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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0 17:44
회장의 픽인것을 분명하게 알고 있는 상태에서 곰곰히 읽어보면 이 사람을 앉힌 이유는 국대 감독이라는 직함으로 유럽에 가서 축구 외교를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얹어서 인 것 같습니다.
근데 감독이면 성적을 잘 낼 사람을 앉혀야죠 회장님. 외교는 부회장단이나 상근부회장이 하던가 본인이 하셔야 하는겁니다...
23/09/10 18:24
벤투때 생각이 나서 일단 아시안컵은 보고까자 라고 생각은 하는데..
벤투는 그래도 어떤 축구를 하려는지는 처음부터 보여줬고, 그 과정이 순탄하지 않아서 욕먹었던건데.. 클리스만은 진짜 어떤 축구를 보여주려고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축알못이라 안보이는건지... 벤투는 그래도 선수들이 감독의 훈련스타일이나 방식을 맘에 들어했던거 같은데 클리스만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뭐 선수들만 괜찮고 선수들이 감독을 이해한다면 크게 문제될건 없는데 그것도 아니면..
23/09/10 18:35
아니 이 분.. 진짜 말한마디 한마디 하는게 대체.. 제정신 인가요?? 적어도 지금 이런 분위기가 왜 벌어졌는지 최소한의 공감능력도 없는 건가요? 진짜 역대 이런 감독은 처음이네요..하.. 이건 이래라 저래라 하는걸 떠나서 당장 잘라야 하는거 아닌가요? 성적을 떠나서 감독으로서 기본 결격 사유라고 봅니다. 최소한의 책임감도 없는 발언이네요.
23/09/10 18:36
역대 정말 많은 감독을 봐왔지만 이렇게까지 여론이 안좋은 감독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그게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찾으면 된다. 나는 상관없다.] 소원대로 당장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3/09/10 19:12
나랑 약간 연관된 어느 나라의 팀이라 생각하면 빡치진 않더라구요. 이를테면.. 상상속 다른 나라에서 귀하한 할아버지의 나라 팀이라던가..
23/09/10 19:41
팬들이 원하는 방식이 아닌 나름의 방식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거죠. 90퍼 이상 대표팀 일을하고 본인이 일중독이라 표현하네요. 물론 증명할 길은 대표팀 경기력과 결과뿐이겠구요.
23/09/10 20:14
저는 아시안컵 우승해도 이 사람 공적이라고 인정 안할 겁니다. 감독 공백 상황에서도 오롯이 선수들끼리 만들어낸 황금세대들의 훌륭한 기량을 더 높이 평가해야겠죠. 주장 손버지의 위대한 리더쉽으로 추앙해줘야 함.
이렇게 해도 우승했으니 아무튼 감독이 잘했음 클버지 짝짝짝 이럴거면, 대체 감독 자리가 왜 필요한가요?
23/09/11 06:43
A: 엄마! 나 학교 가기 싫어요!
B: 왜 그러니? A: 애들도 그렇고 선생님들도 저를 다 싫어한단 말이에요! B: 그래도 학교는 가야지! 넌 교장이잖니!
23/09/11 11:18
기술이 발전해서 원격으로 대화가 가능하고 그걸 이용하는건 좋죠.
그럼 한국 거주하면서 외국사람들과 원격으로 교류해도 되는거 아닌가? 왜 외국 거주하면서 한국사람들과 원격으로 교류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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