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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22 12:01:31
Name 윤석열
Link #1 이데일리
Subject [스포츠] [아시안게임] 144km에 머물렀던 직구, 1⅓이닝 5실점…이의리, 결국 AG 대표팀 낙마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전날(21일) 손가락 물집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1⅓이닝 동안 5실점으로 무너진 이의리(KIA 타이거즈)가 결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낙마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경기력향상위원회와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22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선수를 교체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https://mydaily.co.kr/page/view/2023092211520384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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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대 감독이 이 경기 보러왔었는데.. 표정이 엄청 안좋더니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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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우승
23/09/22 12:07
수정 아이콘
이미 썰쟁이들을 통해서 대체자는 김도영 선수로 정해진 것 같은데 눈치를 보려고 발표를 미루는건지..
23/09/22 12:32
수정 아이콘
투수를 여유있게 선발했고, 구창모 대체 선수도 투수인 김영규라 야수로 바꿔도 되긴 하는데 내야수를 또 추가하는 건 고민이 있겠죠.
엔트리에 외야수는 3명 뿐이고, 임시 외야수로 생각했던 강백호는 2군에서도 수비 안 한지 한참되서 외야수 투입이 쉽지 않을거라...
LG우승
23/09/22 13:37
수정 아이콘
눈치보느라 어차피 정해졌는데 시간만 끌고있는게 아니라 진짜 고민을 하는거면 좋겠네요.
조공플레이
23/09/22 12:08
수정 아이콘
류중일 표정이 안좋은 건 1회에 kkk로 이닝 끝낼때였죠
봄바람은살랑살랑
23/09/22 1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의리는 아겜 아웃이 아니라 아예 시즌 아웃을 시켜야 할 거 같은데..; 이래놓고 apbc 데려가면 좀 많이 짜증날듯요
23/09/22 12:10
수정 아이콘
못해서 탈락도 가능하면 명단을 그렇게 빨리 짤 필요는 있나 싶기도 하고..
LG우승
23/09/22 12:11
수정 아이콘
요청이있어서 그렇다고는 하는데, 예비 엔트리도 그렇게 쓸데없이 빨리 짤 필요는 없을 것 같긴 합니다 ㅠ
23/09/22 1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단순히 못 해서 탈락이 아니라 이의리는 물집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 내려왔다가 어제 복귀한겁니다. 부상 교체가 가능한 상황이죠.
못 해서 탈락이면 시즌 내내 맞아 나갔던 정우영부터 바꾸는게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땅과자유
23/09/22 12:41
수정 아이콘
엘지팬들도 정우영은 제발 델고가지 말아달라고 하고 있죠.
그냥 팀별 안배, 군면제를 위한 아겜 자체가 의미 없다고 봐요.
23/09/22 12: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뽑힌 선수고, 못 던진다는 이유로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데려 가는 것 이라는 이야기죠.
이의리는 부상 이전까지 잘 던지고 있다가 두 차례 부상 이후에 안 좋아진거라 부상 교체 사유가 되서 교체하는거구요.
단순히 못 던져서 교체할 수 있다는 건 아니라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이정재
23/09/22 12:47
수정 아이콘
정우영도 안나온지 좀 되어서 대회가면 투수가 모자라질지도...
도날드트럼프
23/09/22 12:21
수정 아이콘
이닝당 볼넷을 1.5개 줘도 150넘게 뿌리는 이의리는 매력있죠
오죽하면 이의리 챌린지가 있겠습니까 주사위 굴려서 6뜨면 아무리 강팀이어도 경쟁력 충분합니다.
그리고 대표팀에서도 오늘은 긁히지 않을까 하면서 해보는 것도 해볼만한 도박이라 생각하구요

하지만 145도 안나오는 이의리는 매력없어요......
아픈 사람은 대체하는게 맞구요.........

더 성장해서 언젠가는 대표팀이 강팀이랑 할 때 나오는 선발투수가 되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ㅠㅠ
이정재
23/09/22 12:28
수정 아이콘
투수 부족하고 외야수 부족하고 내야수만 많은데 또 내야수?
눈치볼땐 언제고 내가 하고싶은건 눈치안보는분들
윤석열
23/09/22 12:32
수정 아이콘
강백호를 투수로 보고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토스히리언
23/09/22 12:5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번 아겜은 대만을 이기기 힘들어 보입니다
땅과자유
23/09/22 13:02
수정 아이콘
선수들에겐 미안하지만, 이젠 이런 건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야구팬드에게도 너무 큰 민폐인거 같아요.
23/09/22 13:18
수정 아이콘
올림픽의 MLB나 아시안게임의 NPB처럼 대표팀 차출을 거부하는 거야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보는데
KBO는 이전까진 차출 거부 안 하다가 이번엔 제한적으로 협조한다는 거고. CPBL도 차출 거부 안 하고 있죠.
KBO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 거부야 리그에서 원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고 앞으로 그렇게 간다면야 나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제한적이나마 차출에 협조하는 현 상황에서 프로 선수라고 차출 하지 않는 것도 국가대표 선발에 있어서 잘 못 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23/09/22 16:22
수정 아이콘
대체선수 나왔네요 윤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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