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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31 22:07
이렇게 계속이기면 송창식 권혁 정우람이 계속 나와야 하니까 좀 눈치 봐가면서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크크크크
아...기분 너무좋네요. 5점차에 송은범 나오고, 권혁 송창식 무리 안하고, 등판간격 늘어나면 적당히 컨디션 조절차 올라오고...이걸 대체 얼마만에 보는건지...
17/06/01 00:01
아마도 2~3점차 승부라면 장민재와 박정진이 등판하겠지요. 장민재와 박정진이 오랜기간 휴식중이에요. 2군에서 김재영이 올라오고 안영명이 불펜으로 이동할 수도 있을꺼고요.
한가지 불안한 점이라면, 권혁이 짧은이닝으로 끊어가고는 있지만 연투를 하고 있다는거죠. 지난주 지는경기에 2번 등판했는데, 그 후로 4경기를 이겨버려서 권혁에게 살짝 부하가 가고있어요. 이 시점에서 권혁이 한~두경기 휴식을 취하고, 다른 카드로 불펜을 꾸려가기만 한다면야...이상군 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취임해도 좋을거라고 봐요.
17/06/01 01:03
아녕면 오늘 2군.... 김재영도 2군 경기서 화요일 선발이어서 올라오더라도 이번주 선발은 힘들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내일 박정진, 김범수, 이동걸로 막고 모레 장민재 선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5/31 22:09
뭐 그냥 전문포수가 없어지는 상황을 우려한 표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성근 감독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계속 소환되면서 까이는 것 보면 짠하기도 하네요 한화 팬분들 연승 축하드립니다
17/05/31 22:17
로사리오가 MLB에서 포수로 많이 출전하기는 했지만 포수를 하라고 데려온 선수는 아니잖아요?
차일목, 조인성 같은 포수로 출전하는 선수들을 지칭하는 겁니다
17/05/31 22:24
그걸 모르는 것이 아니라 포수로 쓰려고 데려온 자원이 아니고 체력적 부담을 적게 하면서 1루나 지명으로 쓰려고 데려온 선수니
그런 선수가 포수포지션이 망했다고 땜빵으로 들어가야 하는 좋지 않은 상황을 경계한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아팬인데 윤석민 선수가 선발이자 에이스로 자리를 잡고 나서도 팀 사정에 따라 중무리, 마무리, 다시 선발 이렇게 시즌 중에 몇번씩 왔다 갔다 하는 것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입장이었거든요
17/05/31 22:25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6&aid=0002743601
그럼 정근우는 외야수 보라고 데려온 건가요? 멀티포지션 가능하면 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17/05/31 22:27
이 기사가 제가 한 말과 무슨 관련이 있다는 건가요?
[멀티포지션이 가능한 것과 그런 상황에 몰린 팀 사정 때문에 할 수 없이 쓰는 것]은 큰 차이입니다
17/05/31 22:41
흠.. 제 댓글이 혹 김성근 전 감독 옹호로 들렸다는 것인지 거참 희한하군요..
원래 다른 팀 얘기에 끼어드는 편이 아닌데 괜히 댓글단 것 같습니다
17/05/31 22:13
계속 잘해서 김성근팬들 영원히 안봤으면 합니다 ..
김성근 짤리고 연패 이어질때 나대는 꼴 보면 정말 헛웃음만 .. 딴걸 다 떠나서 그 연패가 누구때 시작된건데 -_-;
17/05/31 22:47
한화는 충분히 전력상 올라갈 팀이였죠. 감독이 막고 있던거고..
친구들이 전부 다른팀에 야구를 좋아하는데 한동안 조용하던 한화팬 친구가 요즘 부쩍 채팅창에 야구 이야기를 많이해요 크크.. 이번시즌 들어와서 가장 야구 카톡방에 조용한 친구는 삼성팬...
17/05/31 22:49
포사리오 도미니칸 투수일때만 쓰는건 꽤 해볼만 할 것 같아요.
오늘같이 선발이 오간도나 비야누에바일때 포수마스크 쓰고, 투수 바뀌면 다른 포수가 들어가는 식으로 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른 투수랑 같이 쓰는건 말이 안통하니 어려울것같고...
17/06/01 00:04
에이 위에서 네버스탑님이 말씀하신대로 저걸 액면 그대로 받아드릴 순 없죠.
그나저나 요즘 한화테마는 '건강야구' 인가요? 입에 착 달라붙네요. 건!강!야!구!
17/06/01 13:03
두가지로 해석 가능한데, 아 혹사 안봐서 기분이 좋다. 스쿼드가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는 팀 팬의 입장과, 어느 감독의 팬이 감독이 사임하자 경질운운하면서 비아냥조로 만든 테마이기도 하죠. 김감독 운용에 왈가왈부하는데 김 감독 자르고 니네가 얼마나 건강하게 야구하나 보자.
처음 이 대행으로 연패할때 "건강야구 잘 봤습니다" 로 달렸다가 연승하는 지금은 "건강야구 행복합니다~" 가 되었죠.
17/06/01 07:05
선수뎁쓰가 두꺼워서 돌려막기가 잘 됐던거죠. 그 과정에서 혹사당했던 선수가 작승호, 채병용, 정우람, 엄정욱, 고효준 등등
상대적으로 정대현 관리가 가능했던게 저 선수들이 막고나면 9회가 되어있었죠.
17/06/01 10:34
당시는 126경기라..
한화에서도 126경기면 첫 시즌 5강 갔을 거고 그러면 선수단 장악이 가능해서 그 다음에도 5강을 계속 갔을 겁니다. 그리고 한화 성적을 올렸다고 추앙받았겠죠. 그리고 나서는 한 10년간 꼴찌권에 맴돌았겠지만.. 정우람이 사실상 야구의 신인 것도 크고요.
17/06/01 11:53
역대급 2루수(정근우),3루수(최정)의 전성기, 레전드 계보중 하나인 박경완, 역대 최고 5툴중 하나인 박재홍같이 좋은 타자들도 많았고, 나이도 젊은 타자들이 주축이라 강훈련도 견뎌냈었죠. 그리고 김광현이 08년부터 활약 레이번-글로버-카도쿠라등의 선발투수도 평타 치고, 송은범, 고효준이 선발로 활약하고, 조웅천, 김원형, 전병두, 정우람, 이승호, 정대현등등 계투뎁스가 장난 아니었으니 가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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