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29 22:11
00년도 3명은 역대로 봐도 그 포지션 최강자급으로 보여서 그렇다고 남은2명이 못하는 선수도 아니고 10년대는 일단 밸런스부터가 너무 안맞는거 같아서 안될듯
17/05/29 22:13
파포1위 던컨 (이견x)
스포 1위 르브론( 버드랑 아직 이견이 갈림) 센터는 샤크가 1위는 아닐테고 코비야 부동의 슈가 넘버2니..
17/05/29 22:20
르브론도 작년 우승으로 스포 올타임 1위 확정 아닌가요? 요즘은 버드보다 아래로 보는 사람은 거의 못 본 거 같네요. 더군다나 르브론은 아직도 현재진행형..
17/05/29 22:39
샥도 파이널 mvp가 3개니 무조건 1위다 할떄 이견이 나올수는 있지만 최고중 하나는 맞다고 생각해서요. 그래도 팀을 하드캐리할 수 있다는걸 증명했으니까요.
17/05/29 22:14
90년대 라인업이 가히 호러쇼 급이군요.
인사이드 개발살 날거고 스탁턴의 어시를 조던이 받는다니...60년대의 두 대굇수들이 아니면 90년대의 공격력을 받아내기 힘들어 보입니다. 60년대 90년대가 투탑이고 10년대는 최약이네요. 저 조합이면 골밑 작살납니다. 그만큼 요즘 센터 기근시대이긴 해요.
17/05/29 22:25
올드팬들도 대부분 90년대 이후로나 알지 80년대 이전으로는 본 사람도 거의 없고 봤더라도 기억하는 사람도 얼마 안되리라 봅니다
10년대에서 3명이 한팀에 뛰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저 조합이 그렇게 효율적일까는 생각은 솔직히 잘 안듭니다 물론 셋의 기량이 그때에 비해서는 또 더 성장했지만 결국 하든은 또 벤치에이스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5/29 22:36
00년이 셀 거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예전이랑 요즘이랑 룰 차이가... 협력수비나 핸드체킹룰 등 수비적 면이나 공격스타일이 달라서 어느 룰로 하느냐에 따라 많이 갈릴 것 같네요.
17/05/29 22:44
60년대
오스카 로버트슨 - 제리 웨스트 - 엘진 베일러 - 빌 러셀 - 윌트 체임벌린 일단 빅맨들이 너무 강력한데다, 가드 두 명은 모두 리딩과 스코어링 둘 다 되는 전설들이고, 엘진 베일러도 훌륭한 슬래셔가 될 수 았겠죠. 약점이 있다면, 3점이 없던 시대라 외곽능력이 미검증되었단 점, 그리고 베일러가 콩라인이란 점(...) 70년대 월트 프레지어 - 릭 배리 - 닥터 J - 엘빈 헤이즈 - 카림 압둘자바 의외로 모두가 밸런스있게 잘 잡힌 팀입니다. 모두가 20-10이 가능한 능력자들인데, 카림을 제외하면 다른 세대들에 비해 이름값들이 좀... 팀웍이 잘 맞으면 의외로 좋은 승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80년대 아이재이아 토마스 - 매직 존슨 - 래리 버드 - 케빈 맥헤일 - 모제스 말론 수비에서 애로가 예상됩니다. 토마스와 존슨을 스위치시키고 한 쪽으로만 공략하면 외곽을 막기 힘들고, 모제스 말론도 큰 키가 아닌데다 케빈 맥헤일은 파워에서 밀릴 터라 골밑도 초토화가 되지 싶고요. 그래도 매직-버드 조합의 패싱 센스나 토마스와 존슨, 버드의 속공은 정말 보고 싶네요. 90년대 존 스탁턴 - 마이클 조던 - 찰스 바클리 - 칼 말론 - 하킴 올라주원 일단 전성기 하킴의 공수는 그 샤크를 떡실신시킬 정도이고, 스탁턴 - 말론 조합에, 게임리딩과 볼 운반 부담을 던 조던이라면... 일단 백코트에서 공이 넘어오기가 쉽지 않겠네요. 조던은 수비도 탑클라스니 에이스 스타퍼도 가는할테고. 문제는 스탁턴의 사이즈에서 오는 스위칭 약점과 바클리네요. 바클리가 영 애매한 조합입니다. 전성기 팔팔한 바클리라면 속공상황은 그렇다쳐도 수비가... 00년 알렌 아이버슨 - 코비 브라이언트 - 르브론 제임스 - 팀 던컨 - 샤킬 오닐 수비, 속공, 외곽 등은 약점이 없는데, 이 팀의 문제는 모두 심각한 볼 호그들인데다 모두가 한 에고 하는 사람들이라 과연 서로 조화가 가능하겠냐...는 점이네요. 던컨이야 뭐 어떻게 되든 크게 신경 안 쓸 것 같은 캐릭터인데, 나머지 넷은 자기 중심으로 팀이 꾸려져야만 만족할 사람들이라... 위의 몇 분들 말씀대로 내쉬나 키드가 들어가면 진짜 무서운 팀이 될 것 같습니다. 10년대는 아직 저 반열에 끼긴 이른듯합니다.
