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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05 12:31:06
Name 우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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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인터넷
Subject [연예] 8월 한국영화대전 첫 탈락자가 나온 것 같습니다.




바로 더 문...
손익분기점이 600만이라고 하는데 개봉 4일차 누적관객수가 22만이라고 하네요.
철지난 신파가 발목을 잡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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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정살
23/08/0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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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찍기도 전에 스토리가 스포된 영화
만찐두빵
23/08/05 12:36
수정 아이콘
비공식작전도 힘들어보입니다. 뭔가 pgr분들이 예측한대로 밀수랑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성공하고 더문이랑 비공식작전이 실패할거같네요. 비공식작전은 작년에 나왔으면 꽤 흥했을거같은데 교섭, 모가디슈랑 너무 비슷한 톤이라 개봉시기가 아쉽네요. 평은 꽤 괜찮던데
23/08/05 12:36
수정 아이콘
저 두번째 스틸샷만 봐도...
몰라몰라
23/08/05 12:40
수정 아이콘
신과함께 3,4는 최근 주호민 이슈에 감독 리스크까지 얹게 되면 그냥 나가리될 가능성이 크겠네요.
23/08/05 14:51
수정 아이콘
주호민만으로도 나가리 분위기 인데 거의 확정이죠.
Bronx Bombers
23/08/05 12:40
수정 아이콘
설경구는 요즘 완전 국밥배우가 됐네요
물론 다작 배우라 망한 영화가 많을 수밖에 없는건 맞는데 최근 몇 년간 흥행 성적은 레알 ;;
홍금보
23/08/05 15:36
수정 아이콘
발음이 너무 안좋아요...
산밑의왕
23/08/05 12:41
수정 아이콘
감독과 시놉보면 흥행하기 힘들거란 생각이 안드나..
신과함께 처럼 대박날거라 생각했을까요..
23/08/05 12:41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유행하는 영화시나리오 예상 템플릿이야 웃고 보는건데
그거랑 제일 비슷할거같은 영화고르면 더 문같은.. 진행시켜!
엑세리온
23/08/0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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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cg부터 허술하던데
23/08/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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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의외로 cg는 어지간한 헐리웃 영화 정도는 된다는 평입니다. 터무니없는 신파와 스토리가 문제지.
위르겐클롭
23/08/0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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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통할거라고 생각하고 진행시킨게 신기할정도.. 설경구 자리에 송강호가 들어가도 이건 망해요
더치커피
23/08/05 16:23
수정 아이콘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다 넣고 망한 영화도 있는데 설경구 하나로 망작은 못 뒤집죠
23/08/05 12:52
수정 아이콘
비공식은 밀수랑 맞짱떴어야 했는데
밀수가 일주일동안 선점하고
그 이후에도 생각보다 버티고 콘유가 쫒아오니

큰 단점 없는 영화인데도 그냥 속수무책이네요
마르세유
23/08/05 12:56
수정 아이콘
비공식 작전이 밀수보다 평은 좋은 것 같은데
밀수가 먼저 치고 나간 것이 주효했네요.
닭강정
23/08/05 12:58
수정 아이콘
그냥 도경수만 보러 갔다던 영화 모른다던 팬들도 도경수 외모 빼면 이건 아니다 싶었다고......
귀환에서 달라진게 없나???
23/08/05 13:04
수정 아이콘
CJ영화 줄줄이 망하면서 적자가 어마어마 하던데..
강가딘
23/08/05 13:05
수정 아이콘
CJ ENM이 상반기 적자가 상당하던데 하반기도 나이지긴 어럽겠네요
23/08/05 13:06
수정 아이콘
CJ는 아직 외계인 2부가 남아있는...
리얼월드
23/08/05 13:08
수정 아이콘
즙을 적당히 짜야지...............
너무 심하긴 하더라고요
23/08/05 13:09
수정 아이콘
안될과학에서 그리 피를 토했으나
영화는 과학양념 좀 쳤다고 보는게 아니었다...
