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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27 17:35:39
Name 아우구스투스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그래서 10년 이후 PL 최고의 왼쪽 윙은 누구? (수정됨)
나름 그래서 시리즈 한번 밀어볼까하는데 저번에 가볍게 로베리 썼는데 너무 다양한 의견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찌보면 답이 정해진 것일 수 있는데 2010년 이후 PL 왼쪽 윙어 비교해보려 합니다.

이걸 생각한 계기는 얼마 전 어디 투표하는 곳에서 PL 역대 최고 오른쪽 윙어 하는데 맨유 호날두와 리버풀 살라를 투표하더라고요.

참 그렇긴 합니다.

팬심도 좀 있고 근데 또 막상 통산 기록은 살라가 좋지만 발롱포스&그 당시 호날두라서요.

이거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야기하고 메인 디쉬 가겠습니다.

후보는

첼시 아자르
리버풀 마네
토트넘 손흥민
맨시티 스털링
토트넘 베일

이렇게 5명입니다.

후보 기준은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된 선수들이고 PL시절 기준입니다.

아자르
- 설명이 필요한가요?
- 우승 및 수상
리그 2회, 유로파 2회, FA컵 1회, 리그컵 1회
월드컵 실버볼, 월베 2회, UEFA 올해의 팀 2회, PFA 올해의 선수 1회, 도움왕 1회, PFA 올해의 팀 4회
- 스탯
첼시(7시즌) 352경기 110골 81어시스트

마네
- 충분히 후보에 들만하죠.
- 우승 및 수상
리그 1회, 챔스 1회, FA컵 1회, 리그컵 1회, 슈퍼컵 1회, 클월 1회
발롱 2위, UEFA 올해의 팀, 득점왕 1회, 네이션스컵 MVP, PFA 올해의 팀 4회
- 스탯
소튼(2시즌) 75경기 25골 10어시스트
리버풀(6시즌) 268경기 120골 40어시스트
통산(8시즌) 343경기 145골 50어시스트

손흥민
- 득점왕에 PFA 올해의 팀에도 들었죠.
- 우승 및 수상
득점왕 1회, PFA 올해의 팀 1회
- 스탯(진행중인 시즌 제외)
토트넘(8시즌) 373경기 145골 76어시스트

스털링
- 가장 어린 선수고 우승은 가장 많죠.
- 우승 및 수상
리그 4회, FA컵 1회, 리그컵 5회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PFA 올해의 팀 1회
- 스탯
리버풀(4시즌) 119경기 22골 16어시스트
맨시티(7시즌) 338경기 131골 74어시스트
첼시(1시즌) 38경기 9골 4어시스트
통산(12시즌) 495경기 162골 94어시스트

베일
- 기간은 짧으나 그 포스는 최고라 봅니다.
- 우승 및 수상
UEFA 올해의 팀 2회, PFA 올해의 선수 2회, PFA 올해의 팀 3회
- 스탯
토트넘(3시즌) 117경기 45골 21어시스트

과연 누가 2010년대 최고의 왼쪽 윙어인지 혹은 순서는 어떨지 의견이 궁금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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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23/09/27 17:40
수정 아이콘
베일은 2선 프리롤에 가까웠던 듯...
저도 베일이 임팩트는 저 중에 최강이라고 봅니다.
손금불산입
23/09/27 17: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단일 시즌 기준이면 베일, 기간까지 포함하면 아자르.
닭강정
23/09/27 17:47
수정 아이콘
첼자르 있는 이상 이건.....
영양만점치킨
23/09/27 17:47
수정 아이콘
fm으로 누굴쓸까 생각하면 아자르네요
23/09/27 17:47
수정 아이콘
누가 위인지 논할 능력은 못되고, 그냥 아자르가 가장 보는맛이 있었어요.
네이버후드
23/09/27 17:49
수정 아이콘
아자르요
Ameretat
23/09/27 17:52
수정 아이콘
이건 아자르...
계피말고시나몬
23/09/27 17: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베일이죠.... 라고 쓰고 싶었는데 마네가 너무 세네요.

아프리카 빨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발롱도르 2위 한 번 4위 한 번에, 레반도프스키가 땅을 칠 22 발롱도르 가상투표에서는 3위를 먹었으니까요.