17/05/29 23:53
저거 전성기 바클리 기준에 무려 3번입니다. 4번이 아니라...
90년대 상대 선수 기준 3번 수비라면 충분할 것 같네요. 반대로 상대 3번들 중에 바클리 막을 선수가 르브론 빼곤 딱히 없어보입니다.
17/05/30 00:21
전성기 바클리라면 3번을 1:1로 막아내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르브론과도 승부가 가능할 것 같긴 한데... 문제는 바클리가 수비에서 도박수를 자주 쓰고(스틸을 노린다거나) 팀 수비나 리커버리가 개인 수비능력에 비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약 저 팀을 현대농구에 가져왔을 때 바클리가 매치업하게 되는 상대의 외곽슛을 막기가 버거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7/05/30 00:22
SkyClouD 님 댓글로 갈음합니다. 전성기 바클리라면 피펜 전성기보다 더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빡세게 굴리고 갈구고 가르친다면(...).
17/05/29 22:47
00대 포워드자리엔 르브론 대신 가넷이 들어가고 10년대 3번자리에 르브론이 들어가는게 더 어울릴거같습니다.
실제로 MVP 타고 리그 정상급선수로 군림한것도 2000년대말부터고요.
17/05/29 22:52
르브론은 10년대에 넣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우승3번 다 10년대에 했고 10년대에 열린 파이널에 다 진출한 선수인데요.
10년대의 절반을 지배한 선수를 빼니 당연히 10년대가 허약해 보일 수 밖에 없죠.. 르브론 듀란트 커리 조합이면 강한 세대는 아니여도 약한 느낌은 안듭니다.
17/05/29 22:53
60~70년대는 몇명만 알고 있어서 넘어가고 80년대 부터만 보자면
80년대는 매직 존슨-아이재아 토마스 투가드 체제에서 누구 위주로 운영할지 갈등이 있을 것 같고 90년대는 스포가 찰스 바클리라는게 좀 걸리지만 그래도 밸런스 상으로는 가장 좋아보이네요. 00년대가 얼핏보면 가장 쎄보이지만 온볼러가 3명에 샤킬 오닐도 본인 중심이어야 만족할 거라 정상적으로 안돌아간다에 500원 걸 수 있고 10년대는 일단 파포에 듀란트, 스포에 하든 넣은 것부터가 많이 에러이고 본 포지션 기준으로는 3포가 체제라 4명이 양궁 농구로 3점 미친 듯이 꽂지 않는 이상 가장 답없는 조합으로 보입니다.
17/05/29 23:00
00은 말로만 최강이죠 팀던컨 빼고 저 네명이 공존을 할 수가 없는 조합이네요 10의 하든 서브룩도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00에게 비하면..
17/05/30 01:35
고베어가 제일 괜찮아 보이긴하는데 이름값이..흐흐
바꾸는 김에 하든까지 카와이로 바꿔서 커리한테 공주고 카와이 수비 시키면 조합의 시너지가 엄청 날 것 같습니다.
17/05/30 08:13
너무 무겁고 느려질것 같네요. 바클리는 원래 4번 포지션에서도 언더사이즈라 3번 보는게 어색하진 않을텐데 말론은 당시 험악한 골밑에서 비비던 근육몬이었으니...
17/05/29 23:29
르브론은 10년도로 내려야 할 거 같고... 아이버슨 자리에 내쉬 넣어봅니다.
