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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1 18:02
꺼라위키를 봤는데 클동님은 74대 감독님이라고 하네요...
차범근 감독이 55대 감독이여서 이후 17명의 감독이 더 있었습니다(허정무, 신태용 중복 각 1회 제외)
23/09/11 18:35
일단 한국 언론에도 기사가 있는데 축협측에서 중도경질한 게 이번이 최초입니다. 다른 감독들은 다들 계약만료 혹은 자진사임이었던지라…
특히 본문에도 있습니다만 70년대 이전 김독들이랑 바로 전 감독이던 뢰브가 정말 장기집권하기도 했구요.
23/09/11 17:39
광탈없는 강팀은 브라질이 유일할겁니다
아르헨도 가끔 광탈 프랑스는 98전까지는 수시로 광탈 이태리는 별명이 기복팀 네덜란드도 광탈 준우승 등 징검다리 사실 독일 정도면 90년대 암흑기 라고 해도 8강까진 갔죠
23/09/11 17:47
저는 프랑스는 98 전에 그렇게 강팀인 느낌이 없었고,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이렇게가 꾸준하다고 느껴졌었네요 그런데 브라질만 꾸준한 강팀이었구뇽
23/09/11 17:51
원래 독일이 브라질 못지 않게 광탈 없는 꾸준한 팀이고, 특히 양학을 굉장히 잘 하는 팀이었는데,
언젠가부터 광탈이 잦아져서, 옛날 이야기가 되었죠.
23/09/12 09:19
그래도 플라티니 시절엔, 유로 우승도 있고, 월드컵 4강도 2번 연속 갔고,벨기에 황금세대보다 프랑스 80년대가 더 성과가 좋지 앟았나..
일단 플라티니에 견줄 선수가 벨기에엔 없기도 하구요. 벨기에는 이 황금세대를 감독 잘못 뽑아서, 안타깝달까요...
23/09/12 10:32
벨기에도 월드컵4강 유로 준우승 등이 있긴하죠 피파랭킹도 계속 1 2위 왔다갔다
80프랑스는 플라티니로 대표되지만 그땐 버금가는 네덜란드 오렌지3총사가 있었고 지금 벨기에는 아자르 덕배 등 황금기 시절에 비교되는 쪽이 크로아티아 모드리치 라키티치 정도로 보면 비슷한 형태 아닌가 싶습니다
23/09/11 18:30
다음이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놀고 있는 감독 중에 독에류국대 맡을만한 감독이 있는지.. 나겔스만은 거절할거 같고, 마음만 같아선 우리쪽 감독을 데려가 줬으면 좋겠지만..
23/09/12 13:37
- 러시아: 비쇼베츠(94~95)
- 네덜란드: 히딩크(01~02), 본프레러(04~05), 아드보카트(05~06), 페르베이크(06~07) - 포르투갈: 코엘류(03~04), 벤투(18~22) - 독일: 슈틸리케(14~17), 클린스만(23~현재) 그래 봤자 현재 포함 총 두 명뿐이 안 됩니다.
23/09/12 11:16
전통의 세 팀이 브라질, 이탈리아, 독일이었죠. 월드컵 우승횟수도 가장 많은게 이 세팀이기도 하고..
사실 브라질은 그 시대 팀 넘버원=세계 넘버원일 때에만 월드컵을 우승했습니다. 현재는 브라질에 세계 최고 선수는 없으니 그러려니 할 수 있지요. 반면에 그런 선수 없이도 월드컵을 차지하는 전통을 가졌던게 이탈리아, 독일이었는데 지금은 둘 다 맛이 간 상태입니다. 특히 독일은 큰 개편이 필요해보이는데 뭘 어떻게 손대야할지 본인들도 모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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