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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28 17:38:05
Name 삭제됨
Link #1 KBSN Sports 캡쳐
Subject [스포츠] [KBO] 삼성의 현재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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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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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욕먹는 이유가 있네요.
리빌딩 팀인데 불펜도 저리 굴리는데 승률도 개판 ......
나성범
17/05/28 17:45
수정 아이콘
욕 안먹으려고 그래도 잘던지는 애들 던지게 하는건데, 실상 그렇게 굴리면 그저 그런 투수가 되어버릴 수 밖에...
리빌딩팀의 딜레마 입니다. 아무리 좋게 포장해도 팬들은 기다려주지 않거든요.
카스가 아유무
17/05/28 18:42
수정 아이콘
김한수감독이 욕먹는건 저거때문이 아닙니다. 다른이유 때문이죠. 저건 저도 대충은 알고 있지만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카루오스
17/05/28 18:07
수정 아이콘
부임 첫해 10등하기 싫은건 알겠는데... 이따위로 해서 10등 면하면 무슨 소용이요, 이렇게해서도 압도적으로 10등인건 또 뭔일인지...
뱀마을이장
17/05/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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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보다 더 이겼다고 좋아할게 아니었네요. 체감으로도 충분히 많이 나온다 싶었는데 압도적 꼴지팀이 혹사지수 1,3,4위라는게 말이 되나..
송창식 김성근이 굴렸다고 뭐라뭐라하는데 그걸 3배로 하고 있던게 김한수
카스가 아유무
17/05/28 18:39
수정 아이콘
이기는 경기가 많아지니 필승조라고 부를수있는 선수가 없어서 그 선수들에게 집중되고 있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어린선수들을 안내보내는건 아닌데 그 선수들이 못막아주니 결국 막아주는 선수들이 나올수 밖에 없더군요. 혹사가 아니라곤 할 수 없는데 다른 선수를 내보내도 못막아서 그런거라...
헤나투
17/05/28 18:44
수정 아이콘
그변명이 통하는건 팀이 1,2위를 다투는 윈나우일때라고 봅니다.
지금 보이는 모습은 김성근이 보였던 모습이죠. 현재와 미래를 모두잃는...
카스가 아유무
17/05/28 18:49
수정 아이콘
뭐 결국 혹사는 혹사니 욕은 먹겠죠. 그렇다고 김성근전감독처럼 선발빠르게 내리고 불펜을 당겨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알기론 삼성이 불펜 소화이닝이 전체 2등인가 그런데 퀵후크는 뒤에서 2등입니다. 그냥 선발이 초반부터 일찍 무너져서 어쩔수 없이 불펜을 쓰는 걸 보여주죠. 심창민과 장필준이 지금 방어율이 5점대인가 6점초반인가 그런걸로 아는데 그정도라도 방어율나오는 선수가 권오준 말고는 없습니다. 진짜 경기가 안끝나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요. 결국 혹사는 혹사지만요..
17/05/28 19:05
수정 아이콘
분명 퀵후크는 잘없고 선발도 이닝을 나름 먹는다고 느끼는데근데 선발 era도 불펜 era도 모두 꼴성ㅠㅠ
카스가 아유무
17/05/28 19:08
수정 아이콘
네. 특히 요즘은 투수 운용에 이상한 부분이 없는데 그냥 못던져서 경기가 안끝나서 결국 돌고돌아서 저 선수들한테 가더라구요...ㅠ
17/05/28 19:05
수정 아이콘
팀이 어쩌고 저쩌고 다 핑계입니다. 혹사는 혹사에요. 분명 감독은 부임하자마자 리빌딩하는 팀. 경쟁을 유도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했습니다.
애시당초 전력이 약하다는걸 인지한 상태였고 성적은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지금보다 승률이 더 내려가도 그려려니 합니다.
근데요 혹사는 다른문제입니다. 현재의 1승을 담보로 미래를 팔아버린다? 이게 리빌딩 팀에서 할 짓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발진은 당장 작년보다 훨씬 나은 상태입니다. 작년에는 윤성환 차우찬 정인욱 김기태 장원삼 도움안되는 용병 이런식으로 로테를 돌렸어요. 이 마저도 중간에 부상이니 어쩌니 하면서 제대로 로테 돌았던 선발은 윤성환 차우찬정도였구요(차우찬도 가레톳때문에 한달 결장)
그럼에도 혹사논란은 6월 한달 뿐이었고 선발이닝은 3위 먹었습니다.
