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9/11 21:05:25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체리필터(Cherry Filter) 최고의 곡은? (수정됨)


2000년 파리





2000년 Head Up





2000년 Five





2002년 낭만고양이





2002년 내게로 와





2002년 내 안의 폐허에 닿아





2003년 오리 날다





2003년 달빛소년





2006년 Happy Day





2006년 유쾌한 마녀





2006년 Peace N' Rock N' Roll





2007년 느껴봐





2008년 Orange Road





2009년 피아니시모 (Pianissimo)





2009년 異物質 (이물질)





2014년 안드로메다





2022년 MIA



멜론차트 기준 연간 최고 순위곡 - 낭만고양이 (31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조유진의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체리필터입니다.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들을 여럿 남긴 락 밴드네요.

동물을 소재로 한 곡들이 주목을 많이받아 동물농장밴드라고 불리기도 했다는군요. 근데 뭐 저 정도 히트곡들이면 그런 별명 붙어도 전혀 오명이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낭만 고양이는 20년이 지난 곡이 되었지만 요즘 어린 친구들도 모르는 것 같지가 않더라구요.

음악이 시원시원하면서도 단순히 사랑 이야기뿐 아니라 메시지를 담은 노래들을 많이 발표해서 더욱더 인상적인 밴드였던 것 같아요.

회원분들의 체리필터 최고의 곡, 어떤 곡으로 마음 속에 담아두고 계신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영양만점치킨
23/09/11 21:06
수정 아이콘
낭만고양이, 오리날다 둘 중 하나 같은데 저는 낭만고양이 한표입니다.
예니치카
23/09/11 21:07
수정 아이콘
꿈꾸는 sailor 랑 갈매기 조나단 좋아해요....
23/09/11 21:37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두 곡...하나만 꼽으라면 꿈꾸는 세일러 아닐까..
23/09/11 21:07
수정 아이콘
군 시절 생활관 왕고를 좀 오래 했는데
그 시절 내내 청소 시작 음악은 항상 피아니시모였죠 흐흐흐

최애는 <내 안의 폐허에 닿아> 입니다.
앓아누워
23/09/11 21:09
수정 아이콘
물론 대중적으로 오리날자 낭만고양이겠지만 체리필터 고점은 4집인 피스앤락앤롤 앨범이라고 봅니다. 본인들 색깔을 완성시킨 앨범이고 전곡이 다 좋아요 조유진 보컬도 아직 팔팔할 때...ㅠㅠ
다이애나
23/09/11 23:3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마스터충달
23/09/11 21:11
수정 아이콘
<내게로 와>
뭔가... 가슴이 쏴아아아 뚫리는 것 같아요.
Davi4ever
23/09/11 21:11
수정 아이콘
대중적 최애는 낭만 고양이
제 아주 개인적 최애는 헤드업!
23/09/11 21:14
수정 아이콘
개인적 취향은 피아니시모였습니다 흐흐
23/09/11 21:14
수정 아이콘
달빛소년 가사 너무좋음
네크로노미콘
23/09/11 21:17
수정 아이콘
난 여자였어
人在江湖身不由己
23/09/11 21:37
수정 아이콘
저도 head up과 난 여자였어 꼽겠습니다
트리플에스
23/09/11 21:17
수정 아이콘
체감 낭만고양이 / 개인적으론 피아니시모
요샌 왜 이런 보컬이 안나올까요... ㅠ
파비노
23/09/11 21:18
수정 아이콘
나는 낭만고양이
똥진국
23/09/11 21:19
수정 아이콘
경인방송 itv에서 엄청 유치한 뮤비 보면서 저게 뭐야 했던 '파리'
리얼포스
23/09/11 21:20
수정 아이콘
낭만고양이 티비에서 듣고 너무 좋아서 앨범도 샀는데
그 앨범 닳도록 들었지만 최애는 역시 "내 안의 폐허에 닿아"
흑태자
23/09/11 21: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Five를 제일 좋아합니다
인민 프로듀서
23/09/11 21:25
수정 아이콘
학생때 밴드할때 여자보컬 들어오면 꼭 소환되던 밴드여서.. 억지로 연주해야 했던 아주 안좋은 기억들이 흑흑
wish buRn
23/09/11 21:27
수정 아이콘
내안의 폐허에 닿아.. 최애곡입니다
23/09/11 21:29
수정 아이콘
아싸라비아 가사랑 멜로디 넘 좋아요
코지마
23/09/11 21:30
수정 아이콘
누님 앨범 한두개 더 낼수 있는거 아닌가요 ㅠㅠ 제발 좀 ㅠㅠ
체리과즙상나연찡
23/09/11 21:36
수정 아이콘
코카콜라 광고 음악인거 같은데 느껴봐 마니들었어요
냠냠주세오
23/09/11 21: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five와 dive 좋아합니다.
대표곡이라고 하면 낭만고양이가 가장 대중적이면서 히트친곡이라 그게 대표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하성MLB20홈런
23/09/12 08:54
수정 아이콘
와 Dive 아시는구나~~~ 겁나 좋습니다~~~

