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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7 11:49
크보에 올수 있으려나.....엘지에는 플럿코 빈 자리가 있긴 하고 어차피 돈은 상관없는 양반이고....
하지만 저질렀던 일이 워낙 커서 크보의 엄중한 과거사 검증을 뚫을 수 없겠죠 그리고 NPB가 놓아줄 가능성도 제로...
23/10/17 11:55
https://m.dcinside.com/board/majorleague/1058044
https://m.dcinside.com/board/majorleague/1064378 그건은 사실 무고로 거의 굳혀지는 분위기.. 다음 피해자는 다저스의 스타 투수입니다~ 나 수요일에 트레버 집에 갈거야 이미 딱 넘어온거같애 이제 어케 돌아갈지 알지? 그놈 몸값이 51밀이래 이년아 이제 그게 니돈이야 트레버 보고 목졸라달라고 해봐 그 51밀 먹으려면 완전히 X녀가 되야 할걸 등등의 문자를 바우어가 공개한.. 엠버허드보다 여론 안좋다네요.
23/10/17 12:52
앗 이런식으로 흘러가고 있는지는 첨 알았네요
이러면 한국 와도 여론이 그렇게 안 좋지는 않겠네요 행복이 우선순위면 npb보단 크보긴 한데..... 그리고 우승을 위해 올인하는데 외국인 선발 한자리가 비어 있는 팀이 하나 있긴 한데....
23/10/17 12:39
류뚱하고 같이 오면..메쟈 A급 용병 2명되고 준수한 용병 선발 하나랑..선발 흉내라도 내는 국내 선발 둘이라면..?
그리고..우리 문화상 돈값만 하면 행복하긴 할겁니다. 왠만하면 가족데리고 국내에 살고 싶어 하는 걸 보면..우리나라가 야구 외적으로 매력적이긴 할거에요.
23/10/17 12:43
현진이랑 같이 한화오면 행복야구 + 아마도 우승 +팬들의 무조건적인 지지와 사랑 + 성심당 무제한 제공 가능합니다. 한화로 오세요~
23/10/17 13:24
엘지로 오면 되겠네!
1) 우승권 내지는 우승을 위한 도전하는 팀 - 완벽히 부합! 2) 실컷 던지고 싶다 - 그거 오히려 엘지가 원하는 바임. 현 용병 투수라는 넘이 꾀병 부리고 안 나와서 문제! 3) '행복' - 행복이라는 관점에서 엘지 이상인 팀이 있긴 한데 엘지도 야구만 잘 하면 만만치는 않음!
23/10/17 14:00
바우어가 4억엔 받고 요코하마에 입단했던거라 같은 세리그 팀에다가 B클래스에 용모단정하게 하는 교진에 굳이 가려하지 않을겁니다.
23/10/17 14:27
그걸 능가하는 배팅이 이뤄질거라 봅니다
2년연속 비클래스에 아베감독 신체제인만큼 돈으로 할수 있는 모든건 할거 같아보이네요. 역지명시절 프린스호텔에서 기어코 도장 찍게 만드는 능력 보면 거절하기엔 너무 많은 돈이였다말로 요미우리를 위한 대사이기도 하고
23/10/17 14:59
가면 그거대로 반전인데, 바로 까면 역시 바우어 소리 나올 정도로 교진에게 자존심 상하게 할거라 크크
오퍼 주고 어떤 반응 보일지 궁금하네요.
23/10/17 14:01
바우어야, 니 기아타이거즈라고 아냐? 거기가 KBO에서 우승 젤로 많이 한 팀이어야. 이 팀이 한국시리즈, 긍께 메이쟈로 치믄 월드시리즈에 11번 나가서 11번 우승을 한 팀이여. 챔피언결정전에서 진 적이 없는 팀이라 이말이제. 느낌 오제? 바우어 니 와가꼬 챔필에서 완봉 함 찍으믄 호사방 아재들부터 해가지고 광주시내에서 니는 완전히 영웅 되브러. KBO에서 최고 인기 구단 중 하나라고 봐도 되제. 팬들 젤로 행복해게 해줄수 있는 구단이여. 2000년대 와서는 쪼까 거시기한디, 야들이 10년에 한번씩은 우승하는 팀이여. 바바라이. 09년, 17년, 이라고 우승을 했어야. 인자 우승할 타이밍이 24년 내지 25년 쯤이라고 봐야제. 우승할 때가 되었다 이말이여. 공? 겁나 던지게 해주제. 200이닝도 찍게 해줘브러.
23/10/17 16:28
거 뭐다냐, 메이쟈에서 뛰었던 서재응이랑 최희섭이도 여그서 코치하고 있당께. 아 글고 아리조나 우승시켰던 김 뭐시기... 뭐다냐 아 그 병현이, 그놈아도 여그서 뛰다가 은퇴해서 인자는 챔필 앞에서 햄버거 팔고 있어야... 무제한 꽁짜로 멕여 줄 건디.. 긍께 언능 오소!
23/10/17 14:09
두팬으로써 바우어 간절히 원하지만,
지금 용병도 매우 좋은 선수들이므로... 두산이 아니면 한국 오지 마라 명령하고 싶고요(젭알!) 느낌상... 왠지 오릭스로 갈 것 같네요. 소뱅의 돈이 더 크긴 하지만, 오릭스는 방금 전까지 우주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뛰던 팀이라, 야마시타 슌페이타가 부상 회복해서 내년에 대박날 가능성도 있으나 아직 어린 만큼 지붕 역할을 할 선수가 필요한데 그 역할에 충분한 선수죠. 이미 위닝 팀이고, 만약 이번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2연패를 달성하게 되면 '강팀' '행복' 조건 다 맞춰 줄 수 있습니다. 나카지마 감독도 철저한 마운드 관리형 매니저입니다만, 선수가 원하고 계약에 명시되면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죠. 무엇보다 이 팀에는 워케츠팩이라는 어정쩡한 위치의 외국인 투수 하나만 있는 팀이라 오릭스도 적극적으로 달려들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23/10/17 14:16
진지하게 드론보이 한화 오면 한화 5강 근처는 비빌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계산서는 프론트라이너 선발은 단순 war수치 더해지는 것 이상의 효과라 보는지라
23/10/17 15:22
방어율 5.98찍던 투수가 한국와서 역대급 성적을 찍는데 당장 3년전 사이영 위너가 오면 진짜 현대판 선동열을 볼 수도 있습니다.
23/10/17 15:29
류현진 복귀하고 바우어 오면 한화도 우승 후보입니다.
그리고 저조건이면 용병도 용병타자 2명쓸꺼라서 노시환 채은성 부담이 확줄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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