내쉬-코비-노비-던컨-샤크 커리-카와이-릅-듀-AD 밀어봅니다! 확실히 요즘에 센터자리에 넣을만한 선수가 확 떠오르진 않네요 ㅠㅠ
17/05/29 23:46
아이버슨이 PG로서도 수비가 "문제가 될 정도로" 안좋았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신장때문에 SG 수비가 불가능해서 파트너를 기용해야 한다는 점은 확실히 마이너스 였던것으로 기억하네요.
17/05/29 23:37
10년도에 서브룩대신 르브론 or 카와이 들어가면 스페이싱 하나는 끝내주겠네요
00년도에는 아이버슨대신 내쉬 or 키드만 들어가면 완벽할꺼같은데.. 그래도 제일 강한거는 90년대 같네요.
17/05/29 23:44
90년대 스포는 바클리 보다 피펜을 넣는게 밸런스가 더 맞지 않을까 싶네요.
00년대 포가는 내쉬를 넣는게 밸런스가 더 맞을듯 싶고요. 올림픽 같은 곳에서 00년대 선수들이 볼소유 때문에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지 않았나요? 다들 비슷한 급의 선수들끼리면 그래도 서로서로 인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5/29 23:49
뭐 르브론이 10년대에 껴야될거 같기는 한대 흔히 갤러리 같은대서 릅까로 불리시는 분들도 인정하는게 00년대에 혼자서 하드캐리하던 르브론이죠.
지금도 완전체로 진화하고 있는것 같을 정도로 매년 새로운 능력을 길러내는거 같지만 저시절 르브론은 진짜 알고도 못막을 정도였으니
17/05/30 00:05
르브론 헤이터에 가깝지만 00년대 르브론의 운동신경은 최고죠.. 특히 2옵션 모윌가지고 그런 성적을 낸거보면..
10년대에는 빅3 만들어서 우승했지만 00년대 르브론은 진짜 혼자 다했죠
17/05/30 00:30
하든이랑 서버럭이 같이있는거보다는 센터한명이 가는게 좋을꺼같네요. 현역 센터가 애매하면
AD(센터)-듀란트(파포)-카와이(스포)-하든(슈가)-커리(포가) 카와이를 넣는게 훨씬 좋아보입니다.
17/05/30 01:01
후보선수가 있어서 교체할수 모를까 없으면 60년대에 한표. 센터중 한분은 시즌48.5분을 뛰어보신분이고 다른두분도 45분이상뛰어봤고
다른두분도 42분이상씩은 뛰어봤죠. 캔버스같은것 신고 빠른페이스 시대에서 저렇게 뛰신분들이라 레전드들끼리는 체력높은쪽이 이길수밖에 없죠.
17/05/30 01:33
르브론이 10년대로 가야한다고 치면 00년대 스포 자리엔 누가 들어가야할까요?
슈가 스포를 오가는 스윙맨들은 생각이 나는데 스포에서 뛸만한 선수는 딱히 생각이 나지가 않네요. 폴피어스 정도밖에는..
17/05/30 07:58
90은 제독(로빈슨), 올라주원, 피펜, 조던, 글러브(페이튼)으로 짜면 밸런스면에서 공수압살 가능할 거 같은데요. 제독이나 올라주원은 트윈타워 경험이 둘 다 있어서 적응에 문제 없을 것 같고요. 피펜 공격력이 조금 아쉽긴 한데 어차피 슛 던질 선수는 널려있고 전원 수비왕 or 역대 포지션 수비 1~2위를 다투는 선수들로 구성되죠. 조핍 콤비만 해도 역대 최고의 속공 파트너인데 5명이 모두 달릴 수 있다는 게 상상만 해도 무시무시하네요. 높은 확률로 수비가 성공하고 공잡은 선수 외 4명이 뛰어가서 속공 성공 몇 차례 하면 순식간에 점수차가 두 자리수로 벌어질테고 지공시에는 조던이랑 올라주원이점수 차곡차곡 쌓아줄테고요.
17/05/30 08:19
80년대 이후 선수들밖에 모르지만, 이런걸 보면 2번 포지션이 항상 애매해요. 마사장님은 뭐 논외로하고, 코비를 빼면 다들 애매하거든요. 사실상 1번 포지션에서 뛰던 선수들을 어거지로 2번에 박아놓는 경우가 많죠.
17/05/30 11:36
60년대 룰로 하면 60년대팀이, 10년대 룰로 하면 10년대팀이 가장 잘할거 같습니다. 3점 라인과 지역방어의 유무만 해도 엄청난 차이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