낭만고양이 듣고 3집 샀다가 조금 충격받았었던 기억이 크크크
어떤가요
23/09/11 21:52
수정 아이콘
달빛소년, 해피데이 제일 좋아해요
구라쳐서미안
23/09/11 22:01
수정 아이콘
낭만고양이가 뜰무렵 만났지만 정작 head up 에 꽃혀버린 그룹이군요.
고대 노천극장에서 했던 공연이었는데..헤드업 고음부분에서 앰프 계속 나가서 4번 연속 재공연을 하니..
한번만 들어도 뇌리에 박힐 노래를 연푸 네번 듣더니 그냥 head up의 이미지로 굳어졌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ciPmJLYyAtw
그때의 라이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앰프 두세번 나간이후에 결국 음 낮춰서 완곡한 라이브였는데도 절로 앵콜소리가 나오더군요.
세크리
23/09/12 02:50
수정 아이콘
진짜 20대 조유진 피지컬 미쳤죠...
알바척결
23/09/11 22:05
수정 아이콘
피아니시모 한표
23/09/11 22:14
수정 아이콘
역시 낭만고양이~
23/09/11 22:16
수정 아이콘
cherry filter라는 곡이요!
태정태세비욘세
23/09/11 22:16
수정 아이콘
five
바밥밥바
23/09/12 10:42
수정 아이콘
Five(2)
환경미화
23/09/11 22:16
수정 아이콘
낭만고양이죠..
봐도봐도모르겠다
23/09/11 22:18
수정 아이콘
젊을때(?) 낭만고양이,오리날다 좋아하다 20대춘기때
해피데이 듣고 내 노래다 했었죠 크크크 다 좋지만 흑역사의 해피데이를 뽑고 싶네요.
앨마봄미뽕와
23/09/11 22:21
수정 아이콘
Pgr이라면 달빛소년!
베르기
23/09/11 22:23
수정 아이콘
달빛소년이요.
telracScarlet
23/09/11 22:25
수정 아이콘
저는 피아니시모앨범의 이물질이요
손금불산입
23/09/11 23:55
수정 아이콘
이물질 많이 언급해주셔서 추가했습니다. 유튜브에는 리마스터 버전 밖에 없군요.
23/09/11 22:29
수정 아이콘
뒤늦게 접해서 피아니시모랑 이물질 미친듯이 들었었는데...
미카엘
23/09/11 22:29
수정 아이콘
낭만고양이
자리끼
23/09/11 22:30
수정 아이콘
플란다스의개
Meridian
23/09/11 22:31
수정 아이콘
FIVE, 내게로와, 달빛소년
최애입니다 크크
interconnect
23/09/11 22:54
수정 아이콘
전 피아니시모 (Pianissimo)와 나에게로의 초대를 제일 좋아합니다.
Be Quiet n Drive
23/09/11 23:06
수정 아이콘
피쓰앤락앤롤
톤업선크림
23/09/11 23:06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고를때 최고 히트곡 고르는건가요 아니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 고르는건가요?
손금불산입
23/09/11 23:29
수정 아이콘
골라서 뭐 하는 것도 아니니까 편하게 댓글 달아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크크 답이 있는 문제도 아니니까요
소이밀크러버
23/09/11 23:21
수정 아이콘
피아니시모, 이물질
모나크모나크
23/09/11 23:26
수정 아이콘
파이브죠 이건
23/09/11 23:36
수정 아이콘
전설의 짤을 낳은 오프닝 브금이엇던 달빛소년을 꼽을 수밖에 없겠는데요
다이애나
23/09/11 23:41
수정 아이콘
낭만고양이
최애는 유리!
엘링 달링
23/09/12 00:33
수정 아이콘
피아시니모!
테란완전정복
23/09/12 00:37
수정 아이콘
pgr이면 느껴봐죠!
스타리그 우승자 자격으로 김준영 선수가 뮤비에 나왔던
밀리어
23/09/12 00:50
수정 아이콘
최고곡은 라디오에서 많이 들었던 달빛소년 하고
최애곡으로 일요일 오후 4시하겠습니다
물소싫어
23/09/12 01:23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 레슬링 주제곡 쇼타임
천우희
23/09/12 01:24
수정 아이콘
달빛소년에 빠져서 노래엄청들었어요!
23/09/12 01:34
수정 아이콘
옛날 버전보다 요즘 버전 낭만고양이가 더 좋더라구요.
23/09/12 01:40
수정 아이콘
날아올라 ~
리니어
23/09/12 03:47
수정 아이콘
달빛소년 유쾌한마녀 해피데이 피아니시모 하겠습니다
cruithne
23/09/12 06:37
수정 아이콘
내 안의 폐허에 닿아, 달빛소년
열혈둥이
23/09/12 06:48
수정 아이콘
five 내안의 폐허에 닿아 해피데이

