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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2 11:52
김재윤이 이적한다면 아마도 내년엔 클로져로 쓰려고 할텐데 올 시즌 무리했던 몸의 부담과 클로져의 심리적 부담감을 이겨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럴 수 있다면 올 시즌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좋은 불펜 투수가 될 것 같습니다.
23/09/12 12:21
박영현 선수 작년 이닝 대비 승패세가 저리 없는거보면 kt 구단의 육성법이 부럽네요.
우리 팀은 좀만 공 던진다 싶으면 바로 요직에 냅다 꽂아버리니 뭔 제대로 성장할 수가 있나.. 태연아ㅜㅜ
23/09/12 12:46
......... 지금 박영현은 내년이 있을까 두려울 정도로 갈갈갈 중입니다. 아시안 게임이 도피처라는 소리가 나오는 중...
3연투와 멀티이닝을 밥먹듯이 하고 있어요. 감독이 박영현이 눈앞에 있으면 자꾸 쓰고 싶어져서 2군에 보냈다고 해놓고 며칠 만에 도로 올렸습니다. 박영현 육성은 안부러워하셔도 돼요. KT팬들은 환장하는 중이라...
23/09/12 13:28
박영현 이닝 수가 임기영을 역전할 기세네요.
초반에 롱릴리프로 뛰다가 정명원 나가고 서재응 코치 올라온 뒤로는 임기영 이닝 페이스가 줄었는데 박영현이 어느새 턱밑까지... 그나저나 정해영이 참 대단했군요.
23/09/12 14:05
이강철은 진짜 넘 갈아요... 그게성적의 비결이긴한데... 박시영 김민수 김민 박영현 주권... 김재윤이 포수출신이라 버티는건지...
23/09/12 15:52
김성근 감독의 선례가 있는데도 감독들이 혹사를 주저하지 않는거 보면 김성근 감독의 원죄는 역시 혹사가 아니라 혹사 시켜도 성적이 안 나왔던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23/09/12 17:33
그거 맞을겁니다. 우승 한번 할 수 있다면 선수 하나 둘 정도는 갈아제껴도 상관없다는 스탠스는 팬들한테도 꽤 많을걸요. 스연게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하셨던 분들이 없지 않고...
23/09/12 19:44
여기 이름이 떠 있는 한기주, 그리고 명단엔 없지만 신용운 선수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응원팀을 넘어 뭐든 좋으니 다들 무탈하게 오래오래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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