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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3 10:56
사실 경기보면 DH에 타이트해서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딴거 떠나서 이기기라도 하면 말을 안하는데.. 맨날 어영부영하다 지는 패턴만 수십년째.. 이팀은 기대를 말아야함
23/09/13 10:58
선발투구수야 나균안말고는 그렇게 혹사느낌의 투구수는 아니네요.
롯데는 이제 모르겠습니다. 시즌초에 많은분들이 이제 달라졋다 어쩐다 했지만 1등할때도 저는 결국 롯데는 5강싸움 결국할거다 였고 2주전?3주전? 기아랑 반게임 차이 일때만해도 기대했는데 이렇게 끝났네요. 300억써도 안되고 내년에 큰 변화가 있을요소도 없고 감독교체정도인데 지금 재료에서 요리사바뀐다고 뭐가 바뀔가싶은 팀입니다.
23/09/13 10:59
나균안... 6일에 115구, 12일(화요일)에 122구, 17일(일요일) 삼성전에 또 나올텐데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보통 한주에 2번 던지는 화요일 경기는 100구 안에서 끊어주던데...
23/09/13 11:00
인터뷰가 가관이죠
이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 전 "우리는 내일이 없다. 한 경기씩 최선을 다하고, 그다음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 등) 수치와 확률을 따져야 한다. 1%의 확률이라도 끝까지 한다. 오늘과 내일 계속 승리하다 보면, 확률은 계속 높아질 것이다. 상대팀을 보는 것보다는 지금 하는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누가 보면 5등이랑 한 1게임차이 나는줄..
23/09/13 11:02
애초에 저런 인물이였고 그래서 경질했는데
그걸 도로 모셔와서 감독 대항까지 시킨다 .. 저도 이건 프런트 문제가 훨씬 더 크다고 봐요
23/09/13 12:10
심지어 잘린 것도 이대은,이학주가 결과적으로 메이저에 실패한 여파로 잘린거 아니었나요 크크크 류현진 절대 성공 못 한다고 단언하고 류현진 등판경기 때 저주하듯 해설했었는데, 현재 롯데 결과를 놓고 본다면 프로 입문 스토리텔링빨로 취직하고 포장 잘 해서 이직을 잘 했던거지, 스카우트, 프런트 커리어 모두 역량 부족만 드러낸거나 다름 없죠.
23/09/13 11:38
2군감독이고 뭐고 간에 애초에 경질했던 이종운을 다시 데려오는게 말이 안되는거였는데, 육성은 그래도 좀 한다 2군 감독으론 좀 낫다 이런소리를 하던게 이해가 안됐고, 서튼보단 낫다고 미화하던건 어이가 없었습니다.
23/09/13 11:40
옆동네팬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성민규 자기어필 과도하게 월클인척 하는게문제지 그래도 중간은되지않나 싶었는데
델동님이 감독대행이 되는 프로세스에 어제 나균안 던지는 거 보니까 참 너도 그냥 욕먹는게 맞다로...
23/09/13 12:05
15년도 손아섭 부친상, 김민하 왼손 손목골절 등등만해도 안되는 저 인간..을 사실 올해 쓱 스윕할때 막경기 삼연투 그 난리만 안떨었어도 그다음 큠전 피스윕 안당했을겁니다..
불펜 무너진거 민석이 시즌아웃, 서... 영구제명 등 사실 퍼질만했고 김상수도 반시즌아웃에 구승민도 지금2군가서 10일쉬어야될것같으니 불안한건 맞고 시즌도 99.9999퍼 끝났는데 지 목숨보존 하느라 선발 어떻게든 6이닝 까지 갈고있죠.. 운영팀장이랑 손잡고 나가라 진짜 양심이있다면
23/09/13 12:13
서튼 옆에서 이렇게 하면 더 많이 이길수있는데 답답해하던거 한달만에 다 풀어버리고있나보네요.(실제로 이길수 있단게 아니라 이종운 기준 그렇게 생각했을거라는 뜻)
23/09/13 12:36
개인으로서는 합리적 선택이죠
- 갈아서 PO 진출: 그는 신이야 - 갈아서 PO 실패: 내 잘못아님 - 참아서 PO 진출: 불가능의 영역 - 참아서 PO 실패: 존재감 제로 감독 복귀를 원한다면 본인의 선택은 분명하죠 그게 진짜 팀에 도움이 되느냐?는 별개지만요
23/09/13 14:17
1군 감독할때 그 난리쳐서 나쁜의미로 증명한 사람을 다시 2군에 박아 놓은것도 어이가 없고 1군 감독 공석이라고 저 인간을 대행이라고 올린건 더 어이없고..올라온 저 인간이 누가 봐도 물 건너간 플옵에 자기 어필하겠다고 목메다는거 보면 이게 내가 아는 꼴데 맞구나 싶습니다.
23/09/13 18:17
하지만 나균안의 의지가 워낙 강했기에 나온 결과였다. 이종운 롯데 감독대행은 “두 번이나 투수코치에게 자기 의사를 피력했다. 본인도 나름대로 책임을 져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질책이 있다면 제가 달게 받을 것”이라고 했다.
김현욱 투수코치에게도 확인한 결과 나균안의 의지가 강했다. 김현욱 코치는 “5회 마치고도 감이 좋았다. 개수가 많아서 교체를 하려고 했는데 공을 뺏으려고 했는데도 안 주더라. 본인이 6회까지 하고자하는 책임감이 강했다”고 밝혔다. 이런거면 뭐 할말 없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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