R.Oswalt
23/08/05 13:11
수정 아이콘
인기 없는 장르, 뻔한 감독. 예상되는 배우...
알파센타우리
23/08/05 13:19
수정 아이콘
설경구가 진지한 영화에 나온다? 연기패턴 뻔할거 같은 느낌
23/08/05 13:22
수정 아이콘
CJ ENM은 작년부터 장르 막론하고 콘텐츠 퀄리티가 안 좋은 느낌
23/08/05 13:36
수정 아이콘
제작비 손익분기점은 1위인데
타란티노
23/08/05 13: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어느정도 흥행은 할 줄 알았는데 이젠 얄짤없네요 크크
앵글로색슨족
23/08/05 13:46
수정 아이콘
신파도 이제 끝물이네요
다음 대세 장르영화는 무엇일라나..
보라도리
23/08/05 13:51
수정 아이콘
지금 첨보는데 대충 우주미아 낙오된 주인공 구할려는 주위 만류에도 구할려는 설경구 이런 건가요? 크크
이선화
23/08/05 14:59
수정 아이콘
시놉시스 보니까 [과거 사고의 책임을 지고 재야로 물러났던 남성 책임자][유능하고 젊은 중간 관리자 여성(남성 책임자랑 대충 아는 사이)]이 힘을 합쳐서 [혼자 고립된 우주인]을 구한다는데 크크크 영화를 본 적이 없지만 벌써 본 것 같은 기시감이....
DogSound-_-*
23/08/05 17:17
수정 아이콘
아폴로 13 + 스테이션7 인가 보네융 낄낄낄
23/08/05 20:01
수정 아이콘
고립된 우주선내 공간보다는 달에 낙마한 상황이라 마션이 좀더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션은 꽤 유쾌한 영화였고, 아폴로13도 철저하게 절제된 감정선이 돋보이는 영화라....
울산현대
23/08/05 13:53
수정 아이콘
두번째 스틸샷 진짜 진부하네요 크크
꿀꽈배기
23/08/05 14:00
수정 아이콘
이제 신파는 무조건 거릅니다. 언제까지 신파로 벌어먹을 생각이야.
대단하다대단해
23/08/05 14:10
수정 아이콘
제가 마션을 진짜 좋아해서 10번은 본거같은데
저 영화를 안봤으니 평가 못하겠지만 그 재미의 반은 주려나요 ?
대장햄토리
23/08/05 14:15
수정 아이콘
SF = 신파?
개망..
아케르나르
23/08/05 14:22
수정 아이콘
예고만 봐도 마션 짝퉁 같던데.... 스토리가 어떤가요?
23/08/05 14:24
수정 아이콘
자세히 찾아보진 않았는데 홍보나 후기들 보면 CG 쇼케이스가 메인이고 스토리는 적당히 갖다붙인 것 같아요
그래서 보러 갈 마음이 도저히..
영양만점치킨
23/08/05 14:37
수정 아이콘
배경이 과학인데 신파를 곁들이니 뭐가 안 맞나보네요
곧미남
23/08/05 14:44
수정 아이콘
이건 시놉만 봐도..
뻐꾸기둘
23/08/05 15:16
수정 아이콘
감독 전작들 생각하면 이제사 망하기 시작했다는게 더 놀라운...
23/08/05 15:24
수정 아이콘
사실 미스터고 때 한 번 망했는데 신과함께 때 불가사의할 정도로 부활한 바람에...
곧미남
23/08/05 16:3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솔직히 이 감독이 쌍천만이라니..
뻐꾸기둘
23/08/05 17:51
수정 아이콘
신과함께 1부 웹툰은 진짜 역사에 남을 명작이었는데 그 웹툰 매력 포인트/캐릭터성 다 망쳐놓은 작품이 쌍천만 간거 보고 할 말을 잃었었네요.
