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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31 17:33:33
Name 보통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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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kbo 프로야구 방송
Subject [스포츠] 김한수식 혹사


ㅠㅠ 완전 김성근의 아바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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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17/05/31 17:35
수정 아이콘
뭐 팀 운용에 대해 할 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1군 수준에서 던질 투수가 없긴 합디다...
카루오스
17/05/31 17:39
수정 아이콘
버닝하고 승률이 그따위라니...
곧미남
17/05/31 17:40
수정 아이콘
와.. 이리쓰고 승률이 그러면 정말
Achievement
17/05/31 17:40
수정 아이콘
원칙없이 쓰던 투수만 계속 굴려대니 저렇게 되죠. 심창민은 구속도 많이 줄었던데 언제 수술대 올라갈지 모르겠습니다. 정확하게 김성근 mk2네요. 투수 없다고 말하면서 하나 둘씩 팔 갈아버리는
마둘리
17/05/31 17:42
수정 아이콘
근데 답이 없긴 합니다.
선발이 잘 버텨주는 것도 아니고, 롱릴리프가 버텨주는 것도 아니고요. 정인욱민 봐도...
간만에 다른 투수가 괜찮다 싶으면 다음 경기에서 죽쑤더군요.
물론 김한수가 저 필승조한데만은 교체타이밍을 빨리 잡고, 내리는건 늦게 내려서 투구수가 많다는 이 점은 동의하는데, 현재 팀 사정상 투수가 없긴 없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류중일이 와도 좋아졌을까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페로몬아돌
17/05/31 17:50
수정 아이콘
류중일이 왔으면 꼴찌를 할지 언정 저따구로 애들 굴리지는 않죠.
마이어소티스
17/05/31 18:02
수정 아이콘
류중일은 선발 초토화됬을때 취임했는데도 꾸역꾸역 선발야구해서 우승시킨 감독입니다...
와룽놔와와
17/05/31 17:47
수정 아이콘
저 세명도 답답한데 나머지 불펜은 안봐도 뻔하죠
alphamale
17/05/31 17:47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좀 안타까운게 아예 게임이 안끝날정도의 투수진이에요 나머지 선수가..
퀸세정
17/05/31 17:49
수정 아이콘
삼성은 한화랑은 다르게 진짜 선수가 없는 느낌이에요..
페로몬아돌
17/05/31 17:49
수정 아이콘
김성근은 리틀 김성근으로 잡는다. 김한수는 누구로 잡아야 할지..-_-
17/05/31 17:58
수정 아이콘
근데 삼성이 저 3명없으면 불붙은거 거의 못끄는 상황아닙니까??
애시당초 프런트에서 선수 안잡아 줘서 그렇지...
한화는 선수라도 그래도 김성근감독이 잡아달라고 한건 애지간한건 다 잡아줬어요.
마이어소티스
17/05/31 18:20
수정 아이콘
김승현도 거의 맛간 상태고 심창민, 장필준 아니면 못막는 투수진이 될 때까지 승패 원칙없이 맛가서 털릴때까지 멀티이닝, 연투 시킨게 감독인 상황입니다. 원래는 좌투 없는거 빼곤 괜찮았어요. 하나씩 맛갈때까지 조지다보니 저 둘만 남은거죠...
케이는케이쁨
17/05/31 18:01
수정 아이콘
욕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른 애들 올려봐야 아웃카운트 못잡고 점수만 계속 내주는데 그럼 언젠간 아웃잡겠지하고 내버려 둘 감독이 어디있습니까?
내버려두면 경기 포기했다고 욕할 사람이 태반일텐데~
마이어소티스
17/05/31 18:11
수정 아이콘
이건 순도 100퍼 감독 책임 입니다. 선수들 갈아먹으면서 성적은 전력보다 안나오는 운영을 하고있는데요. 누가 한번 막으면 털릴때까지 멀티이닝, 연투 시켜서 시즌초 좋았던 다른 불펜 다 죽여놓고 심창민 장필준만 살아남아서 버티는 상황이에요.
Eulbsyar
17/05/31 18:02
수정 아이콘
용병 둘 윤성환 최충연에게 6~7일 휴식 보장해서

니들 휴식 퍼줄테니 무조건 7이닝 먹어라 120개 던져서라도라고 하고

나머지 경기는 2군 애들 끌어와서 10일 휴식 로테로 돌리고 되면 좋고

장원삼도 10일 휴식 로테 퍼주고요... (그래도 못 하면 은퇴길 걸어야,,,)

이게 최선입니다.
마이어소티스
17/05/31 18:07
수정 아이콘
오해가 있는게 삼성 투수진이 생각하시는것만큼 안좋지 않아요.
좋은것도 아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선발이 괜찮아서 이닝도 잘먹어주고 해서 게임메이킹 안될 정도는 아닌데 누가 올라가서 한번 막으면 신인,노장같이 관리해줘야 할 선수들 마저 가리지 않고 털릴때까지 멀티이닝, 그래도 막으면 털릴때까지 연투 이런식으로 한명씩 털릴때까지, 그것도 승패 원칙없이 무작위 투입으로 조지다보니 방어율도 망가지고 컨디션도 박살나고 해서 괜찮았던 불펜들 하나 둘 이탈한거지 무슨 선수가 없어서 어쩔수 없는 그런 상황은 결코 아닙니다.
애초에 몇승이나 한다고 필승조를 저렇게 굴릴 일이 생기겠어요.
17/05/31 18:15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 끝났으니 이제 김경문의 독무대가 될 줄 알았는데 신성 김한수의 등장!
타츠야
17/05/31 18:20
수정 아이콘
이유 없는 혹사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혹사 옹호가 가능하다면 김성근 감독도 옹호가 가능하죠.
그냥 혹사는 혹사고 비난해야 합니다. 삼성에서 타자들이 FA로 주로 나갔고 투수로는 차우찬 선수 뿐인데 몇 년동안 추격조, 패전조 제대로 못 꾸렸다면 프런트와 코치진 잘못인데 왜 삼성이 이해받고 선수들이 혹사 당해야 합니까.
요슈아
17/05/31 18:21
수정 아이콘
권혁 배영수도 있긴 있습니다. 좀 오래됐지만....
타츠야
17/05/31 18:23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죄송합니다.
이 선수들이 원래부터 한화 투수들인줄...
요슈아
17/05/31 18:25
수정 아이콘
사실 권혁 배영수가 삼성에 잔류했다!! 하면

