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0/13 22:42:48
Name 손금불산입
Link #1 KFA X
Subject [스포츠] [축구] 이강인 데뷔골 등 튀니지전 골장면.mp4

(오른쪽 화살표 → 다음 영상)

F8-Uj-CJxa-AAA5ru-W

프리킥으로 데뷔골, 그리고 곧바로 멀티골까지... 이강인이 대표팀에서 드디어 골을 넣었네요.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에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골이라니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위르겐클롭
23/10/13 22:46
수정 아이콘
아겜 버스탔다는데 성인국대에서 배로 갚아줄 선수가 강인이죠 크크
에이치블루
23/10/13 22:57
수정 아이콘
역시 성적앞에 장사없죠 클린스만 X같이 부활 크크
23/10/13 22:59
수정 아이콘
용장 덕장 지장 뭐가 됐든 운장이 최고죠
돔페리뇽
23/10/13 23:56
수정 아이콘
황선홍도 개욕 먹었는데 우승하니 조용해 지더라고요
역시 감독은 과정이고 나발이고 일단 성적이 나와야...
데몬헌터
23/10/14 10:08
수정 아이콘
사실 성적만 잘나오면 범죄빼고 대부분 용서되긴합니..크크
곧미남
23/10/14 15:42
수정 아이콘
그럼요 성적이 좋으면 장땡
바닷내음
23/10/13 23:08
수정 아이콘
김민재골은 자책골로 정정되었습니다 크크
공 방향이 너무 바뀌었..
곰성병기
23/10/13 23:10
수정 아이콘
한국축구가 전술 조직력대신 선수들 개인능력 체급으로 패는것도 가능하다는걸 느꼈습니다
핸드레이크
23/10/13 23:10
수정 아이콘
김민재는 그냥 클라스가 다르더라구요
다 담궈버리던데..
국수말은나라
23/10/13 23:10
수정 아이콘
저 튀니지가 전설의 일본1군을 바르고 월드컵에서 준우승팀인 프랑스를 이겼다는데 손 없이도 강인이로 바르네요
23/10/13 23:23
수정 아이콘
황의조 쉬운골 쉽게 넣는거 오랜만에 본듯 크크크크
23/10/13 23:30
수정 아이콘
지금 멤버들 참 괜찮은데 아시안컵 어떻게 좀 안되나...
23/10/14 00:59
수정 아이콘
와 이가인이 이제야 에이매치 첫번쨰골이라는게.... 이제 팍팍 넣기를 기원합니다
청운지몽
23/10/14 01:03
수정 아이콘
팀을 만드는 것도 좋고 그게 기본이지만
클럽이 아닌 국대에서는 방임도 먹힐수도요

군대로 비교하면
클린스만은 소모적인 외압을 막아주는 짬찬 상사ㅡ원사랄까요

역대급 레벨의 국대 같은데 운장 클린스만...
이강인 오늘 활약도 아겜에서 관리를 해준 덕분도 있겠죠
손금불산입
23/10/14 08:47
수정 아이콘
이게 아겜처럼 체급으로 찍어누를 수 있는 팀 상대로는 어느정도 유효한데 월드컵처럼 집중도가 높아지고 우리나라가 전력 우위를 장담 못하는 팀이면 힘들겁니다. 물론 방임과 자유도 어느정도 수준이냐의 문제겠지만...
데몬헌터
23/10/14 10:09
수정 아이콘
전력차가 나는팀을 상대할 수 있는 감독은 한국에 못대려온다가 중론이죠(feat 사우디 UAE)
손금불산입
23/10/14 10:18
수정 아이콘
전력차가 명확하게 나는 수준과 기본 체급으로도 상대할 수 있는 수준 사이에 수많은 팀들이 있고 여길 어떻게 공략하냐가 월드컵 16강의 성패를 가르죠. 이 수준을 공략할 수 있는 감독은 대표팀에서 충분히 공들여서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그 정도 레벨에서는 꼭 대단한 명성이 동반되는게 아니거든요. 벤투도 여기에 포함되고요.
23/10/14 01:42
수정 아이콘
감독 전술 같은거는 잘 볼줄 모르는 알못이지만 오늘 경기력은 이 정도 수준의 상대를 이렇게 압도 한적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튀니지는 아무것도 못하고 두들겨 맞는 수준이였네요. 주목 받은건 이강인 이지만 김민재 존재감이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양치후귤
23/10/14 01:55
수정 아이콘
이겨서 좋긴한데
클린스만 수명 연장되는거 같아서 마냥 기쁘지만은 않네요
바스테나
23/10/14 03:00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이강인 안 내려왔으면 1골 먹혔죠 2골 1선방이죠
23/10/14 03:07
수정 아이콘
앞으로는 다음 감독도 국내 체류 안하고 K리그도 점검할 생각 없고
해외파 점검하신다면서 개인 비즈니스 때문에 바쁘다고 미국에만 계속 있는 감독으로 쭉 갔으면 좋겠네요