올해는 윤성환 우규민 페트릭 백정현 나름 정착된 선발들이 보유중이고 레나도까지 합류했습니다. 선발로테 1~2번정도 걸렀던 적은 있지만 대부분 나름 이닝도 먹어주고있고 최소한 사람구실은 해주고있는데도 선발이닝이 9위입니다. 그리고 선발혹사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던지고 있는데도 이 상황이라는거죠(120구 넘긴적도 빈번하고 당장 오늘 주2회 등판한 페트릭이 119구).
부디 본인이 했던말 되돌리지말고 미래를 좀 봐주세요. 미래를 본다는게 다른게 아닙니다. 현재 전력 잘 보존하기만해도 미래는 있어요. 김승현 장필준 심창민 모두 삼성의 미래이고 이 세명은 부상전력도 있습니다. 오늘 승리 하긴 했지만 엄청 찝찝했습니다. 부디 잘 판단해서 미래를 망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bemanner
17/05/28 19:49
수정 아이콘
게임이 안끝나서 계속 올리는 거는 뭐 방법이 없지 않나요.
솔로12년차
17/05/28 21:50
수정 아이콘
리빌딩은 내부에서 키우는 방법과 외부에서 수혈하는 방법이 있고, 일반적으로 리빌딩에 성공하려면 둘 모두가 이뤄져야합니다.
사실상 외부수혈은 없다고 못 박힌 상황에서 어린 불펜투수를 혹사시킨다는 건 절대 리빌딩이 나올 수가 없죠.
17/05/28 22:11
수정 아이콘
심창민은 삼성 마무리 아닌가요?????
흐미...
17/05/28 23:56
수정 아이콘
2주?전 부터 장필준이 마무리 상황에 더 많이 나옵니다.
게임이 안끝나도 투구수 관리를 생각한다면 그 다음 투수 에게 넘겨 주는게 보통이라고 생각합니다.전에 왕조 세울때에도 오승환 마무리로 나왔는데 연장 까지 가더라도 투구수 어느정도 한계치 왔다 싶으면 그냥 다음투수 한테 넘겨줬었죠..
지금은 맞을때 까지 던지게 하고 맞으면 투수 교체하는 식이죠.. 그전에는 어느정도 버텼었는데 한달 정도 지나니깐 그게 터져서 올라오는 족족 맞아 나가는중이구요..
위엣분 말씀대로 경쟁이 없다시피 합니다. 팀에서 센터라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김상수 제외하면 팀 전체 센터라인이 타팀에 비해 허약한 편입니다.
박해민 하면 보통 슈퍼캐치만 떠올려서 대체 불가다 생각하는데 타율이나 출루율 보면 그런말 안나오죠..2루수 백상원 포수 이지영 까지
내야수 이성규나 권혁 보상선수로 받아온 포수 김민수 이 둘이 부상으로 누운게 되게 아쉬운 상황입니다.시범경기때 보여준 장지훈 최지광이 있었으나 투수 운용 보아하니 장지훈은 수술하러 가서 천만 다행인것 같고 최지광은 기대치에 비해 못해서 좀 아쉬운 그런 상황이네요..
2군에 보면 이정도면 올려볼만한거 아닌가 싶은 친구들도 올리지도 않고 1주일 못채우고 바로 짐싸서 내려가고 나와서 못하는 애들은 꾸준히 나와서 못하고 있고.. 그게 지금 현 주소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하와이
17/05/29 01:16
수정 아이콘
김한수도 역사에 남을 자질이 충분해 보입니다.
적바림
17/05/29 02:33
수정 아이콘
투수쪽은 의미없는 혹사가 계속될 느낌이고 공격적인 타격과 의미없는 작전이 공격의 효율성을 너무 떨어뜨립니다. 박해민 이지영은 여전히 낮은 타율에 선구안이 뛰어난 편이 아니고 추가로 이원석 강한울이 들어오면서 공격이 너무 약해요. 삼성 전력도 약한데 제대로 쓰지 못하는게 김한수입니다. 야수도 체력 분배가 필요한데 전혀 안됩니다
하얀 로냐프 강
17/05/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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