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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30 18:24
연경갓.. 시즌 끝나고 귀국했을 때 터키 잔류와 중국 이적 고려중이라고 하더니 중국으로 가는군요.
이미 페네르바체 시절 팀과 국대에서 보여준 모습만으로도 저에겐 차범근, 박찬호, 윤경신, 심권호, 박지성, 김연아급 갓라인입니다.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17/05/30 18:42
20 경기에 연봉은 비슷하면 완전 좋네요.
어차피 배구라는 종목 특성상 조금 낮은 수준에서 뛴다고 해서 개인 기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지도 않는 종목이고..
17/05/30 18:56
김연경이야 이미 빡쌘곳에서 할만큼 했고 나이 앞자리가 3으로 바뀐 상황이니 관리 하면서 널널하게 뛰는편이 낫겠죠. 그점에서 본다면 많지 않은 경기를 뛰면서 기존연봉액수가 보전된다는것은 큰 메리트.
17/05/30 20:18
이번 결정을 통해서 정말로 국대를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페네르바체에서 챔스도 뛰고 우승도 해봤고 할 수 있는건 다했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남은건 올림픽 메달뿐... 2012년이 굉장히 아쉬웠지만 꼭 메달 땄으면 좋겠습니다
17/05/30 20:33
다음 올림픽 한 번 더 도전하겠죠?
다음 도쿄올림픽이 2020년이고, 김연경 88년생이니까 만 32살, 도전할 수 있겠군요 마지막 불꽃 태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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