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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2 13:29
마레즈, 귄도안 나가는게 생각보다 꽤 클 겁니다. 맨날 팔고 다른 애 사오자는 말 많았지만 이 친구들 없었으면 우승 못했죠. 마레즈 자리 쪽이야 뎁스가 괜찮다지만 코바치치가 귄도안 빈 자리를 메꿀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그바르디올 같은 빅 사이닝이 하나쯤 있어야하지 않나 싶고요.
23/08/02 14:07
리야드 마레즈가 맨시티에선 유일하다시피한 사이드에서 혼자 뭘 할 수 있는 선수였는데 그런 걸 할 수 있는 선수 영입이 있어도 좋을 것 같네요.
또 요슈코 그바르디올 영입에 따라서 에메리크 라포르테의 이적 여부가 결정 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센터백 물량이 필요한 팀이니...
23/08/02 14:13
그런 스타일의 선수 가치가 진짜 꽤 높죠. 스스로 수비수한테 도전할 수 있는 측면 자원이 진짜 생각보다 없으니까요. 대다수가 진짜 도전만 하면서 실패하는 경우도 많은데 마레즈는 기술도 좋아서 나름 안정적인 옵션의 선수였고... 이제 와서 여름에 그런 선수를 보강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23/08/02 15:06
pl 역사상 4연패가 없었다는 징크스에 힘 보태면 맨씨 올해 우승은 아니긴 합니다. 그럴 경우 보강 잘 한 아스날이 위협 상대가 될 것 같아요.
23/08/02 14:27
9.3에 에미레이츠에서 맨유전 직관하려 하는데 표 구하는걸 성공하길 빌어주세요 ㅜㅜ(이미 신청(?)은 해두었지만...)
23/08/02 15:30
맨유는 빠른 매각 후 전력보강을 했으면 꽤 위협적이었을 것 같은데 그게 좀 아쉽고 아스날은 일단 우승은 모르겠고 챔스권은 가능 할 거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흐흐
23/08/02 16:51
원래 평년에도 이맘때쯤 시작합니다. 작년에도 크게 빠르진 않았어요. 대신 일정을 빽빽하게 끼워 넣었죠. 그래서 좋지 않다 생각했고...
23/08/02 17:22
작년에 빅6 중에 리버풀, 첼시, 토트넘은 이보다 안 좋을 수 없는 한 해를 보냈기 때문에 생각보다 챔스권 경쟁이 빡세지 않았는데 올해는 진짜 박터질 거 같습니다. 이변이 없으면 펩의 시티, 업셋의 한을 푸는 보강을 한 아스날은 챔스권 한 자리 차지 할 것 같고, 센터라인인 1번, 8번, 9번 약점을 보강한 맨유, 약점인 중원 에너지를 보강한 클버풀, 쩌리들 매각하고 정돈한 포치의 첼시, 단단하게 성장한 뉴캐슬, 팀사이클의 마지막인 토트넘이 두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벌이는 싸움이 재밌겠네요.
23/08/02 19:24
맨시티 니들 뎁스 괜찮냐? 지난 시즌들도 전술적으로 잘 땜빵해서 그렇지 두터운 스쿼드가 아니었는데 이렇게까지 보강을 안해도 되는 건가. 유스 출신들에 대한 믿음이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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