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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4 18:18
좀 씁쓸하지만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고교시절 천기범이 등장인물인 영화 <리바운드> 개봉시 잡음이 없다시피 했던 이유도, 선수들보다 감독이 더 비중높은 주역인 이유도 있겠지만 그냥 대중이 KBL에 관심이 적어서리고 보고 있긴 합니다. KBO와 야구 쪽이었으면 개봉은 되더라도 잡음이 없었을리가 없다고 봐요.
23/08/04 18:46
책임지고 사죄하라는 여론이 높다는 건 순전히 님 생각이죠.
대부분은 허재 좋아하고 재밌어합니다. 지난주에 라디오스타에 허재 아들 나와서 허재얘기 실컷 하고 갔습니다. 정말 여론이 안 좋으면 언급하기 힘들었겠죠. 허재 그만 좀 놓아주세요. 사람들 그 사건에 관심 없어요.
23/08/05 09:20
대중들이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허재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어떻게 알고 판단하시는 건가요?
이렇게 온건한 사이트에서도 댓글에 추천수 달리는거 보이시죠? 크크크 팬카페 가서 활동하세요.
23/08/06 16:43
커뮤 여론이 한줌입니다
커뮤 않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말 그대로 알빠노에요 저도 허재 별로 보고싶지 않지만 어쩌겠어요 정말 커뮤여론은 정말 한줌입니다
23/08/05 13:29
이렇게 좋게 봐주시는 분도
허재씨가 잘못이 없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거에요. 유일한 방어 논리가 사람들이 좋아한다니까요. 요즘 사회 트렌드라고 하기는 하지만 농구계 큰어른 이었던 사람으로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어땠을까 싶어요. 생계때문에 출연이 급하신것도 아니고, 방송 복귀 한다고 해도 ‘농구대통령‘ 이라는 명예는 다시 찾기 힘드실것 같거든요.
23/08/07 10:01
내가 웃기는 게 남들이 허재를 놓아줘야 하는 이유인 거군요. 뭐 저도 특별히 애정을 가진 분야나 대상에 관해서는 비슷한 웃김을 느낄 때도 있으니… 말씀 감사합니다.
23/08/04 20:29
업계 2류 3류들이 가는 게 학생 여자농구 감독직인데
그런 사람들도 뭔 중세 영주마냥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87342?no=87342 "우리 애들이 있는데 룸살롱은 왜 가요?" "선수는 자기가 부리는 종이다. 선수를 다루는 주 방법은 성 관계, 두번째는 폭력" "운동만 가르치나, 밤일도 가르쳐야지." 이런 21세기 올타임급 미친 뉴스가 나왔어도 '거 안타깝네' '그런 일 있었나?' 하고 흐지부지 끝났는데 그 업계 1류 중 1류야 뭐 술먹고 운전하든 뭘하든 크크크 신기하게도 한국 농구는 인기 반비례 업계 권력이 가장 강한 스포츠 같아요. 그게 인기가 없어서 그런가...?
23/08/05 02:33
아니 저 읽고 개충격받았는데요
무슨 성인만화에서나 할 법한 말을 버젓이 와………어안이 벙벙……..이게 현실….?
23/08/04 23:04
허재가 최근에 잘못한건 여기서나 불탈 일이죠. 사람들은 전혀 모르는 얘기입니다. 저도 솔직히 데이원 사태는 한참 뒤에 들었네요. 그러니까 저렇게 나오는거고요. 허재 농구계 퇴출이라는 얘기 들었을때도 버젓이 예능엔 나오겠지 싶어서 별로 놀랍지가..
23/08/05 13:20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없이 사는 사람인가요. 프로 기반 불태우고 후배들 밥줄 끊을 뻔한 사람이 후배들 운동하는 데 빌붙어 돈 벌 생각하는 게 참 대단하다 싶네요. 세상 사람들이 다 허재 같이 산다면 지옥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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