23/08/05 18:07
수정 아이콘
저도 신과함께 저승편은 웹툰이 아니라 모든 창작물로 범위를 넓혀도 역사에 남을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매력포인트/캐릭터성을 다 망쳐도 천만을 갔겠죠 크크
Just do it
23/08/05 15:27
수정 아이콘
승리호 같은 체험판이 있었으니 그나마 SF좋아했던 사람들마저도
한국SF는 아니다라고 더 확정지은 영향도 있을듯
지니팅커벨여행
23/08/05 15:27
수정 아이콘
달하고 신파하고 도대체 어떻게 연결이...?
옥동이
23/08/05 15:29
수정 아이콘
재료만 봤는데 무슨 맛인지 알겠어 ㅠ
This-Plus
23/08/05 16:05
수정 아이콘
20년 전 헐리웃에서 했던 걸 그대로 +신파 첨가해서 리바이벌하는데 이걸 굳이 찾아가서 이유가...
ott였으면 한 번 틀어나 볼까 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음란파괴왕
23/08/05 16:14
수정 아이콘
대충 예고편 보면 각이 서는데 더문은 진짜 와 이거 안봐도 비디오다 싶은 장면들이 너무 많았어요.
Equalright
23/08/05 16:18
수정 아이콘
문유라는 고퀄 우주 소재가 있는데.. 차라리 그걸 해보지
청춘불패
23/08/05 16:38
수정 아이콘
주연급 배우들의 티켓파워도 약한데
스토리도 별로다
안 망하는게 이상한거죠
정공법
23/08/05 16: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제목만보도 망각이 보였음
더치커피
23/08/05 16:56
수정 아이콘
몇몇 천만영화들은 지금 개봉했으면 더문 꼴 났을 겁니다.. 정말 개봉 시기도 중요해요
한가인
23/08/05 17:59
수정 아이콘
밀수. 비공식작전 봤습니다.
최근에 한국 영화들이 너무 망작이라서 걱정했는데
저는 둘다 좋았습니다. 꼭 보러 가세요
Lord Be Goja
23/08/05 18:03
수정 아이콘
VFX보여주려고 만드는 영화라 굳이 저런 소재를 잡은거같고
(감독님이 덱스터 스튜디오 창립자죠.신과 함께에 굳이 넣은 유치한 공룡신보면 아시겠지만 그쪽이로 부심이 강한분이에요)
그래서 제작비가 워낙 증가하는데
요즘시대에 어지간하면 천만 불가능한건 감독님도 잘알테니 유명배우 각본도 못썼을거고 기타 스태프도 부실해졌겠죠
그러면 뭐.. 결과물도..
티타임
23/08/05 18:15
수정 아이콘
SF라서 나이든사람은 안보고 신파라서 젊은사람은 안본다 이런 말도 있던데 꽤 일리있는것같아요

그리고 제생각엔 지금껏 SF영화 흥행은 하드SF계통은 대박나고 스페이스오페라 쪽은 망해왔는데 이거보면 SF를 보는 기준이 높은것같습니다. 인터스텔라 마션 그래비티 수준으로 어지간히 잘만들지않으면 안된단 소리죠.
비뢰신
23/08/05 18:43
수정 아이콘
억지 신파 나가리
23/08/05 21:19
수정 아이콘
윤제균 김용화 감독님 이제는 좀 물러나 주세요 한국 영화 다 망한다구욧
23/08/05 21:45
수정 아이콘
비공식보고 밀수봤는데, 비공식 완전 별로였습니다. 왜 평 좋다고들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만 배우들 연기는 좋았구요.
핑크솔져
23/08/06 09:45
수정 아이콘
저도 너무 별로였네요. 기시감이 든다는 단점 외에도 뭐 하나 장점이 안느껴지더군요. 주지훈은 완전 미스캐스팅이고
23/08/0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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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수순

시국이 신파를 원하지 않아요.
앙겔루스 노부스
23/08/07 04:33
수정 아이콘
우주에서 무슨 이야기를 펼쳐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는 생각이 스틸컷만 봐도 절로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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