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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0 18:11
한화가 이 시점에서 첫 스윕을 그것도 4연전에서... 키움이 선발 로테이션 초토화되었지만 한화도 페냐, 이태양 못나오는 상황이었는데 다 이기다니
23/09/10 18:12
김종국이 은근 염경엽 상성같더라구요. 도루거는거 피치아웃으로 다 잡아먹는거 보면 뭐할지 다 알고있는거 같던..
사실 이번 DH포함 4연전이 염경엽 단기적능력 시험대.. 같은거라고 봤는데 놀랄정도로 아무것도 달라지지않았던. 팀전력도 2번 김도영 vs 신민재 인거만봐도 외인빼곤 타격 불펜 모두 차이가 커보이던..
23/09/10 19:38
간만에 게임보는데 김건국 제구가 망가진상태였는데'염갈량이 노아웃 2루에서 번트대주는거보고 참 땡큐라고 생각이 들긴하더군요..
23/09/10 18:29
김종국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감독 경질의 역사를 끊고 팀 정상화 하려면 김종국이 종신하거나(...) 계약기간 채우고 아름다운 이별하는 시나리오 말곤 없습니다ㅠㅠ
23/09/10 19:03
여름의 기적. 윈나우 최적화 감독, 이강철 감독 어떠십니까?
기아팬 아버지는 김종국보다는 무조건 나을거라면서 원하시더라구요. 크크
23/09/10 18:15
엘지는 KT한테 그나마 위닝을 해서 게임차를 유지할 수 있었네요
다만 5위랑 게임차가 크게 좁혀진건 함정...불펜들은 지쳤고 최원태는 이제 거의 구제 불가 단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23/09/10 18:57
염감독이 야구로는 불펜이 지칠수밖에 없죠. 리그 최강의 타자들을 데리고 가장많은 작전야구와 희생번트를 대고 있죠. 정우영,고우석이 맛이 완전히 간 상황인데 오늘도 2점 뒤지고 있는데 무사1.2루에서 작전쓸려다 피치아웃에 그대로 1루주자 아웃 ..크크 그래도 그걸 억지로 박해민과 홍창기의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는데 정우영 올리고 게임 지는 시나리오로..
1점차를 지킬 불펜도 없는데 머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그나마 엘지의 최고강점이 뎁스라서 버티고 있는거죠
23/09/10 19:10
박명근도 이제는 한계고 유영찬도 맞아나가고.. 함덕주 김진성이 버텨주지만 이 선수들도 언터쳐블 수준은 아니고..
거기에 틀드 잘해왔다던 최원태는 3이닝도 못채워서 불펜 부담을 더 가중시키네요 니가 이지강보다 나은게 뭐냐?
23/09/10 18:25
강력한 1선발이 없어서 그건 어려울 거예요.
갑자기 이의리 각성하고 산체스 평타만 쳐 준다면 양현종 파노니로 승부 볼 수 있는데, 단기전에서 에이스의 존재감은 꽤 큰 거라..
23/09/10 18:22
한화가 화요일에 두산에게 어떻게든 이길수 있다면 (이태양vs곽빈이라 빡세겠지만), 다음 금요일 경기에서 LG전 강한 모습 보였던 산체스가 등판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시즌 2번째 8연승까지도 노려볼만할지도 모르겠네요
23/09/10 18:29
페디 트리플크라운 꿈이 아니네요
다승 18승 1위 평자책 2.21 1위 탈삼진 169개 1위 참고로 whip도 1.00 1위 war 5.67 투수1위
23/09/10 18:33
저는 무조건 페디 mvp같은데 20승을 안해도
외국인이라서 안주는것만 아니면요. 다른 의견들이 꽤나 있는 분위기라 모르겠네요.
23/09/10 19:22
노시환이 기세 좋게 홈런 몰아침 + 안우진이 탈삼진 미친듯이 잡을 때는 가능성 없어보였는데...
20승 + 트리플크라운이면 짤 없이 페디일 것 같습니다.
23/09/10 18:54
한화가 작년엔 9위(!)랑 14게임차였는데 올해는 2위랑 12게임차네요.
최원호는 생각보다 잘하고 있고 수베로는 생각보다 더 개판이였죠. 손혁때문에 왜인지 미화가 되서 그렇지 성적만보면 한밭구장 폴대에 매달려도 할말없는 수준이였는데
23/09/10 19:48
수베로는 애초에 성적 내려고 데려온 감독이 아니였고 운영능력은 - 인걸 감안했을때 자를거면 시즌 전에 자르던가 후에 자르던가 했어야했습니다. 어중간한 타이밍(하필 6연승날)에 잘라냈으니 여론 명분이 ??? 했던거죠.
23/09/10 19:05
지금 KT가 팬이 적어서 성적만 보고 모르시는 건데... 진짜 풀경기 이어서 보다보면 아는게 있을겁니다.
단순히 혹사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크크크 상대팀 입장에서 보면 성공한 작전은 두드러지고 실패한 작전은 그냥 묻히는게 있는데, 이게 자팀 감독이 되면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23/09/10 19:46
최원태는 진짜 누가봐도 비싸서 문제지
사와서 이렇게 개판치고 개같이 못할거라고 아무도 예상 못했을건데 와서 한거라고는 온날 두산전 잘 던지거 그리고 선발전환한 이정용이랑 2군에서 다시 준비하던 김윤식한테 똥줄타게 만든거 딱 두개있네요 아니 못던지는건 둘째치고 이닝도 자의든 타의든 드럽게 못 먹는데 FA 내년 앞두고 속칭 선계약 노리면서 무리하다가 그냥 어디 고장난상태로 왔나 싶을정도로 심할정도네요 지금 실질적으로 1군에서 10일텀주고 몸 만들게 해줬는데도 그 이후 비오는날 개처럼 맞기 오늘 개처럼 맞기 이거 임찬규가 이랬으면 진짜 게시판 터졌을건데 크크크 이러고도 1위이니 다행이긴한데 참 걱정입니다
23/09/10 20:41
인기는 최원태가 더 많을겁니다.
최원태는 키움서도 돔련님 꾀련님 소리하면서 애지중지 쓰던 선수고 인기도 이정후안우진 다음이였는데 임찬규는 LG서도 욕받이 포지션이잖아요.
23/09/11 00:58
임찬규가 실적은 부족해도 거의 커리어 내내 붙박이 1군이었다보니 인기가 좀 있죠
못하면 욕먹는 거야 모든 선수들이 마찬가지인데 그래도 임찬규는 지지해주는 팬들도 많습니다 최원태는 키움에서 어땠는지 몰라도 엘지로 온지 얼마 안되서..
23/09/11 15:58
네이버 야구탭보면 플레이어 응원랭킹이 있는데 임찬규는 10위에도 못드네요. 참고로 9위 문보경이 응원 1.1M 10위 김윤식도 1.1M이고요.
최원태는 키움있을땐 이정후랑 김혜성 사이정도 인기였는데 이정후가 7.1M 김혜성이 3.7M이고..
23/09/10 20:52
그 수비 이후로 쭈욱 쳐박았다가 갑자기 6연승하면서 올라가고 있네요 크크크;
이번주에 일정이 좀 널럴하니까 잘만 하면 8연승 각도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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