지금보다는 훨~~씬 투수진 운영하기 쉬웠을겁니다.

배영수는 나름 안정적인 선발로 탈바꿈했고
권혁은....더 굴렀을지도-_-;;;;;;
17/05/31 19:45
수정 아이콘
정현욱 오승환 안지만 임창용도 각각의 이유로 나갔죠.
한국화약주식회사
17/05/31 23:36
수정 아이콘
안정권KO 라고 불리던 그 막강 불펜중
안지만 - 도박 방출
정현욱 - FA후 은퇴
권혁 - FA 이적
권오준 - 수술 이후 기량 저하로 사실상 1군으로 쓰기 힘듬
오승환 - 해외이적

거기에 오승환 이적후 어찌어찌 마무리였던 임창용 - 방출 후 기아 입단 이 있죠.

불펜 투수 이탈도 여하튼 상당히 많은 편이긴 합니다. 그땐 진짜 권혁 정도되는 투수가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불펜진이 막강했는데 도박 터지고 나니 마무리랑 셋업이 한꺼번에 사라졌고 원래는 그 중간 허리를 해야하면서 차기 마무리 수업을 받아야할 투수들이 지금 혹사당하는 판국이죠.
요슈아
17/05/31 18:20
수정 아이콘
김경문도 굴리는건 김성근 못지 않은데
그래도 야수는 정말 잘 키운다+뉴페이스의 등장!

으로 기막히게 실드가 세워지는-_-;;;;
타츠야
17/05/31 18:24
수정 아이콘
두산에서 투수들 아작 낸걸 생각하면 포장이 잘 되는 감독입니다.
17/05/31 18:37
수정 아이콘
욕을 더먹어야되죠.
두산 투수진을 아작 내놨고 시즌중 사퇴후 두달만에 타팀 취임 등등....
적바림
17/05/31 18:30
수정 아이콘
오늘은 선발 페트릭은 2군 갔죠
선발도 120구까지 굴리는 믿을 선수만 쓰는 최악의 감독입니다 류감독 6년이 있어서 선수가 없다 그런건 통할수가 없죠 류감독은 숨어있던 삼팬을 깨운 정인욱 마무리 같은 상황도 있었는데요
2할대 승률찍고 저정도 혹사수준이면 할말 없습니다.
17/05/31 18:36
수정 아이콘
노-답
갈아서 이기면 핑계라도 있지 갈아서 지면 뭐 할 말 있나요?
겟타빔
17/05/31 18:44
수정 아이콘
삼팬입니다 압도적으로 꼴찌를 해도 상관없습니다 대신 애들 상하게만 안했으면 했었습니다
그래야 미래를 바라보던가 뭘하던가 하죠 이건 진짜 지금 아오... 정말로 아닙니다
진짜 김한수는 아닙니다 현재도 미래도 없는 야구 그런거 원한적 단 한순간도 없었습니다
5드론저그
17/05/31 19:15
수정 아이콘
모든 팀이 선수 부족합니다 감독 구상대로 다 있는 팀은 거의 없어요 그 부족한거 전술로 작전으로 커버하는게 감독이죠 성적 이 정도로 막장이면 혹사라도 하지 말아야죠 압도적 꼴지 팀이 선수도 갈아버리면....
아스날
17/05/31 19:20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장원삼 때문이에요.
먹튀 말만 많이 들었지 장원삼만한 먹튀는 못본듯..
장원삼이 5선발중 한자리 차지했으면 백정현이 불펜으로 뛰었을텐데요..선발도 못하고 불펜으로도 형편없고..
김한수도 질경기는 그냥 버리면 되지 필승조 다 투입하고 지고, 그랬는데도 지금 압도적 꼴지..
유애나
17/05/31 20:14
수정 아이콘
근데 핑계없는 혹사는 없습니다. 김성근이나 김경문도 다들 팀 사정이 있었죠.
혹사는 그냥 혹사에요.
곰그릇
17/05/31 20:15
수정 아이콘
핑계 없는 혹사 없다는 말이 있죠.
추격조 나와도 딱딱 막아주는 팀이 세상에 어디 있답니까
17/06/01 04: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2015시즌부터 안지만 의존도가 컸었죠.
게다가 신용운, 박근홍의 은퇴와 부진 백정현의 선발전환 등 겹친게 크고 최지광 같은 신인투수에게 일정한 보직을 못 주는 운영도 문제(심창민 데뷔 시즌과 비교해봐도)
하얀 로냐프 강
17/06/01 11:06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부터 최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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