전부 다른 느낌으로 좋죠.
제가LA에있을때
23/09/12 06:57
수정 아이콘
다른 유명한 곡들도 좋은데,
파리 추천합니다. 노래가 재밌어요
라이온즈파크
23/09/12 07:24
수정 아이콘
전 달빛소년!!!

자욱이 옛 응원가였죠 크크
리니어
23/09/12 07:52
수정 아이콘
최강삼성 안타 구자~훅 승리를 위해 구자~훅

워어어어어~ 최 강 삼 성 구 자 욱
고오스
23/09/12 07:44
수정 아이콘
최애곡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대중성으로는 낭만고양이, 오리날다 투탑에

낭만고양이가 좀 더 높을 껍니다

여기에 달빛소년, 피아니시모 츄가해서 4곡 참 좋아하고 다른곡들도 간만에 들어봐야 겠네요 흐흐
전지현
23/09/12 08:43
수정 아이콘
손가락이 마구 움직인다
23/09/12 08:46
수정 아이콘
CM 송이긴하지만 느껴봐도 띵곡이죠
김하성MLB20홈런
23/09/12 09:01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는 낭만고양이겠죠... 개인적으로는 다이브를 꼽을까 했는데 내게로 와를 잊고 있었네요ㅠㅠ 수험 생활 동안 많이 듣고 힘냈었네요
23/09/12 09:52
수정 아이콘
낭만고양이를 처음 듣고 느꼈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고딩때인데 어디서 구했는지 1집을 구해서 지겹게도 들었었죠.
아이셔 
23/09/12 10:01
수정 아이콘
최애를 꼽자면 피아니시모, 내 안의 폐허에 닿아 이지만 처음 봤을 때 와 신선하다 하고 1집을 가장 많이 들어서인지
헤드업, 파이브, 파리 도 넘모 좋네요
23/09/12 10:19
수정 아이콘
어렸을 적 파란 밤 달빛 (구간반복)
23/09/12 11:08
수정 아이콘
낭만고양이
퍼펙트게임
23/09/12 14:45
수정 아이콘
낭만고양이와 오리날다 투톱이지만

