고 프로그램 자체를 날리는게 더 별로네요 비겁한 군대식 일처리 전형
MeMoRieS
23/08/01 16:26
수정 아이콘
지금 분위기로는 tvn은 힘들고 언젠가 티빙으로 풀릴거 같네요
23/08/01 16:44
수정 아이콘
주언규가 나온 더타임 호텔처럼 소리소문없이 올라올거 같아요.
비뢰신
23/08/01 16:41
수정 아이콘
퇴출이네요 자업자득
트레비
23/08/01 17:25
수정 아이콘
방송 불발되면 출연료는 안주나요? 출연 한걸로 보통 출연료를 주지않나요?
23/08/01 17:57
수정 아이콘
출연료는 아마 나올겁니다. 이건 출연료 케이스는 아니긴 한데, 방송이나 광고에서 제작이나 cg 등등 외주를 의뢰할 경우 제작 완료되고 납품한 단계에서 이미 계약 성립이라고 보는지라 그 광고나 방송이 캔슬되도 피는 그대로 나가거든요.
튀김우동
23/08/01 17:45
수정 아이콘
아 라면꼰대.......젤 좋아하는 유튜브여서 기대했는데..........
BTCS전술통제기
23/08/01 18:56
수정 아이콘
물의 일으켰다고 싹 다 드롭하는건 이제 좀 지양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Starlord
23/08/01 20:41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일단 나올건 나와야... 그 다음으로 불매를 당하던 말던 일단 나오긴 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사바나
23/08/02 09: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사건에서 주씨를 좋아하는 입장은 아닌데
미리 찍은걸 못나가게 하는건 굳이 왜그러나 싶네요

시청자들이 알아서 판단할텐데
아직 시청자들을 계도의 대상으로 보는것 같기도 하고
이번시즌
23/08/01 23:28
수정 아이콘
주호민이 불쌍한 게 아니라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이 안쓰러워서요

저도 이전에 만들어 놓은 건 공개해도 익스큐즈하는 문화가 생겼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건방진고양이
23/08/02 04:46
수정 아이콘
공개하면 댓글이나 게시판에 축제가 일어나겠죠. 커뮤니티에서 한 바퀴 더 돌려지고...
파비노
23/08/02 08:48
수정 아이콘
방송을 드랍하는건 문제일으킨 사람이 욕먹지만그 방송을 내보내면 제작사,PD,같이 출연한 사람들 등등해서 모든 사람들이 싸잡아서 욕먹게 되지요
레이븐
23/08/02 08:49
수정 아이콘
근데 저렇게 되면 다른 출연진들도 출연료같은걸 못 받는건가요?
계약서에 명시가 되어 있으려나...
23/08/02 10:36
수정 아이콘
사실상 방송계 퇴출 신호탄이군요.
그렇게살아간다
23/08/02 15:56
수정 아이콘
파괴왕의 마지막은 본인의 파괴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768 [연예] (디스패치) 블랙핑크 지수&안보현, 공식커플 탄생 [70] Davi4ever11303 23/08/03 11303 0
77767 [연예] [뉴진스] 빌보드 200 1위 & 빌보드 HOT100에 3곡 진입, ETA 지니-벅스 1위 [12] Davi4ever6111 23/08/03 6111 0
77762 [연예] [브브걸] 'ONE MORE TIME' M/V Teaser (오늘 저녁 6시 공개) [11] Davi4ever5985 23/08/03 5985 0
77752 [연예] 케이와 수윤의 럽스타그램 [3] 어강됴리7636 23/08/02 7636 0
77750 [연예] 피프티*2 더기버스 4월부터 기획사 바뀌면 [13] 총알이모자라28811 23/08/02 8811 0
77749 [연예] 권은비 'The Flash'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3] Davi4ever4815 23/08/02 4815 0
77746 [연예] 2023년 7월 5주 D-차트 : 뉴진스 2주 연속 1위! NCT 드림 2위-정국 3위 [1] Davi4ever5873 23/08/02 5873 0
77741 [연예] 조유리 미니 2집 'LOVE ALL' 미리 듣기...의 상태가? (+콘셉트 포토) (8월 9일 컴백) [1] Davi4ever5535 23/08/02 5535 0
77740 [연예] 전소미 컴백 ‘Fast Forward’, 지효 솔로 데뷔 "ZONE" 티저 [4] 그10번6458 23/08/02 6458 0
77739 [연예] [퀸덤퍼즐] 충격의 중간집계 결과 [21] 어강됴리8501 23/08/01 8501 0
77738 [연예] [르세라핌] 일본 싱글 2집 수록곡 'Jewelry' (Prod. imase) 라이브 클립 [1] Davi4ever4051 23/08/01 4051 0
77736 [연예] [뉴진스] 'Cool With You' 밴드라이브 / 'OMG' 온가쿠노히 2023 스테이지 캠 [2] Davi4ever4843 23/08/01 4843 0
77735 [연예] 인피니트가 컴백했습니다. [9] 어강됴리6776 23/08/01 6776 0
77734 [연예] [있지] "CAKE" 스테이지 프리뷰, 예지 리무진서비스(+기우쌤 유튜브 나온 유나) [2] Davi4ever4078 23/08/01 4078 0
77733 [연예] [오마이걸] 더쇼 1위, 밴드라이브 외 여러 예능, 가로직캠 모음 [3] Davi4ever3883 23/08/01 3883 0
77731 [연예] tvN '라면꼰대 여름캠프', 결국 방송 불발 [109] Leeka16263 23/08/01 16263 0
77730 [연예] 새로운 그룹명으로 재데뷔 한다는 전 이달의 소녀 멤버들 [7] 캔노바디7560 23/08/01 7560 0
77728 [연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 신곡 ‘홀드 온’ 발매…日 시장 진출 [2] Tydolla$ign5416 23/08/01 5416 0
77727 [연예] [있지] "CAKE" 퍼포먼스 비디오 + 아는 형님 예고 [8] Davi4ever5299 23/08/01 5299 0
77722 [연예] (스포주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요약 영상 [18] Croove9169 23/07/31 9169 0
77720 [연예] [있지] "CAKE" M/V (+쇼케이스 8시부터 시작) [26] Davi4ever5717 23/07/31 5717 0
77717 [연예] 한국영화 1번타자 밀수 첫주 172만명 [24] 핑크솔져9447 23/07/31 9447 0
77716 [연예] 일본에서 국민가수 취급 받았었다는 한국 힙합 그룹 [9] 캔노바디11941 23/07/31 119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