세계적으로 그런 감독 스타일이 희귀해서 힘들긴 하겠지만요
국내 전문가들과는 다른 걸출한 안목을 가진 정몽규가 있어서 걱정이 되진 않네요

국대 승리의 비결이 이거였네요
챔스 조추첨식, ESPN 인터뷰하면서 늘어난 글로벌 지식이 큰 도움이 됐던 거 같습니다

선수들 머리 아프게 기강 잡으면서 전술 주입하려 하지말고
이렇게 하라는 대로 다 해주면서 편하게 풀어줘야 한국 축구가 발전하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0/14 06:16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 은 원래 그런스타일의 감독이고… 선임한 협회가….
23/10/14 07:22
수정 아이콘
축) 이강인 (신
군림천하
23/10/14 08:01
수정 아이콘
오늘 이강인씨 인터뷰 보니 감독이 전술 같은건 없던데
어찌 될지 흥미롭네여.
botframework
23/10/14 09:21
수정 아이콘
전반에 튀니지가 중원 틀어막아서 고구마먹은듯 답답했는데 이걸 개인기량으로 찍어누르네요
윤니에스타
23/10/14 11:05
수정 아이콘
이강인이 커리어하이를 한 경기였지만 김민재가 정말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괜히 바이에른 뮌헨 주전 수비수가 아니었다는.
성야무인
23/10/14 12:11
수정 아이콘
튀니지가 작년 월드컵은 그렇더라도 올해 정말 대단하긴 했네요.

한국 만나기 전까지 한번도 안졌습니다.
김건희
23/10/14 15:45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이 잘하는 건 동기부여 즉 으쌰으쌰 라더군요.

이번엔 으쌰으쌰가 잘 되었니보네요.

축구 전술 이런 건 잘 못한답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97 [스포츠] 킵툼과 킵초게 사이의 묘한(?) 기류? [19] 우주전쟁10446 23/10/16 10446 0
79094 [스포츠] 현장서 야유받는 이승엽감독. [87] Pzfusilier13333 23/10/16 13333 0
79093 [스포츠] 프로야구 3~5위 싸움 거의 결정이 났습니다 [14] 핑크솔져7288 23/10/16 7288 0
79092 [스포츠] [KBO] 에릭 페디, 평자책 1.99까지 1아웃 남겨두고 부상으로 강판 [22] 世宗8332 23/10/16 8332 0
79090 [스포츠] 김태형 감독, 롯데 사령탑 간다 [74] Pzfusilier9853 23/10/16 9853 0
79087 [스포츠] [KBO] KIA 김태군 계약 기간 3년에 연봉 20억원 옵션 5억원 등 총 25억원에 계약완료 [102] 윤석열10157 23/10/16 10157 0
79085 [스포츠] ESPN 선정, 각 연령별 최고의 축구 선수 [28] BTS10199 23/10/16 10199 0
79084 [스포츠] [KBO] NC 페디 2023 최동원상 수상 [15] 손금불산입6916 23/10/16 6916 0
79083 [스포츠] [KBO] 10개구단 관중 현황 [8] TheZone6093 23/10/16 6093 0
79079 [스포츠] 홍준학 내부 썰과 업적. [40] Pzfusilier11636 23/10/16 11636 0
79078 [스포츠] 이근호 은퇴선언 +인터뷰 [10] SAS Tony Parker 8694 23/10/16 8694 0
79077 [스포츠] [KBO] 삼성, 이종열 신임 단장 선임…"가슴 벅차다, 푸른 왕조 만들도록 최선 다하겠다" [18] 윤석열8239 23/10/16 8239 0
79075 [스포츠] [KBO] 손아섭 사실상 타격왕 최다안타 확정 [35] 갓기태9854 23/10/15 9854 0
79072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일정. 800만 관중돌파.jpg [32] 핑크솔져8276 23/10/15 8276 0
79071 [스포츠] [축구]우리나라에 정대세만한 공격수가 많이 없었을까요? [39] 윤니에스타10982 23/10/15 10982 0
79066 [스포츠] [해축] 카타르 자본, 글레이저家 탐욕에 인수전 전격 철수…맨유 팬들 분노 [33] Davi4ever11851 23/10/15 11851 0
79063 [스포츠] KBO - 김태형 전 두산 감독의 새로운 행선지는? [44] 世宗11107 23/10/14 11107 0
79062 [스포츠] 이어지는 [준우승]의 의지... [14] 주말10903 23/10/14 10903 0
79061 [스포츠] [KBO] 오승환 400세이브 달성 및 프로야구 순위 [18] TheZone7952 23/10/14 7952 0
79060 [스포츠] 오승환 KBO 통산 400세이브 달성.gif (용량주의) [25] SKY928402 23/10/14 8402 0
79059 [스포츠] 축구 경기중 심판과 선수들은 어떤 대화를 나눌까? [11] Croove10348 23/10/14 10348 0
79058 [스포츠] [해축] 이 멤버가 국대라면 안 봐도 월드컵 우승?! [49] 우주전쟁10847 23/10/14 10847 0
79056 [스포츠] [NBA] 오늘의 웸반야마 [34] 그10번8821 23/10/14 88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