아자르는 보는 맛은 있는데 아마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에서는 필드골이 하나도 없는 걸로......
FeverEpik
23/09/27 17:57
수정 아이콘
첼자르면 뭐
토스히리언
23/09/27 17:57
수정 아이콘
아자르 > 베일 = 마네 > 스털링 > 손흥민
엘든링
23/09/27 17:58
수정 아이콘
첼자르
Lainworks
23/09/27 18:00
수정 아이콘
고점기준 아자르입니다. 베일도 다 봤지만 첼자르는 진자 사람 아니었음
及時雨
23/09/27 18:01
수정 아이콘
하얀색 되고 훼손이 너무 숭하게 되서 그렇지 파란 아자르는 보통 선수가 아니었죠.
23/09/27 18:02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베일 전체적으론 아자르
김꼬마곰돌고양
23/09/27 18:09
수정 아이콘
아자르가 첼시에 남은 세계관은 어땠을지
쿼터파운더치즈
23/09/27 18:14
수정 아이콘
epl 암흑기시절 유일한 월클 아자르
23/09/27 18:29
수정 아이콘
아자르요.
취급주의
23/09/27 18:56
수정 아이콘
아자르
약설가
23/09/27 18: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아자르>스털링>=손흥민=마네>베일 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0년대 선수를 논하는데 베일은 누적이 너무 적죠. 일단 아자르 원톱에 누적의 스털링이 비교우위, 손과 마네가 비슷한 티어로 보입니다.
23/09/27 19:06
수정 아이콘
아자르입니다. epl에선 그냥 크랙 그 자체였습니다. 첼시 1옵션으로 길고 오랬동안 보여줬고, 성과도 확실했죠. 골수가 좀 적다고 느낄 수 있는데. 경기 영향력이 정말. 넘사벽이었습니다.
양 웬리
23/09/27 19:07
수정 아이콘
이건 첼자르죠
국수말은나라
23/09/27 19:11
수정 아이콘
베일은 레알 초기 시절이 더 절정인듯 해서

첼자르에 한표 던집니다

내구도 롱런은 국뽕 조금 더해서 다섯 중엔 손한테 한표
주인없는사냥개
23/09/27 19:20
수정 아이콘
근데 아자르 선수는 첼시 이후로 은퇴했나요?
레이미드
23/09/27 19:35
수정 아이콘
아자르가 첼시에서 뛰던 그 시절엔 크랙이라는 단어의 대명사가 첼자르였어서..
아자르가 넘사고 그 외엔 딱히 순위 매기기가 애매한 것 같아요.
23/09/27 20:03
수정 아이콘
아자르 > 베일 > 마네 > 손 > 스털링 으로 하겠습니다
23/09/27 20:29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스털링 보고 나니까 우리 흥민이 우승 좀 해 봤으면 좋겠네요 ㅠㅠ
23/09/27 20:51
수정 아이콘
10년 이후 프리미어리그면 아자르>마네>베일>스털링>손이죠. 5명 상대평가 기준으로 베일은 누적이 부족하고, 손은 임팩트가 부족해서...
김승남
23/09/27 21:14
수정 아이콘
의외로 스탯만 보면 쏜이 절대 안뒤지네요 ..
손금불산입
23/09/27 23:50
수정 아이콘
이게 뒤집어서 보면 지금까지 꾸준히 스탯 쌓고 있는게 손뿐인데 이제야 따라온 거기도 합니다.
윤니에스타
23/09/27 22:51
수정 아이콘
아자르.
바스테나
23/09/27 23:30
수정 아이콘
아자르 해줘!로 첼시 챔스 막차 멱살캐리 시즌때 진짜 미쳤죠
조던헨더슨
23/09/27 23:36
수정 아이콘
아자르>=베일>마네>손흥민=스털링
고점을 3시즌 이상 유지했다면 누적은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토레스가 데포보다 높이 평가받는 거겠죠.
아자르, 베일은 베일이 고점에서 좀더 좋았다고는 생각하는데, 활약기간이 두배 이상 차이나니 아자르가 좀더 위라고 보고요, 나머지는 고점 기준 순입니다.
시나브로
23/09/28 00:33
수정 아이콘
굿. 18-19 챔스 8강 맨시 토트넘에서 극초반 스털링이 완벽 플레이로 감아 차기 중거리슛 골 쉽게 넣어서, 원래 엄청 잘해서 축신이라 느꼈는데 손흥민이 바로 반격 골에 또 바로 곧이어 똑같은 완벽 기량 감아 차기 중거리슛 역전 골 넣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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