콩간지 브금이던 달빛소년도 기억에 납니다.
Starlord
23/09/12 19:23
수정 아이콘
피스앤락앤롤 0표라니 충격 ㅠㅠ
박세웅
23/09/12 20:55
수정 아이콘
달빛소년..가사가..크
차라리꽉눌러붙을
23/09/12 21:25
수정 아이콘
푸른 꽃 흰 나비
닭강정
23/09/12 22:54
수정 아이콘
디지털 숔웨이브 왜 없나효.....????
BALENCIAGA
23/09/13 16:45
수정 아이콘
킹만 갓양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505 [연예] [권은비] 술은 못 마시지만 소주광고 촬영 + CK 화보 등 (엄청난 활동량) [15] Davi4ever7327 23/09/13 7327 0
78502 [연예] 퀸덤퍼즐로 선발된 엘즈업 미니 1집 콘셉트 비디오+하라메 (9월 14일 데뷔) [6] Davi4ever4851 23/09/13 4851 0
78500 [연예] 16명의 멤버가 전부 참여하는 안무 발표한다는 트리플에스 [5] 캔노바디5542 23/09/13 5542 0
78499 [연예] 에스파 카리나 닝닝과 르세라핌 은채가 삼겹살 파티를?. [7] 강가딘7282 23/09/13 7282 0
78497 [연예] 김세정이 우정잉 방송에 나왔습니다. [28] TAEYEON13638 23/09/12 13638 0
78496 [연예] [아이유] 아이유의 팔레트 EP.24 (with BTS 뷔) [2] Davi4ever5366 23/09/12 5366 0
78495 [연예] 허영지 싱글 1집 타이틀곡 'L.O.V.E' M/V [1] Davi4ever5195 23/09/12 5195 0
78492 [연예] 헬로비너스 전 맴버 윤조 결혼 [30] Myoi Mina 12725 23/09/12 12725 0
78491 [연예] [위클리] 팬송 'Good Day' 스페셜 비디오 Davi4ever3638 23/09/12 3638 0
78487 [연예] 넷플릭스 데블스플랜 공식 예고편 [40] 본좌8920 23/09/12 8920 0
78485 [연예] 2023년 9월 2주 D-차트 : NCT U 1위! (약 3개월만의 남돌 1위) [1] Davi4ever3984 23/09/12 3984 0
78483 [연예] 체리필터(Cherry Filter) 최고의 곡은? [77] 손금불산입6594 23/09/11 6594 0
78481 [연예] [아이유] 팔레트 선공개 'Love Me Again' 라이브 클립 (원곡 : BTS 뷔) [4] Davi4ever5023 23/09/11 5023 0
78474 [연예] [디스패치] "그들은 어떻게 말을 바꿨나" 김히어라 사건 최초 제보자의 증언 공개 [146] OneCircleEast14095 23/09/11 14095 0
78465 [연예] [무빙] 16-17회 예고편 [36] 위르겐클롭7131 23/09/11 7131 0
78461 [연예] 패닉(Panic) 최고의 곡은? [103] 손금불산입7048 23/09/10 7048 0
78460 [연예] 한국방송대상에서 상을 탄 기안84 [40] kogang200110039 23/09/10 10039 0
78456 [연예] [있지] 이프푸 챌린지 하자고 하니까 빡친 채령 [10] VictoryFood8229 23/09/10 8229 0
78453 [연예] [트와이스] 단발이 잘 어울리는 나연이, 사진(데이터주의) [5] 그10번5869 23/09/10 5869 0
78452 [연예] [르세라핌] 바르세라핌, 사쿠라 덕질하는 사쿠라 그외 [4] VictoryFood6535 23/09/10 6535 0
78450 [연예] (후방)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라 하면 (gif) [30] 인민 프로듀서12280 23/09/10 12280 0
78449 [연예] 마라톤 풀코스 준비중인 기안84 다이어트 근황.JPG [21] insane10022 23/09/10 10022 0
78447 [연예] "변태적 성관계 연상" 퍼포먼스 논란…화사, 경찰 조사 받았다 [54] 만찐두빵11133 23/09/10 111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