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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7 12:46
고우석은 매년 동점이나 클러치 접전 상황에서 진짜 못하죠.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 몇 시즌째 반복중인거라..
고우석처럼 클러치 스탯 튀는 마무리투수가 없을겁니다. 그냥 마무리투수 할만한 멘탈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23/09/07 12:37
WBC에선 담 증세에 이은 어깨 부상으로 안 던졌고, 그 여파로 4월 중순에 복귀했다가 허리 부상으로 5월 내내 안 던졌죠.
여파가 있다면 WBC 여파가 아니라 부상 여파가 있을텐데 그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23/09/07 12:20
총체적인 난국입니다. 올해 작년에 비해 직구 구속도 3~4키로 정도 떨어졌고 제구도 한가운데 몰리는 볼이 많다 보니 커트커트커트 이후 실투 뻥 이런 패턴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23/09/07 15:34
쓱 팬이지만 서즈메는 늘 그래왔던 모습이죠. 주자 내보내고 막고 볼질하고 막고.. 그냥 무블론 31경기 한게 놀라웠던 정도죠 크크
23/09/07 13:19
어깨 부상과 이어진 허리 부상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대표팀과 소속팀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줬고, 더불어 말을 가볍게 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인터뷰 때 실언이 이어지면서 작년 좋은 성적과 결혼으로 괜찮았던 이미지도 올 해 들어 전부 망쳤죠. 어제 경기는 맞는거야 맞을 수 있는데 5개의 인플레이 타구 중 3개가 슬라이더 계통이고 4개가 변화구라면 생각을 좀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23/09/07 14:34
8년 200억원 연장계약 제시가 사실이었다면, 차명석 단장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겠네요
애초에 임창용급 중무리가 아닌이상 저 금액이 말이 안되는 거지만..
23/09/07 17:44
전날 인터뷰 때문에 어제진게 더 열받게 느껴집니다.
감독의 조언이랄께 일반인 보는 사람도 그렇게 느껴지는데요. 모든 선수들한테 겸손의 미덕까지 바라는건 아니지만 본인이 그런식으로 말하면 싸우자는 소리로 느껴지고, 패스트볼 제구가 안되니깐 자꾸 다른 구종으로 승부보려고 하지만 다른 궤적에서 한가운데몰리면 결국 얻어맞을수 밖에 없습니다. 하아.. 2군 갔다오자 우석아..
23/09/07 19:18
근데 자꾸 왜 멀티 이닝을 맡기는지 모르겠네요
지난 시즌 류감이 사용법 알려줬는데.. 작년에 8회는 어떻게든 막고 9회 처리만 맡기니 최상급 마무리 성적 올렸는데 올해 몸도 메롱 같은데 8회 1사나 2사가 자주 보이는것 같아요
23/09/07 21:11
5아웃은 그제가 처음이었고, 4아웃은 총 4번 던졌네요. 4월 1번, 7월말-8월초에 3번.
부상 때문에 2달간 1이닝 이하로 제한했었고 꽤 관리 해줬습니다.
23/09/07 21:04
근데 전 경기에서 5아웃 세이브 하고, 그 다음날 나오면... 털릴 가능성이 매우 높긴 하죠.
로그님처럼 사용법이 나와있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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